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사는 친구놈보러 홍대에서 놀다가
스탭업3D를 보기로했습니다 .
워~~낙에 우리가 춤이런걸 좋아하다보니 ㅋ
통쾌한 영화를 찾다가 ㅋㅋ
8시에 예매하러 가니 ..
10시꺼 밖에 없더라구요
친구 : 야 그냥 내일 악마를 보았다 볼래 ?
나 : 아니 그냥 보자 내일은 또 보지뭐 ㅋ
라며 이렇게 저희는 10시까지 시간을 버텨야 했습니다 .
둘이서 노래방을 가기도 뭐하고 ~
커피숍을 가기도 뭐하고 길거리에서 담배만 피던 우리둘은
뭐하지 ? 뭐할까 ? 뭐해야 재미있게 시간떄웠다고 소문날까 ?라며
시간때울 재미를 찾고있었습니다 ㅋ
그러다 번쩍이는 저의 아이디어 ㅡㅡa
ㅇ ㅏ ㅂ ㅏ ㅌ ㅏ !! 두둥 ~ ㅡ.ㅡ;
ㄴ ㅏ : 아바타 하자 !!
친구 : 싫어 ㅡㅡ
ㄴ ㅏ : 오 ㅐ ㅠ.ㅠ 하자 응 ?
친구 : 관심없고 재미없을꺼같아 .
ㄴ ㅏ : 이러지마 프랜 이거만큼 재미있게 시간때울만한게 없어 응?
친구 : ㅡㅡ;; .....
ㄴ ㅏ : 하는거다 !! 알었지 ? ㅋㅋㅋㅋ
이렇게 제친구를 꼬드겨 아바타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우선 누가 아바타할껀지 정하기위해 ~
지나가는 사람 나이맞추기를 했습니다 .
ㄴ ㅏ : 저여자 몇살같아보이냐 ?
저여자 나이를비슷한맞춘사람이 조종사 오케이 ? ! ㅋㅋ
친구 : ㅡ.ㅡ... 23!
( 안한다던 친구놈은 바로 23살을 말하더군요 ~ )
ㄴ ㅏ : 난.. 21!!
기다려 물어볼께 ~
제가 쪼로록 ~ 달려가
ㄴ ㅏ : 저기요 ~? ^ㅡ^ 몇살이세요 ?
흔녀 : 전화기를 들며 .. 야 나지금 헌팅당한다 ㅋㅋㅋ
ㄴ ㅏ : ㅡㅡ;;; 아니..저기요.. 헌팅이아니라.. 나이만...
흔녀 : 죄송하지만 .. 저 남자관심없거든요 ~?
( 시크한척 멋졌음 ㅡㅡ;; )
ㄴ ㅏ : ㅡ.ㅡa 글적... 저도 여자한테 별관심없거든요..
나이만 알려주시면...
흔녀 : 네 ? 저정말 이런거 싫어하거든요?
ㄴ ㅏ : (....) 기분나빠하지마시고..이야기를 들어보세요..ㅠ.ㅠ
제가 친구랑 내기를 했거든요.. 그쪽 나이가몇살인지..
흔녀 : 항상이런식이지.. ㅡㅡ.. 저요 ? 20살이요
ㄴ ㅏ : 네 ~ 안녕히가세요 ~
흔녀 : 네?
ㄴ ㅏ : ^ㅡ^; 안녕히가시라구요 ~ 감사합니다.
흔녀 : 뭐야 .. 재수없어..
라며 .. 가시던 흔녀 ... ㅡ.ㅡ/ 잘가 ~라며
승리의기쁨에 손을 흔들던 저 ~
친구에게 제가 이겼다고 하닌깐 친구녀석이 ㅡㅡ 이런눈으로 보더니
너 못믿어라며 주먹을 내밀더군요 ..
그냥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
ㅡㅡ.... 난 재수없단소리까지 듣고 길거리 지나가는여자 헌팅하는 ..
그런놈으로 만들고??? 뭐 ? 다시하자고 ? 가위바위보 ???
제가 인상을 ㅡ^ㅡ 쓰며 쳐다보닌깐...
친구왈..
( ㅎ ㅏㄱ ㅣ 싫음 ㅎ ㅏㅈ ㅣ ㅁ ㅏ .... )
그렇지... 내가 아쉬운상황이였지 ...ㅠ.ㅠ 그래미안하다...
그렇게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
삼세판으로 ...
저원래 가위바위보 잘하거든요 ?
근데 .. 어떻게 ..원래 내가 이긴겜인데...어떻게...
세판 다졌습니다 ....
덜컹... 항상 게임을 시키기만했던 그것을 놀리며 즐기기만했던나...
제가 걸렸습니다...
솔찍히 내가 걸려보니 그 뜨거운형제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가...ㅠ.ㅠ
암튼!!
친구녀석 사악한미소와함께 한여성분을 손가락으로 가르킵니다...
ㅈ ㅓ ㅇ ㅓ ㄱ ㅣ ~~
ㅡ.ㅡ 너 .. 정말 하기싫어했던놈맞냐 ?????
홍대 롯데씨네마 건너에는 버스정류장이있죠? 그정류장...의 여성분을....
친구가 전화기를 들며 한다는소리가 ...
우선 가서 옆자리에 앉어 그리고 통화하자 ^^ 라며 .. 저를 벌써부터 통제합니다...
ㅠ□ㅠ 내가 바란건 이게 아냐 ... 난 조종사를 원했다고 ..!!!!!!!!!!!
를 속으로 외치며 .. 걸어가고있었습니다..조심스럽게 ..한발자국씩...
그때 친구의외침이 들리네요... 뛰 어 !!!!!!!!!!!!!! 네...ㅠ0ㅠ
저는 뛰어서 그여자분 바로 옆자리에 앉고 그여자분을 살짝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진짜 참한여자가 이상형이였거든요 ...
청순한.. ㅠ.ㅠ 그런 분이시더라구요 ...
뭐랄까 단아하다고 해야하나 ??? +_+
하지만 그것보다 저넘의명령을 실행해야하니...
우선 친구녀석에게 ...
전화를 했습니다 ...
뚜루루 ~ ~ ~ 뚜루루루 ~ ~ ~ ~
찰칵!
친구 : 우선 인사해 안녕하세요
ㄴ ㅏ : 안녕하세요 ^ㅡ^
훈녀 : ㅡ.ㅡ?
ㄴ ㅏ : 안녕하세요 ^ㅡ^ 하하...
훈녀 : 아...네 ...^^
( 응?? 착하신분인가보다.. 웃어주시네요..외모만큼이나 성격도...ㅋ ㅑ ~ )
친구 : 다음!! 제가 여기처음인데요 남산가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ㄴ ㅏ : 저기..제가 여기 처음왔는데.. 남산가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훈녀 : 네 ? 남산이요 ? ..... 음.... ( 눈동자를 위로 올리며 고민합니다.. )
고민하는 그훈녀를 보고 .. 처음본사람에게 저렇게 친절하다니라며.. 감동먹습니다...
ㄴ ㅏ : 네 남산이요 ! ^ㅡ^
훈녀 : 글쎄요.. 잘모르겠네요 ^^; 죄송해요 ...
라며 웃는 그훈녀분을 보는데 ..
와 ~ 진짜 두근대더라구요 ..
원래 여자한테 두근대고 그런스타일이아닌데..
그훈녀의 선한 얼굴에 미소지으며 말을해주는데
도저히 장난을계속치고 싶단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솔찍히 말했습니다 .
제가 지금친구녀석이랑 아바타아시죠 ?
그거 하고 있었거든요..
라고 훈녀를보며 말하는데 ...
그말하는 저를 보며 화는커녕.. 또 미소로 답해주시더라구요....
여기서 정말 저는 눈이 하트가 뿅뿅 <ㅡ 이렇게 ㅋ
이순간 제친구녀석의목소리가 저의 전화로 통해 들리더라구요 ...
#%#$^@#%^@^# <ㅡ 알아서 해석(__)
그걸말하면 어떻하냐 너그딴식으로할꺼냐 어쩌고 ...하면서..욕설을...
하지만 그욕설따윈 제안중에도 없었습니다 ㅡㅡ;
그런 제친구의 목소릴 뒤로하고.. 전화의 종료버튼을 가볍게 눌러줍니다..
그리고 그훈녀에게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다고 하고있는데 ...
아까 영화예매할때 직원이줬던 칸쵸???(과자임)
그걸들고있더라구요 제가 ㅡㅡ;;
제가 원래 이런캐릭이 아니거든요...
할말 다하고 장난끼많고 .. 누구앞에서 소심하지않은 그런놈인데...
그훈녀앞에서 당황해서 그만...
그걸 그분한테 드리면서 이거라도 드세요 ..라고 저는 말합니다.... ㅡㅡ 아놔!!!!!!!!!!!!!!!!!!!
칸쵸가... 왠말입니까..칸쵸가... ㅠ.ㅠ
아까 극장에서 어린아이에게 먹을래 ? 라고 줘도
그어린아이조차 손사래를 치며 거절하던 그과자를...
네 .. 맞습니다. .. 저는.. 지금 삽질을 하고있습니다 ...
그칸쵸를 받던 훈녀가... 저를 어이없이 쳐다봅니다...ㅠ.ㅠ
이사람은뭔가..했겠죠... ㅠ.ㅠ
저는 그칸쵸를 주고나서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바람같이 도망나왔습니다 ....
그렇게 친구에게 돌아가니 친구는 가볍게 주위에있던돌을잡습니다...
빨리 다시가라고 ...
저는 그런친구에게 맛있는거사줄테니 살려달라고 비굴하게빌며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
그렇게 영화를보고 집에오는동안 자꾸 그훈녀분이 생각납니다 ...
참 청순하게 생긴외모에.. 이쁜미소 ~
그리고 정말 이뻤던 마음씨 ㅠ.ㅠ
다시한번 만나게된다면 용기내보고 싶네요 ㅠ0ㅠ
(__) 꾸벅 이상 흔남이 이상형을만난
그냥 그런 시시하고 재미없는 이야기였습니다 ..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해주시는 모든분들 ^^*
ㄷ ㅏ들 복받으세요 ~ ~
아님 로또 일등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