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물학대 하지맙시다!!

태클걸면뽀뽀 |2010.09.11 15:32
조회 216 |추천 2

이건 고다에서 퍼온글입니다.....

==================================

--------------------------------------------------

 

 

 

몇달전에 제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저번 블로그에 올렸던 그대로 올리고

자세한 설명은 이 다음 게시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친구와 저기 뒷동네의 만화책 대여점에 갔다 오던 길이였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뒤쪽에 작은 상가들과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 사이사이에 작은 골목길들이 참 많습니다.

그 사이에는 길고양이들도 참 많고요.

 

사납고 무서운 길고양이들도 있지만 사람손을 잘타고 귀여운 고양이들도 많습니다.

 

 

놀이터 쪽을 돌아가다가 초등학생 4명이 몰려있더군요.

처음에는 신경을 안썼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것은 충격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초등학생 몇명이 모여서 노는줄 알았습니다.

아짜피 지나가는 길이니까 무시하고 지나가려니 생각하고 지나칠려 하였으나

초등학생들이 둘러싸고 있는 고양이 한마리를 보자 그 생각은 달아났습니다.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사람 손을 잘 타던 흰색에 주황색 무늬가 있는 이쁜 고양이였습니다.

야옹야옹 거리는 소리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목소리가 제거된것 같았지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떨던 고양이였습니다.

 

 

애교도 많아서 많이 이뻐해주던 고양이가

초등학생들 다리 사이에서 피투성이로 누워있었습니다.

 

순간 머리가 제정신이 아닌 저는 초등학생 한명 밀쳐버리고 고양이를 살폈습니다.

죽었습니다.

머리가 깨져있었습니다.

참담한 모습으로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로 비참하게 죽어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살펴보다가 그애들의 손에 든 물건들도 보았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들고있던건...

.....한부분이 바늘처럼 삐죽한 돌이였습니다.

 

이순간 정말 눈에 뵈는것도 없어진 저와 친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있는대로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초등학생들이 겁먹고 사라지더군요.

쓸쓸하게 고양이는 내버려둔채

 

 

피흘리며 죽어버린 고양이가 그제서야 눈에 제대로 들어왔습니다.

정말...

머리깨진걸 보니까 구역질까지 날거 같더군요......

죽은 고양이를 차마 그 자리에 놓을수가 없었던 저희는 고양이를 그나마 묻어주기위해서 옮기려 할 찰나

 

 

그 초등학생들?

아니다. 초등학생들중 한명이 자신의 엄마를 데려왔더군요.

미칠노릇이였습니다.

 

이미 머리 회전도 잘 안되는와중에

엄마까지 소환하다니.... 그냥 저희는 무시하고 고양이를 조심스레 (주위에 종이 상자가 있었습니다.) 상자에 넣어서

데려갈때쯤

 

그 아주머니가 제 친구에게 오더니 다짜고짜 머리부터 후려갈기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것이였습니다.

 

"우리 아들이 노는데 왜 니네들이 와서 우리 아들에게 뭐라 하는거야?"

 

놀았다고요?

생명하나가지고 놀았다고요?

지금 고양이 한마리가 아무 죄없이 참담하게 죽어있는게 안보이시나요?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였습니다.

따졌습니다.

 

"이 고양이 ...안보이시나요? 당신 아들이 이따위로 만들어 놨어요."

 

라고 하자

 

아주머니는 고양이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깟 고양이를 놀아주던 우리 아들은 아무런 죄도 없어. 고양이가 사납게 구니까 그런거지."

라고 했습니다.

 

제 친구는 이미 이름도 모를 아주머니한테 머리 한대 맞고 정신을 놓아가지고

고양이를 아주머니 눈앞에다 들이댔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거 안보여?! 아줌마 눈 썩었어?! 이게 고양이가 한번 사납게 굴어서 응징한거라고?!

아줌마는 사람 한번 사납게 굴면 이렇게 응징할거냐고?!?"

 

 

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길에서 나뒹구는 더러운 고양이랑 사람이랑 비교하다니... 너 학교에서 다시 수업이나 받아야겠구나?"

 

 

....이 이상으로 상대해줄 가치따위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이 악물고 고양이를 데리고 아주머니를 지나쳐 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저희를 붙잡고 세우시더니 이렇게 말하시면서

저희 머리 또다시 후려치시더군요.

 

"너희 우리 아들들 때려놓고 어딜 도망가려고해?!"

 

...우리가 댁네 아들 때렸다고요?

미쳤나요? 우리가 그런 더러운 아줌마 애를 왜때려?

 

눈에 핏발까지 서버린 저는 이렇게 소리질렀습니다.

 

"우리가 아줌마 아들 때렸다고? 증거있어? 아들이 우리가 때렸데? 미친, 우리 한대도 안때렸고,,,

아니다.

어짜피 이런 아줌마 아들따위 때리면 우리 기력이나 빠지거든요??"

 

라고 소리치자

초등학생들은 또다시 초등학생들의 순진무구하다는 거짓의 눈빛으로

 

"하지만 저 누나가 우리 때렸어"

"맞아 우리한테 욕도 했어"

"그리고 우리 막 한대씩 때리면서 화냈다?"

 

....이러더군요.

아주머니는 저희들을 째려보시더니 이렇게 말하시면서 돌아스셨습니다.

 

"이번 한번은 봐준다. 다시 한번더 그깟 고양이 일로 우리 아들이나 이런 어린애들한테 욕하면서 때리는걸 본다면... 그때는 너희들 학교나 경찰에 신고해버린다."

 

 

 

........................

이 이상 무슨말을 할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친구는 그런 아주머니의 뒤통수에 욕 한바가지 쏟아내면서

저희는 달렸습니다. 고양이를 상자에 넣고서...

 

 

 

이젠 제얘기를 하겠습니다..

몇일전일이며..아..저는지금치를떨고있습니다..

아..속이상해서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제가 울냥이친구를만들어줄려고 친칠라냥이한마리를 입양해왔어여...일년4~5개월정도된것같은데...

제가입양받을려고한곳에서 숫냥이랑 암냥이를보낸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숫냥이를데리고왔죠...

너무너무 이뻐죽겠더랍니다..그런데...이동중애가 아무런소리도지르지않고...집에와서도 구석에숨어서 나오지도않고..

뭐..그래첨보는사람집이니 그럴수있겠다생각했어여..이틀정도아무것도안먹길래 뭐라도 먹이자는맘에 잠깐않았죠...너무너무순한거있죠...애가너무순해서 그런가보다했죠..첨에분양하시는분도 첨밖에나온다고얘기하더라구요..전그렇게 믿고애기에게 쓰담아줄려고손을올리는순간 애가 완전몸을그대로굳어서 얼어있더라구요..내가놀래서 너왜그래하고소리지르자 그소리에놀라서 구석에가서 벌벌떠는것이였어여....제가않으니 정말 쥐죽은듯가만히있고앉은자세그애로 풀어줄때까지얼음이되어있더라구여 ...이거뭔가이상했죠..

완전겁에질린모습...제가무서운가보다하고 냥이발바닥을만졌는데..있어야할발톱이없는거예여..헛...

뭐지..뭐지..순간소름이끼쳤어여..손톱을살바로밑에나오는부분아시죠..그밑에를 그대로다깍아놓았더라구요...

전 완전 쇼크상태가됐어여..이XX인간이애를 이렇게만들어놓았는가싶기도하고...

그것뿐만이아니였습니다...전혹시나싶어서 입을벌려서입몸상태를 확인할려고했죠...

그런데..헛....송곳니하나가부서져있었습니다..ㅜㅜ 아진짜..온몸에서 열이확나더라구요..정말..이냥이키운주인 때려죽이고싶었습니다.

이제서야 이해가 가더라구요 제가 손을위로했을때 고냥이의눈을 소리만쪼금커도미친듯숨어버리고...

잠와서하품까지해가면서바짝쪼그리고는 저만계속감시하던걸..나의행동하나하나감시하듯눈만왔다갔다하는걸...

얼굴을자세히보기시작했어여..헉..눈위에뭔가로찍힌듯한부은상처..털때문에보이지않았던것들이 하나씩보이기시작한거예여..

아...진짜미치겠습니다..냥이불쌍해서 미치는줄알았어여...그래서 바로수화기를 들었죠..

진짜 따질려고했어여...순가..뇌리를 스치는게..그곳에 이아이랑같이여자아이도있다는걸....

아...지금혼자남은냥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할까생각하니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제가 전화해서 괜히지랄했다가 그화풀이를 냥이한테할것같아서 못하고있어여...

물런 학대를받았는지안받았는지확실한것도아니구요..그런데..손톱보는순간 학대라고 생각했죠...어떻게 애신경있는데까지

바짝잘라놓을수있는지...얼마나아팠을까생각하니...ㅜㅜ

생각같으면 지금한명더보낸다는냥이도 모른척하고분양받아와서 그뒤에 난리치고 욕이라도하고싶지만...

지금집에이아이를 포함해6마리라 ㅜㅜ 그리고분양가도 15만원이라는금액에 내놓았던터라...

지금 제가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있어여...4개월짜리아깽이들4마리에1년5개월된애기가아깽이노는데 낑기지못하고 부러운듯쳐다만봐서..마지막이라고생각하고 분양받아왔거든요...그런데 이런상황이올줄....

아..정말제가미쳐버리는줄알았습니다..애기가 사랑을못받았는지손길을 무서워하더라구요..

어휴..애기안고는 앞으로많이이뻐해줄께하면서 계속쓰담아주고이뻐해주고 칭찬해주고...

어느순간 제침대위에누워있더라구요...ㅜㅜ제가쓰담으니 배까지뒤집고 그릉거리고...

하지만 제가일어서면 또저멀리도망가서 넢죽업드려서제눈치만살피고...

그러면 제가 그냥가서 머리한번쓰담아주고오고...오늘도옆에서자다가 제가일어나니깐 잽싸게 구석에가서숨더라구요..

먹이먹을때물먹을때 장난이아니게눈치보고...

그래서 또머리한번쓰담아주고 출근했죠....물런학대가아닐수도있겠죠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머리물린것일수도있고..이빨부서진것도있고....그런데..손톱은어떻게 설명할건지....

아...지금하나남아있는 여자아깽이 어떻하죠....ㅜㅜ아..이거뭐..확실한증거도없고..

제눈으로 학대하는걸본것도아니니...정말...속에서 울컥울컥한다는...

어떻게해야하죠....여자아깽이구조해오고싶은데..ㅜㅜ여건상 환경상 전못할것같구...

고다님들...어떻게해야하져??전화해서 나그런적없다하면 장  땡이고 여자애기더학대할까봐 무섭기도하고...ㅜㅜ

이럴땐어떻게해야하져?도와주세요....ㅜㅜ

 

 

이건제가고다에올린내용입니다....

제발..동물학대하지맙시다...

정말..맘이아파서미쳐버리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