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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낮잠자는데 집에 도둑든 사연

방충망 |2010.09.07 11:16
조회 65,970 |추천 21

음.. 댓글을 하나씩 확인하다보니 훈남이란 말때문에 말들이 참 많은데..

그냥 웃자고 쓴 단 두글자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댓글달줄몰랏네요

처음 판에 글써본거고 다들 조심하시라구 글쓴건데...

참 씁쓸합니다.. 

저런댓글이 달려도 기분 안나쁠줄 알앗는데 막상 달아져있으니

기분이 참나쁘네용

아무튼.. 이번 추석과 평소에도.. 집단속 잘하시고 집잘지키시기바래용

요즘 세상이어지럽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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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집에서 자려고 준비하구잇는데 헤드라인에 올라갓단소리듣고

접속해보니 되었네요..;;

우선 그 도둑님은 아직 안잡힌상태이구요

그때 그주위에 담배꽁초쌔거가 하나가 버려져있엇는데

수사하시는분들이 도둑님꺼 같다고 채취해갓는데

그결과가 담주 월욜날 나온다구 연락은왔어용

그리고 한가지 빠트린게 잇는데..

경찰분께서 외국인이냐고 물어보셧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도둑님 저랑 마주쳤을때 놀래서 엄마라고햇엇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한국인임!!!

 

저두 헤드라인 올라간 기념으로 살포시 싸이공개...^_^;

 

 

www.cyworld.com/01192591725 호잇!!!

 

아참 그리고 톡커님들 추석 전후 조심하시구 집단속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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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한 남아입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나이 슴세살 키 185정도되는 훈남입니다(지송..)

다름이 아니라 어제 황당하고도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는지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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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집은 빌라2층 이며 1층은 주차장입니다.

9월 6일 어제 오후 3시경 참으로 황당하고 어떻게보면 참 무서운 일을 당하게되었네요

그날 일이 쉬는날이라 늦게까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집에 사람이 있기때문에 창문은 다 열어놓고 방충망만 닫아놓은 상태) 

 

한참 달콤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초인종소리와 문을 심하게 두드리는 소리가들리더군요

소리에 눈을뜨게되었는데 누군가하여 인터폰을 처다봤습니다.

그 화면에는 건장한 남자한분이 심하게 문을두들기며 초인종을 누르고있더군요..

처음에는 종교나 이런대서 광고가 온줄알고 무시하려했으나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유심히지켜보게되었는데 종교나 광고면 옆집이나 위로올라가 다른집도 누르잖아요

근데 이상하게도 저희집만 문을두드리고 급하게 내려가더군요

이상하다 싶어서 정신을 차리고 거실에서 그 사람을 계속 처다보고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저희집 옷방쪽에보면 RV차량 한대가 있었는데

그차량에 앞자석 뒷자석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더군요

사진보여드리릴게요

 

 

(사진에서 보시면 흰색 차량보이실꺼에요 거기에 RV차량이 있었다고보심되구요,

여자분들도 가능할정도로 저희집 옷방창문은 누구나 쉽게 올라올수있게되어있네요)

 

그 행동을한후에 딱 뇌리에 스치더군요 도둑놈이라는게..

그후에 전 바로 바지를 입고 그놈이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우선 거실 안방에 숨어있는상태였고 3분정도 지나자 옷방에서 방충망이 스르륵

열리는 소리가들리더군요..

그리고 난후에 턱하고 착지하는소리가 들렸고 가까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는 무섭다는것보다 그놈이 뭔데 내 달콤한 낮잠을 깨웠나하며

엄청 화가 나있는상태였고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런용기가 났는지도 참 신기하네요

 

거실쪽으로 3~4 걸음 걸어오는동시에 거실에 숨어 대기하고잇던저는 조용히 나가 그놈의

인상착의와 얼굴을 확실히 보기위해서 바로앞에 대면하였고 그놈은 놀랐는지

어버버버라는 소리와함께 들어온 창문으로 다시 뛰어내리더군요

(얼굴은 20대후반이였고 까무잡잡하며 키는 175~180정도 되어보였음)

 

그때느낀건데 사람이 급박한 상황이오거나 위험한상황이오면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걸 그때 확실히 느꼈네요 그놈은 미국 허들선수들처럼 그 창문을

한번에 뛰어서 넘어가더라구요 1초도 안된거같았음..

그후에 저는 바로 아래로 뛰어내려갔으나 그놈은 안보이더군요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5분도안되서 경찰분들이 왔습니다

어떻게된일인지 상세히 설명하였고 인상착의와 얼굴 등 모든걸 설명해드렸습니다

들으시고는 요즘들어 같은 수법으로 빌라 1층 2층만 터는놈이 있다고하더라구요

경찰분께서는 다행히 인상착의와 얼굴은 본사람은 저하나뿐이라고 하시며

상세히 물어보셨고 아무망설임 없이 행동을 했다고하니

동일인물이 가능성이 엄청 높다구 하시더라구요

그후에 CSI과학수사대분들 네분이 오셔서 지문과 신발자국 등을채취해가셨습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지문이 아니고장갑이라고 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무슨 용기가 나서 그걸기다리고 무기하나없이 대면했는지..

그리고만약 흉기라도 소지하고 있었으면 어떻게 됬을지.. 만약 초인종소리와

문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지못했다면 어떻게 됬을지라고 생각하면

참 무섭고 소름끼치는일이네요..

 

아무쪼록 요즘 도둑놈들은 낮이든 밤이든 안가리는거 같네요..

톡커님들 집에 계신다고 덥다고 왼만해선 창문 열어놓지마시구요

이제 추석이 다가오고있으니 집 철저히 관리하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아참 그 절도범 잡혀서 만나게되면 물어보고싶네요

몸뚱아리 멀쩡하면서 왜 그러고 사는지...

 

추천이빠이해주세요 톡되면 얼굴공개함!!ㅋㅋㅋ지송..

 

모두 조심하구 그럼 이만~~ 끗

 

 

 

 

아참 쪽지왓는데..

장안동 동대문 아동 성폭행 사건이 있엇다네용 ㅜ

그 아이의 치료를 위해 모금을 하고있다는데

아는사람들이 적어 치료를 못할 상황이 처해졌다구해요 ㅜㅜ

많이들 도와주시고 링크걸게용 ~~!!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3020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누나를찾습...|2010.09.10 15:59
실종된 친동생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여러분 힘이 되어 주세요. http://pann.nate.com/b202654366 제발 도와주십시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불쌍한 사랑하는 제 동생 사진 한번만 더 봐주십시오!!! 이런 일들은 남의 일인줄로만 알았습니다. ◆ [눈물로 호소합니다] 불쌍한 사랑하는 동생을 찾아주세요...
베플.......|2010.09.10 11:04
아 근데 키만크면 지가 훈남인줄 아는 남자애들 진짜싫어...ㅠㅠ
베플|2010.09.10 18:17
뭐가 ? 왜 ㅈㄹ들이냐 훈남이던 아니던 성폭행사건 치료비 모금도 링크걸어주고 .. 난저사람용기에 정말대단한거 같애 외모에만 운운하는 너희들보단 훨신 백배 천배 멋져 ㅋㅋ너희들은 그냥우물안 개구리야 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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