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날 귀신 관련된 판을 보면서 한참 홀려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24살 직장녀입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귀신' '혼령' 이런거 절대 믿거나 하지 않았는데, 요즘 귀인님이나, 폭카님, 박보살님등 판을 보면서,, 그리고 우리엄마의 점괘를 떠올리면 정말 귀신이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요 ㅎㄷㄷ;;;
가정사가 깊 ~ 게 포함된 얘기라 ㅋㅋㅋ 초콤 쑥씌렵지만 써보도록 합죠 ㅋㅋㅋ
우리엄마는 제가 고 1때, 남자고등학교 앞에서 김밥집에서 일을하셨죠 ㅋㅋㅋ
울엄마는 성격이나 외모가 너무 푸짐한 이모같아서 ㅋㅋㅋ 남자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ㅋ 여담을 좀 하자면 울엄마는 저보고 오면 이모라고,,, 부르게 하셨어요
알고보니까 근처 남학생들한테 우리딸 이쁘고 키큰데,,, 공부잘해서 핸폰없다고 거짓말 쳐놨더라고요.. 어머뉘,ㅜ 제가 챙피하셨나요,,,,
암튼 ,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엄마가 김밥을 말고 있는데 어떤 스님 한분이 들어오시더래요
울엄마는 그림같이 김밥 마시는데 김밥을 열심히 마시고 계시는데, 스님께서
자기 김밥에 햄을 넣지 말고 말아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스님께 드릴 김밥을 마시고 계시는데,
스님이 엄마한테 한쪽 어깨가 아프지 않으시냐고 물어보시더래요...
근데 우리엄마가 진짜 한쪽 어깨가 아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니까 스님이
엄마 어깨에 한복을 입은 어린여자아이가 앉아있다고,,,
소싯적에 딸을 잃지 않았냐고......
저 위에 언니한명이있었는데 태어나서 얼마있다가 죽었는데 ㅜ
우리집안이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ㅜ ㅜ 별로 살리려는 노력도 못하고
고모부가 밤에 술에 취해 야산에 묻었는데 기억이 안나신다고 하셔서 ㅜ ㅜ 무덤도 방치되있거든요
(저도 태어나서 엄청 아팠는데 인큐베이터 돈 비싸다고 ㅜ 딸을 뭐하러 살리냐고 ㅜㅜㅜ
그러셨는데 외할머니 돈으로 지금껏 살아있다는...)
암튼 엄마가 그때부터 깜 놀
;; 하신거에요
그러더니 당신 뒤에는 보살이 있어서 그 후광으로 우리집이 잘살꺼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때 엄마아빠이혼하시고 엄마 혼자 저희 키우시는데, 새아버지 되실 분이 불자셨는데, 진짜 새아빠 아니었음 길바닥에 나앉을뻔 ㅇ ㅏ ㅃ ㅏ 사랑해요♡ ㅎ1ㅎ1)
아마 새아빠를 말씀하시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제 동생과 저는 기독교인데 딸하나 아들하나 기독교이지 않냐,
그래도 걱정말라 잘 어울릴꺼다,,,
그리고 중요한건 , 당신은 절대 남자 호적에 올라가지 말라 (결혼하지 말라는 뜻임) 그럼 그남자 망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네,, 저희 친아버님 사업이,, 하는 족족 ㅡ _-
옛날엔 초등학교에 땅까지 기부하실정도로 부자였다는데 ㅋㅋ 전 그돈의 후광을 누려보지도 못함 ^^
그때 이 얘기를 들은 식당아주머니 한분이 저도 봐달라고 했나봐요,
근데 그 스님이 썩 꺼지지 못할까 !!! 재수없다면서....
그 아주머니가, 좀 남편하고 바람나서 이혼하고, 좀 춤바람에 그러신 분이었대요;;;
얘기가 길어지니 2탄 고고씽할게요 ㅋㅋㅋ 사실 이 얘기보담, 울엄마가 최근에 본 점이 더 용한데 ㅋㅋ 스크롤압박이있으니 ㅋㅋㅋ 글고 옆에서 팀장님이 폭풍타자소리에 일열심히 한다고 해주셔서 ㅋㅋㅋ 아무도 안봐줘도 ㅋㅋㅋ 이탄을 올리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