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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有) 우리의 일상, 사진으로 웃기겠다 와다다다다

김사원 |2010.09.14 14:33
조회 211,975 |추천 20

 

히히히.........

어제 저녁 꿈자리가 좋더라니 꺄하하

오늘은 상쾌한 아침이네요 톡도 되고 낄낄낄

근데 톡 제목이 하하하

운영자님 ㅜㅜㅜㅜㅜ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무지막지 감사드립니당

 

내 싸이

http://www.cyworld.com/dooly511

회사언니 싸이

http://www.cyworld.com/hea1404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이네요

재미없어도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너그러운 마음 베풀어 주세요 ^^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ㅋㅋㅋㅋ

모두들 사..사..사... 에잇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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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염 방가방가 :-)

 

나 88년생, 한참 중학교때 버디버디에서 신나게 내뱉던 인사말이었음

조롱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회사 다니는, 여자 사람일꺼임 아마

이거 철이 이미 지났는지 안지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음체 할꺼임

네가지 에피소드를 적어보려함

내용이 쫌 길꺼같음 말재주가 없어서 고뇌하며 쓰고있음

 

   ← 고. 뇌. 하. 고. 있. 다. ( 회사언니사진으로 대신)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이 있을꺼라 믿음. 굳게 믿음.

이미 다이어리에 써서 포도알 받았으니

너그럽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음 ^^

 

#1

6월 중순쯤, 아마 기억에 그리 덥지 않았음

남직원 분들이 오며가며 왔다갔다 패스 토스 하는 이야기들을 살짝 스틸해 주워들었음

어디 한번 놀러가자가자 해서 낚시를 가신다는 소리였음

이미 들어버린 달팽이관, 여직원 남직원 모두 다같이 안성으로 떠났음 ^^

그 저수지가 아마 영화 '섬'을 촬영했던 저수지라고 했음

역시 물가 근처라 그런지 무지막지한 벌레떼에 습격도 당했음

에프킬라에 불쑈를 해도 무용지물이었음

 

잘안보이네 휴 저거 백만배였음 어쨌든 다시 얘기로 돌아가서

 

어서어서 도착해서 주린배를 채우고 싶었음

우린 늦게 도착해서 먼저 도착한 부장님이 이미 고기를 굽고 계셨음

 

여기서 인간극장 편 사진 한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발가락 부장님 ^^

일년 365일 발가락양말만 신으심

하물며 여름엔 회사에 샌달?샌들?도 신고 꽃남방도 입고 출근하심 ^^

 

고기먹고 술먹고 여차저차 중략하겠음

길길이 설명하면 재미없응게

낚시 하러 갔음

작은 낚시대로도 충분한 깊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딸랑딸랑 소리가 들렸음

부장님.........

릴낚시를 시작함

그것도 끝에 방울 달고서 릴낚시함

자꾸 여기 코앞에서만 방울소리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져도 던져도 코앞에서만 들림 ㅋㅋㅋㅋ

그 방울소리에 우리를 폭소케 했음

굉장나게 웃기기도 했지만 안쓰러웠음

결국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옴

 

화투를 가지고 놀기로 했음

일단 처음엔 여직원들끼리 놀았음

언니들 고스톱을 잘 모름 나만 암

짝맞추는것도 거기가서 가르쳐줬음

원래 고스톱 못치고 짝만 맞출줄 아는 사람들이 돈 더따는 무서운 세상임

우리 포커치는 카드로 돈 함

마치 부루마블 종이돈처럼

얄라뽕.........?    ................... 아 월남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남뽕이라는 게임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얄라뽕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도 처음해보는 게임이었음

어쨌든 화투가지고 노는 게임인데

화투는 내가 언니들보다 더 만져봤던 관계로 게임을 좀 잘하게 됨

순식간에 나 권선동 타짜됨 V 하하하

카드 돈이 나에게 점점 오고 있었음

그와중에 언니 한명이 화장실을 간다고 일어섬

근데 어머 그 언니 엉덩이 밑에 화투장이 하나 발견된거임!!!!!

우리 격분했음

첫판부터 장난질이냐며!

해머를 갖고 오라며!

손모가지를 대라며!

이 바닥에서 살고싶지 않은거냐며!

타짜 흉내들을 냈음

심지어 밑에 나올 왼쪽 언니는 자기가 이길때마다 걸쭉한 목소리로

껄껄껄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

하며 상황극까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이제 월남뽕이 지겨워졌음

남직원분들 옆에서 고스톱 치고 있었음

처음엔 같이 낄 생각이 아니었음

하우스 수준을 능가하는 분위기에 눌려서....

언니와 나는 그냥 씻고 팩이나 하자 해서,  일명 녹차 무스팩인데..........

 

 

 

슈렉 피오나 마스크 헐크

어찌됫든 초록이란 모든 초록의 초록괴물이 되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의 표정이 굉장나게 역동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웃기고 황당했던건

아무도  얼굴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음

저 몰골을 하고 화투판에 꼈는데

원래 내 얼굴이 그렇다는 것 마냥, 원래 괴물같이 생겼다는것 마냥....

 

여보세요 저기요? 저 사람의 피가 흐르고 있는 황인종인데요

초록 얼굴 아닌데요 저기요? 저희 남자 아닌데요?

 

이렇게 굉장한 무관심과 발가락과 방울소리만을 남긴채

우리의 짧은 일박이일 야유회는 끗

 

#2

간단하고 짧은 훈훈한 대화를 끄적여 보겠음

회사 야유회 사진으로 톡 한번 된적이 있었음 헤드라인까지 걸렸었음

그 톡을 봤던 시청자 분들이

회사 훈훈하다며, 좋아보인다며, 회사생활 재미있어보인다며

그러신 분들 많음

인정함

가끔 톡에 올라오는 괴상한 회사생활 올리시는 분들보면

난 참 행운아라고 생각함

방금 주워들은 따끈따끈한 우리 김대리 언니와 이부장님의 정겨운 정이 넘치는 대화

 

" 부장님 오늘 안나가세요?"

" 왜! 안가르켜줘"

" 나가서 들어오시지 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 뭐?"

퍼걱퍽퍽퍽

" 어흐 정말! 사내폭행으로 신고하꺼에욧 "

" 넌 자꾸 전화나 하지마 스토커로 신고할꺼야 "

 

정말 심각하게 때리신건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한때는 바야흐로 회사 전체 워크샵이었음

회사언니와 나 막내이기에 장기자랑 나가야했음

너무너무 떨렸음

그때 처음으로 갔던 워크샵으로 기억함

우리가 너무 떨고 긴장하고 이러고 있으니까

남직원 및 이사님들이 걱정을 해주시기 시작함

 

은아씨 하나씨 잘할수 있지? 이왕하는거 잘해야해! ^^

네 잘해볼께요 하하하부끄

긴장되지? 한잔해!

네! 잘하겠습니다! 만족

여기도 한잔받아 !

네 감사합니다! 방긋
여기도 !
네! 짱

여기도저기도니ㅏ럼나러니러미ㅣㄴ

네!네!네!네!네네넹네ㅔ에에에에에!!!

 

계속 긴장풀자면서 받아먹던 우린

반꽐라됨 취함  ㅋㅋ

 

정신을 반 놓고 올라가서 가사 까먹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언니는 앞구르기도 했음

앞구르기 덕에 반응 좋아져서 우리 이등먹었음

 

처음 올라가서 노래 불렀던거라 처음 내비추는 얼굴이기도 햇고,

어느 지사 차장님이 오셔서 언니와 나 둘을 데리고

지사 방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시키는 것임!

그리고 노래도 한소절씩 하면서 방방마다 분위기 띄워주고 왔음 용돈도 받고 ^^

한 세네곳 하고 오니 너무 지치기도 하지만 술기운이 올라와서 죽겠는거임

언니와 나 우리 방으로 도망쳤음

우린 살아야 했음

숨을곳을 찾았음 아무리 그래도 베란다로 뛰어내릴 정도의 무도인은 아니고

그 더운날 장롱안에 숨었음 블라인드 따윈 없었음 정말 걍 붙박이 장롱임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우리 숨어있는 방으로 그 차장님 들어왔는데 장롱문 열까봐 진짜 숨도 안쉼

계단 내려가다가 한개 더 있는줄 알고 땅 밟을때 그 심장박동 암?

괜시리 식은땀 나는 그 심장박동수 암? 그거였음 그만큼의 스릴이 없음 진.심.

결국 우린 정말 황토방 같은 그 좁은 장롱에서 삼십여분을 숨어있다가

땀을 한바가지 흘린뒤에야 지쳐서 제발로 나감 자수함

자수 했는데 그 차장님 갔음 ㅋ 우린 살았음 ㅋ

 

아 이건 재미가 없네 다음

 

 

#4

쩌~~어기 초록괴물 사진의 왼쪽사람인 회사언니와 무지막지 친함

안그래 보여도 왼쪽이 한살 많은 언니 맞음 언니가 어려보이는거지 내가 노안이 아니

라고 믿고싶음

저번에 언니와의 에피소드로 톡된것도 있었음 그것이 내생에 두번째 톡이었음

또 써볼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참 생긴 육회지존, 육회포차가 인계동에 생겨났음

미리 얘기 하지만 우리 육회 사랑함....... ♡

한때 비어팩토리 소주웨어하우스를 즐겨갔지만

육회앞에선 거기 포인트카드도 내 줄 그 정도임

술 한잔 할때면 안주로 육회 먹으러 가고, 육회먹고 싶어서 가면 간김에 소주한잔 하고

그런 생활을 일주일에 세네번 하다보니,

이건 정말 맞는듯함

성격이 포악해지기 시작함

문노가 비담에게 닭고기를 절대 먹지 말라한 이유를 알겠음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린 육회를 만난 뒤로 슬슬 포악해져갔음

그날도 인계동에서 육회를 먹고 꽐라가 되었음

언니랑 나랑 정신 놈 막판에 집에갈때쯤이 기억이 안남 그날 언니 디카 들고 있었음

다음날이 되어 출근을 했음 어제의 그 디카 회사에 또 들고왔음

사진을 막 보더니 기겁하며 나에게 달려옴

사진을 보여줌 나 역시 기겁함

 

말이 필요없음 사진 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찍힌 기억없음

나 역시 찍은 기억없음

취해서 나 빈티지 필 충만했나봄

언니의 역동적인 상모돌리기를 다 촬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요새 인간극장 사진 올리기 심취했음

이거 몰래 가져옴 ㅋㅋㅋㅋㅋ

 

아무튼

재미없는 글재주를 언니의 사진으로 무마하려한점 인정함 ^^

일단은 사진으로 웃기려고 한것이었기에 ㅋㅋㅋ

어서 빨리 금요일+추석연휴가 기다려지는 직장인의 마음으로써

조금이나마 웃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림

 

실소도 웃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함

나도 톡되서 싸이공개 하고싶음

 

 

마무리 어렵다

안녕! 즐퇴! 안녕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멧대지|2010.09.16 03:57
억지로 웃기려는게 느껴진다 손발이 오글거린다 ------------------------------------------------ 베플이네여 ㅋㅋㅋㅋㅋ 글쓴이 친구인데 이게 베플이 될줄 아랐지만 베플이되다니?! 미안 내싸이나 공개할래 www.cyworld.com/01693436511 일촌환영
베플ㅇㅇㅇ|2010.09.16 10:24
글쓴이가 상상한 반응 내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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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퇴근하고싶다|2010.09.16 08:47
읽다가 걍 재미없어서 스크롤 내리고 베플봤더니.... 역시나.. 나만 재미를 못느낀게 아니였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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