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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고 싶습니다

피터팬 |2010.09.12 14:10
조회 496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스무살의 상큼하지못한 휴학남입니다.

 

오늘톡톡보니깐 여자가 만나지 말아야 할 남자라고있더라고요

거기서 허세, 꿈이 없는남자, 생각만있고 노력은하지않는자

라고 있더라고요

 

딱 저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현재의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되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우선 저는 앞에서말씀드렸듯이 현재 휴학을 한 상태고요

지방 전문대 패션디자인학과를 다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친구들과의 어울림이나 학교생활같은걸

잘 하지 못해서 대학에 가서 하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만큼 대학생활이 꿈만 같지는 않고

제 스스로가 학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결국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휴학을 하고는 전공관련회사에 취업할 예정이였으나(교수의 소개로)

교수님이 바쁘신 관계로 현재는 불투명하게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던것도 어제가 마지막으로 전 오늘부터 백수네요......

 

 

저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꿈만꾸는 몽상가입니다.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해보고싶고 그렇지만 잠깐이죠

이걸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라는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열정을 바칠만한 무언가가 없다는 뜻이죠

 

목표는 있지만  꿈은없고

생각만 가득한 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벌써 2년째 이런 나날들이 반복이 되네요

이제는 이 고리를 끊고 앞으로 전진해나가고 싶어요

 

현재 저의 관심사는 모든예술분야

(요리, 커피메이킹, 패션, 뷰티, 음악.......) 이고요

되고싶은건 유명한 사람,

목표는 서울 한 복판에 뷰티플렉스(멀티플렉스의 뷰티화)를 내손으로

세우는 것 입니다.

하지만 꿈은 없죠

이게 문제입니다

단순히 생각만 가득하고 결국엔 이 생각이 허세를 만들어

오로지 저의 상상속에만 존재하는거죠

저도 현실을 부정한 채 난 이런사람이 될거라는 상상속에서

자기합리화를 해 버리곤 합니다.

 

유명한 사람이 되고싶어 어릴적부터 연예인을 꿈꾸긴 했었지만

가난과 시련 기다림 고통등을 이겨낼만한 열정이 없습니다

저의 모든걸 바칠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싶은데

도저히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일 자신있는게 감각? 감성? 인데

이것들을 과연 어떤식으로 어떻게 활용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더군다나 전  '군면제'

판정을 받아서 남들보다 2년 이란 시간을 더 획득한 셈인데

이대로 가면 빠르긴 커녕 오히려 시간만 더 까먹고 남들보다 뒤쳐진채로

버려질 것만 같습니다.

 

제가 성공할길은 감성과 감각

시간을 활용하는방법인데

이 세가지를 구체화시킬만한 무언가가 없다는게 흠입니다.

 

꾸미는 데에 관심이 많고 손으로 하는 핸드메이드(요리나)

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패션관련(?) 옷을 보는 안목같은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옷쪽으로도 감각이있지만 그분야에 모든걸 투자하고싶지는 않아서

(그 부분은 마음먹으면 충분히 잘할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것들로 알아보곤 있는데...... 제가 뭘 할수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내나이 스무살

이제는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를 할 때인데

저는 여전히 출발선상만 바라보고있습니다

 

하루하루 미래에 대한 고민과

끊임없는 생각으로 스트레스가 가실 날이 없습니다.

 

이러다 정 안되면 그 주어진 2년동안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돈을 벌어서 일본 유학에 갈까 라는 생각도 종종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지도 못하면서

거기가봤자 뭘할수있겠냐 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봐도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만 느껴지네요

 

 

이런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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