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고등학교 여학생 과외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날부터인가 그학생과 매일 늦게까지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겁니다..
밥도 자주 사주고요..
학생이 시시콜콜 연학을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남친도 그 학생에게 참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남친한테 얘기하자니 제가 너무 쪼잔해 보이고.
애한테 얘기하기도 그렇고...
참고 참지만.. 어쩔땐 꼭 그학생이 애인 같네요..
애가 남친이 좋아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저와는 반대 스타일?
전 그애와 완전 정리하고 과외도 그만두라 하고 싶은데..
남친은 그러질 못합니다.. 얘기하면 도리어 화내요..
서로 아무감정이 없다하지만.. 그래도 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왜 아이를 완전 끊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련이 남는 것 같아요..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