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가 군입대를 한지도
8개월째가 다되어갑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빠르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막상앞을 보면 1년4개월 가까이
군생활이 남아있습니다...그래도 사랑하는 그녀가있어~
힘든 군생활도 열심히벼텨오고있죠
제가 그녀와 만난지도 어느덧 630여일일 지났습니다
그녀를 처음 만났을땐 그녀는 고3이었고 전 대학교 새내기였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기전 그녀와만나 사랑을했죠 그녀는 저와 같은 중학교를 나와
서로 싸이로만 알고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습니다. 그러다~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저 또한 그녀가 좋아 사귀게되었죠 정말 그녀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정말 남부럽지 않을만큼 늘 함께여서 즐거웠고 많은 추억들을 만들며 행복했습니다....
그러다....저도 어쩔수없는 대한민국 남자라...군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가기싫었죠...그래도 어떻하겠습니다...????
저희는 다른 커플들과 남다를줄알았습니다....전 저의 여자친구를 믿었으니까요...
평생 같이 있자하고 결혼하자하고 하던 그녀를 믿었기때문이죠
그래서 전 군입대할때도 그녀에게 그녀를믿고
우리에게 힘든 이 마지막시기를 잘넘기자고 했어요
그녀도 그러겠다 했구요.... 그리고 입대후 그녀는 어엿한 대학생이되었고
그렇게 한두달이 흐르고....
첫 외박을 나오고 그래도 그떄까진 서로 풋풋하고
알콩달콩 하였죠.....그러다 더 시간이지나자
그녀도 지쳐가기 시작한거같았어요....
제가 없으니 그녀도 혼자인 시간이 많아지고
그리고 그녀는 그혼자인 시간들에 익숙해져버린거죠.....그리고
군에서 저는 군대라는 절제되고 단체생활을 하는곳에 갇쳐있고
여자친구는 아무래도 자유로운 사회생활에 있으니 데이트하는 남들이 부럽고
그걸보며 힘들어 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녀가 저한테 말했어요...
사람은 몸이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거 같다고....
그런 그녀를 전 그녀의 이번 첫 여름방학때 술자리나 여행을 간다면 항상 가지말라
하고 그래서 서로 티격태격 많이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절제되어있는 삶을 지내고있는 제자신이 어떻게보면
자유롭게 다니는 여자친구가 부럽고 얄미워서 머라한거같아요....
그리고 그녀 말데로 전 군에있어 챙겨주지못하는 남자인데 그런거도 반대하고....
그래도 결국은 그녀는 제가 가지말라고 해도 갈스타일이라 항상 보내주었죠...
그래도 제깐에는 그녀가 대학에 올라가 같이 여행다이고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들이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함께있어 제깐에 단속을 하는거인데도....
그녀는 이해를 해주지못하는 그녀가 미웠죠....
그렇게 얼마못가 저는 시위진압 도중 부상을 입게되었습니다...
누군가 때린 허벅지 부상으로 엉치뼈를 삐고 허리디스크가 걸렸죠....
참고로전 의경입니다....
그렇게 경찰병원에 4주 입원하고 한양대병원에 5일입원후
저희 중대장님께서 한달가까이 저에게 집에가서 치료받으며 쉴수있게 병가를
써주셨습니다. 그래서 전 바로 그녀에게 알렸고 그녀에게 말하여
부산역에 마중나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날 그녀학교 과에서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이
다모여 행사를 치르고 신구 대면식 같은거를 하고나서 교수님들이
뒷풀이비 같은걸 모아주셔서 놀꺼라는거에요 그래서 못마중나온다고 했어요.
1년에 한번있는건데 놀고싶다고요 그래서 또 티격태격하다 그녀와 서로잘 절충해서
그녀가 마중나오기로했는데....결국은 안나왔더라구요....그녀가 술을 마시고 잠이들었는지 너무신나게 논다고 그래서인지....
아무튼 그렇게 된후 전 역에서 그녀를 기다리다 혼자 집에가게 되었죠
그러다 아버지와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녀와 연락이 되었어요 물론 그녀도
술이 많이되어 정신차리고 얼른 지금 보자고했죠 그러다 아버지와 전 술자리에서
일어나 저혼자 아는형 가게에 가서 부산내려왔다고 얼굴 도장찍으러 가서
그녀에게 연락을기다리고 걱정되어 전화를 해보니~
그녀가 지하철에서 잠을든 나머지 지하철 종점에 가버린거에요...
그래서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 그녀에서 얼른 지하철을 타고 제가 있는곳으로 오라고했죠
그래서 전 같이있던 형에게 돈을빌려 그녀가 타고온 택시의 택시비를 내고 남은돈으로
그녀와같이 그녀의 집까지 데러다주고 왔어요.....
그러다 그다음날 제주도의 외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 상을 치르게되어
그녀에게도 말하고 급히 제주도러 가게됐었죠....
그렇게 정신적으로도 힘든 와중에 상을 치른지 이틀이 지나고 그런와중에
그녀에게 전화를걸고 이야기하다 그녀가 전화상으로 할말있다고 했어요.....
전 예상했지만 일단 해보라고 했죠 그러니 역시 그녀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래서전 싫타고 말하고 억울하고 답답해 계속 변명을 했지만
그녀는 다시 서로가 만나서 좋아할 그런날이 올수있을거라 믿는데요...
그녀가 괜히 저한테 짜증내고 싸우고....그렇게 많이 하고나서 생각을 해보니
저를 예전처럼 안좋아하고있는거 같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자신의 일방적인 자신 혼자만의 변화로 헤어지자하고 해서 미얀하다하고...
사회생활을 하여 자신도모르게 변해버린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되고난 후부터
저에게 사랑을 주지못했지만...저의 마음으로는 이해 할수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했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전 그녀와 이렇게 헤어져버리면 제가 너무 맘이아프고
힘들고....군생활하며 부모님외에 크게 의지할 사람이 없는데...
그녀없는 시간은 생각도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앞으로 군생활이 1년 4개월 (16개월) 가까이 남아있는데....
그렇게 제가 기다린다하여도 그전에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를 만나버리면...
전 바보..거지???가 되어버리는거잖아요....
그렇타고 군제대후 시간이지나 서로가 다시 잘된다고 하더라도 그땐 이미
그녀와의 믿음이 이미 깨져버린 저는 그녀를 다시 못만날꺼 같아....
쉽게 보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부대 복귀하기 3주 가까이 시간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그냥 순순히 그녀를 위해 보내줘야 하나요....?
아니면 보내지 못하는 저자신을위해 그녀를 붙잡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