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살인데.. 그동안 참 막막하게 살았어요
21살때 거의 나이트에서 살다싶이 하고
돈떨어지면 조건만남하다가 이건 진짜 더럽고 그냥 진상같애서
아는오빠가 화류계 실장이라서 룸으로 뛰어들었어요
그냥 애프터도 막나가게 되고 그돈 벌어서 호빠한테 다갇다바치고
그리고 밥은안먹고 술만먹고살구요
살을살대로 찌구요 그러다가 도저히 룸에서 일을못하니까
주점으로 갔죠 노래도우미 거기가니까 손님들이 다
젊었어요 20대 초반도 있고 그래서 같이놀았죠
일끝나면 손님하고 눈맞고 그리고 손님네 집에서 자다가
또 딴남자 만나러 가구요
또 나이트가서 남자 꼬셔서 원나잇당하는거 뻔히알면서도가구요
그저 술로 지냈었어요
제자신도 잊으면서 그저 2차나가자면 싫어도 나가야했고
나중에 좋아하는남자 만났는데 떳떳하지못해서 그렇고
제가 이러고 살았다는 현실이 죄책감들구요
사람은 더욱못믿게되구요
하긴 지금도 일은 나가긴나가요 가끔 직장다니는데 돈맛에 빠져들어서요
저 진짜 정신차려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