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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된장녀 골탕 2탄

O형남자..ㅎ |2010.09.10 02:02
조회 14,199 |추천 6

너무 특이한 경험이여서.. 판에 쓴거에요..

소설이라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ㅠ 열심히 글 썼는데.. 마음 아픕니다..ㅠ;;

그래도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

잼있게 읽어주신걸로만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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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 입니다 .!! http://pann.nate.com/b202642298

 

안녕하세요 !!

 

원래 내일 쓰려고 했으나.. 많은분은 성원에... (사실 별루 없네요 ㅠㅠ)

 

그럼 고고!!

 

문자를 주고 받은뒤에 .. 다음날 점심 약속을 했어요 ㅎ

 

오호.. 이 여자 왠일인가요 ? ㅎㅎ

 

제가 약속시간 10분전 도착했는데 ..

 

이 여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어제와는 다른 표정으로 저를 반겨주더군요 ㅎㅎ

 

그래서 뭐. 저도 웃으면서 반겨주는척했죠.. (속으론 어떻게 골탕 먹일까 생각중)

 

점심을 먹으면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술 얘기가 나왔어요 ㅎㅎ

 

저는.. 술을 잘 먹지 못해요.. 소주 한병이 주량입니다. ^^;;

(술 못먹는 남자도 있어요.ㅠㅠ 남자라면 이정돈 먹어야지 라는말.. 들으면 속상해요 ㅠ)

 

된장 : 술 잘 드세요?

나 : 아뇨 술은 잘 못해요 한 소주 한병.정도 먹는거 같아요..

된장 :  소주요 !!?? 아 소주 드시는구나 ( 그냥 소주 드시는구나 라는뜻이 아니고 소주먹는다고 무시하는말투)

나 : ㅎㅎ 네 주량이 어떻게 되시는데요?

된장 : 아 저는.. 양주 3~4잔 뿐이 못먹어요 (수줍은척 .. ^^;; 그때 안맞은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나 : 그래요 ^^;;

 

말문이 막혀버렸네요.. 서로 둘다 ㅎㅎ

 

된장 : 그럼 있다 저녁에 다시 만나서 술 한잔 하실래요?

나 : 아 제가 밤에 약속이 있어서요.. 한.. 11시쯤에 일이 있어요.. ( DJ 땜방좀 해달라는 부탁으로 인해..)

된장 : 아 저도 집에 일찍 가야되서요 .ㅎ 한 초저녁에 만나서 한잔해요

나 : 네 그러면 있다가 다시 만나죠

 

이러고 그녀는 집으로 가고 저는 겜방으로 갔죠 ㅎㅎ 저는 스폐셜포스 합니다 ㅎ 클전 잼있쩌요 ! ㅎㅎ

게임하는데 문자가 계속 오더군요 ㅎㅎ 어제보다 더 멋있어졌다. 뭐.. 면바지에 카라티 잘어울리는 남자라는등 칭찬이 쩔더군요.. ㅋ ㅋ ㅋ   겜중이라.. 쌩깠습니다... ㅎ

아마 겜중이 아니라도 쌩깟을꺼에요 ㅎㅎ

 

약속시간이 다가오고.. 저도 준비를 했죠 ㅎㅎ 어차피 한군데 땜빵 하는거라 그냥 술도 먹을꺼니까

차 놓고 가야겟다.. 했는데 ㅎㅎ

문자가 오네요 ㅎ 띠리링~

된장 : 음.. 저 지금 여기 어딘데 데릴로 오실래요?

나 : 차 안가져갈거에요 술 먹으면 운전 잘 안해요

된장 : 아. 뭐 요즘 경찰도 없는데..

나 : 그럼 담에 보든가요

된장 :아 .. 아니에요 ㅎ 택시타고 갈게요 ㅎ 어디어디서 봐요 ^^

나 : ㅇㅇ !

 

 

약속 장소에 오니 또 먼저 기다리고 있네요.. (여기서 살짝 미안해질뻔했어요 ㅎㅎ)

술 자리로 갔죠 !!

안주랑 술 고르시라고 메뉴판 드렸죠.. (왠지 이 여자테는 돈 쓰기가 시렀어요..ㅠ)

휴.....양주를 시키네요.. 호프집에서.. ㅡ,.ㅡ;;;;;

우라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줘팰뻔해씀..

 

된장 : 나이트 DJ 하신다면서요? 어제 왜 거짓말하셨어요?

나 : 아.. 그냥 사람들이 별루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된장 : 뭐 어때요 돈만 많이 벌면 되죠..!! (참.. 말하는게 이쁘죠? ㅋㅋ 돈보고 만나러 왔다고 정확히 말해주네요)

나 : 아니에요 ^^;; 사실 오늘도 밤에 갑자기 땜빵 해달래서 약속이 있는거에요 ^^

     나이트 잘 다니세요 ?

된장 : 아우 아니에요 ~ 나이트 한번도 안가봤어요 ..

나 : 그래요 ㅎㅎ 의외네요 ^^ 근데 우리 나이도 비슷한데 그냥 말 까자.

된장 : 그래 ㅎㅎ

이러면서 사소한 얘기 나누면서 시간은 가고 있었죠..

나 : 이제 가야될꺼 같아. ㅎ 넌 이제 뭐하게?

된장 : 아 친구가 좀 아프데서 거기좀 가려구

나 : 그래 조심히 가~ ㅃㅃ2~

된장 : 응 . . .

 

11시쯤 나이트 도착했어요 ㅎㅎ 약속 장소와 좀 멀어서 택시비도 2만원정도 나왔네요 ㅎ

아 .. 술값은 ..더치 했습니다.ㅋ ㅋ 그냥 나갈려고 하길래 야 나 카드 안가져왔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트에서 제 공연시간은 12시와3시..  말만 하면 다 안다는 그 유명한 나이트 입니다.. ^^;;

대기실에서 대기 하고 있었죠. ㅎㅎ 12시 공연 20분동안 하고 힘들어서 핵핵 거리고 있는데

대기실 모니터로 .....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자가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된장이였습니다.

순간 웃음이 나더군요 ㅋ ㅋ ㅋ 친구 아프다고 간다더니 ㅋㅋㅋㅋㅋ;;

 

제가 여기서 공연할줄은 꿈에도 몰랐겟죠..ㅎㅎ 보통 나이트 가보신분 이면 이벤트 하는거 아시죠? ㅎ

제가 이벤트 공연 및 게임도 가끔 진행해서... 이때다 싶었죠 그 여자 골탕먹인다...!!

 

저의 나이트는.. 일단 진행할때 마이크로만 진행하다가 중간에 MC 라고 할게요 ㅎ

MC 가 지하에서 슬슬 올라오는 형식으로 되있어요 ㅎㅎ 가끔 뮤뱅이나 그런곳에서 가수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그런거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

 

어우 이 여자.. 모니터로 보니.ㅋㅋㅋㅋㅋ 춤 추는거 및.. 남자한테 꼬리치는거 장난 아니더군요 ㅋㅋ

제 앞에서 그렇게 내숭 떨더니 ㅋㅋㅋㅋㅋㅋ언제 옷은 또 갈아입었는지. ㅋㅋㅋ

 

2시 30분.. 방송 : 곧 3시부터 이벤트가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ㅎ 즐겁게 부킹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2시 50 분 : 이벤트 참가자들 나오세요 !!

우루르르르르루으르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된장도 나오더군요 ㅋㅋㅋ 일단 1단계 성공입니다.

아 1등 상금은 100만원 입니다 ^^;;

그 많은 사람들중에 섹쉬댄스 잘 추는 사람들 몇명 뽑아서 무대로 올리죠 ㅎ 다 들 아시죠? ㅋㅋ

그래서 전 아는 웨이터 한테 저 여자 올려라 ~ 하니 ㅋㅋ 바로 올려주더군요 ㅋㅋㅋ

무대에 올라온 여자 10명!! 그 여자는 3번째에 서있떠군요 ㅋ ㅋ ㅋ ㅋ ㅋ ㅋ

뜨뜬!! 이제 제가 올라갈때 입니다 .. 마이크로 얘기하면서 섹쉬댄스 추면서 올라오죠!

그 여자 절 보죠..ㅋㅋㅋ ..! 어? 알아보질 못하네요? ㅎㅎ

제가 공연할때는 옷도 파격적이고 화장도 해야되서 몰라봤나봅니다..ㅋㅋ.

 

워.. 다들 아시다시피.. 100만원에 옷 벗고 춤추는 사람들 많죠..ㅎ 남자참가분들도 있습니다. ㅎ

원래 마지막 번호가 젤 섹쉬하게 추는게 거의 그렇더라구요 ㅎㅎ

일부로 3번여자 끝으로 보내라고 웨이터에게 신호를 주고 ㅋ ㅋ ㅋ 1~9번.. 와우~ 장난아니네요 ㅎㅎ

10번 할차례 .. 된장녀 차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였습니다.

아 저의 나이트는 일단 상의까지만 벗게 되있는데요.. 이 여자 1등 하고 싶었나봅니다.

밑에까지 훌러덩. 벗고 섹쉬 댄스 추더군요.. 속옷은 입었습니다.

 

ㅋㅋ 나이트 남자들 난리 나더군요..ㅋ ㅋ ㅋ ㅋ 아마 지 맘속으로 1등은 자기꺼라고 생각했나봐요

순위도 손님들이 매깁니다. ㅋ ㅋ ㅋ  3명을 뽑아서 1 위 2 위 3위 줍니다 . 2위는 50 3위는 양주셋트

 

그거 아시나요? ㅋ ㅋ 손님들 소리많이 질러도 .. 사실은 MC 가 맘대로 줍니다..;;;

그게 바로 오늘 저였죠 ㅋ ㅋ ㅋ ㅋ ㅋ ㅋ

그 여자.. 싱글벙글 웃더군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그 여자들 눈을 가리고 여자분들 뒤에 상품을 놓는 식으로 되있는데 ㅋㅋ

그여자 눈 가리고도 지가 1등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웃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그 여자 뒤엔 양주세트 가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위는 제가 정했으니까요 ㅋ ㅋ ㅋ

안대르 벗고!! 뒤를 돌아주세요 !!!!!!!!!!!!!!!!! 하면서 ㅋㅋ 그여자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얼굴 정색하면서.. 곱등이 먹은 표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ㅋㅋㅋㅋㅋ 양주는 가져가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전 이제 공연타임이 끝나서.. 바로 퇴근을 했죠.ㅋㅋㅋ 궁금해서 문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야? ㅋㅋ

답장.. 친구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화했더니 ㅋㅋㅋㅋㅋㅋ

못받는다고 하더군요 ㅋㅋ 병원에서 밤늦게 전화 못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웃기더군요 ㅋ ㅋ ㅋ ㅋ 내가 델러 갈까?? ㅋㅋ

아니!! 안와두 대 ^^ 내일 낮에 시간되면 그때 보쟈 ~

그래!!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자.. 아마 저도 자기한테 빠져있다고 생각했겟죠? ㅋㅋㅋ

 

약속 시간이 오고.ㅋㅋ 제가 좀 일찍 도착했네요 ㅋ ㅋ

그 여자 싱글벙글 웃으면서 꽃미소 띄우면서 옵니다..ㅋㅋ (사실 못생긴건 아닙니다..) 이쁘긴 하더군요 ㅋㅋ

하지만.. 전 개념없는 여자는 절대.. 네버!! 곱등이 처럼 보기땜에!!

오우. 양치를 얼마나 한건지 술냄새는 하나도 안나네요 ㅋ ㅋ ㅋ

그래도 일부로 살짝 띄워봤죠 ㅋ ㅋ ㅋ

 

어제 술 일찍 먹었는데 니한테 아직도 술 냄새 나는거 같은데 ??

된장 : 아니야 ㅎㅎ 어제 먹고 병원 갔는데 뭐..

나 : 그래 !!

된장 : (지갑을 꺼내면서 친구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 나중에 내가 다 보여줄게 ^^ 우리 자주 만나쟈..

나 : 내가 왜?

된장 : 그냥.. 나 솔직히 처음 볼때부터 너 맘에 들었어..ㅎㅎ

나 : 난 나이트 다니는 여잔 별룬데?

된장 : ??????????????????????? 나이트.......?

나 : 아냐아냐 ㅎㅎ

된장 : 응. ㅎㅎ 밥 먹쟈 내가 살게 ~

나 : 그래 ~

된장 : 나이트 다니는 여자 이해가 안가~ 샬라샬라 거리더군요 ㅋㅋ

나 : 왜 가끔 가서 놀수도 있지.. 내 여자만 아니면 되지 뭐 ㅋㅋㅋ

된장 : 그래도.. 막 부킹하고.. 그러면 더럽자나

그래서 니가 곱등이라는거야 이년아!!

나 : 뭐.. 성격 차이니까.. ㅎㅎ

된장 : 넌 나 어때..??나랑 사귈래..? (진짜 진지하게 물어봐씀)

이때부터.ㅋㅋㅋㅋㅋㅋㅋ넌 뒤졌다~  생각하며 말했죠 ㅋ ㅋ ㅋ

 

막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된장이 쌈장 될때까지..ㅋㅋㅋ(개그욕심 죄송)

된장ㅋㅋ 눈에서 물음표가 띵띵 나오더군요 ㅋ ㅋ

나 : 니 어제 100만원 탈려고 ㅋㅋ 위아래 싹 다 벗고 춤 잘 추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나이트 다니는 여자 더럽다며? 하긴.. 난 첨부터 너 더럽다고 생각은 했으니까 ㅋㅋ 뭐 통과하고..

     병원이라며? ㅋㅋㅋㅋ 내가 설마 거기서 공연 했을꺼라곤 상상도 못했겟지?? ㅋㅋ 그냥 지방에서나 춤춰주는 그런 사람으로 보였냐?

된장 : 아아..냐.............

나 : 내가 널 다시 만난건 .. 니 실체를 알고 어떻게 골탕 먹일까 생각하려고 만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돈 좀 있고 차 있으니까 니가 실실 웃으면 다 넘어갈꺼 같지? ㅋㅋㅋ 어립없는 소리하지마라

한국에 이쁜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지만.. 너처럼 개념 조뚜 없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 별루없다

니 얼굴 좀 반반하다고 세상 무서운지 몰르꼬 까불고 다니는데 그러다 니 진짜 크게 당한다.

내가 아무리 연애를 안해봤어도 이런쪽 일을 해봐서 니같은거 작업 쳐서 살살 기게 할수도 있는데

내 성격상 그런거 못하니까 이제 적당히 하고 간다 !

앞으로 그따위로 남자 만날려면 머리 열고 뇌 세척하고 다시 남자 만날 생각해라 ㅋㅋㅋ

나 간다~ 하고 택시티 해라 하고 만원 던져주고 왔습니다 !!!!!!!!!!!!

 

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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