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황당합니다.
저는 2010년 9월 10일 오전 5시 40분~50분경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현대아파트 앞 모
편의점에서 동료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편의점 사장님과 사소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편의점 사장님이 저희가 영업을 방해한다고 하여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였나 봅니다.
후에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관과 동료가 대화를 하던 중 언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
제가 나가서 "왜 그러십니까"하니까 경찰관이 원칙도 무시한 채 "너도 현행범으로 체포한다"하면서 왼쪽 손목에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이 있으면 순순히 갈 테니 수갑 좀 풀어주세요" 하였더니
"공권력을 행사하는 거다"하며 수갑을 차고 있는 저에게 팔을 꺾고 목과 허리를 꺾으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애원하는 동료 1명과 같이 수갑을 찬 상태로 지구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지구대에 가서는 동료의 수갑을 풀어주었고, 저는 양손에 수갑을 채운 채 손바닥으로 목을 치켜 잡고 의자 쪽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밀어붙였습니다.
그러고는 수차례나 신체적 폭력과 입에 담지 못할 언어폭력을 일삼았습니다.
저는 도저히 이런 인권유린을 용납하기 어려워 "나도 당신을 고발하겠습니다.
당신 이름과 계급을 대달라"하였더니 "청주경찰청 ㅅㅇ지구대 김XX 경사다. 니 마음대로 해라"라 하였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름과 계급을 적게 메모지 좀 달라"하였더니 "니 대갈통에 넣어가지고 가라"하며 끝까지 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경찰이 이정도 수준 밖에 안되나하는 의구심과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그 경찰관의 무모한 진압과정에서 목과 허리, 팔에 심한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2주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민주경찰이 부당하게 이런 모욕과 수모를 주어도 되는 겁니까?
사진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