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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안되는 친구놈 자기소개서

직딩 |2010.09.15 15:19
조회 7,968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 즐겨하는 직딩남입니다.

 

취업이 안되고 있는 친구녀석의 자소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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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섬이지만 저희 마을에선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쯤인가? 남해군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란 말을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남해가 섬 이였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마을 출신 유명인을 꼽자면 최치환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고향은 남해지만 저는 고춧가루를 서말 먹고 물길 10리를 헤처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남 중 막내로 태어나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부모님의 보호를 받았으며, 유년 시절엔 어디 가서 맞고 들어온 적이 전혀 없습니다. 가끔 온실에 화초가 산에 불을 질렀거나 붕우의 머리를 피로 물들이거나 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부모님의 따끔한 벌을 받았으며, ‘이건 잘못된 행동이였구나’ 반성하며 다신 하지 않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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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가능성이 있을까요?

 

웃긴일인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한번의 실수로 직장을 그만둔적이 있어요...

그거슨 메일을 보내던 중 오타가 난 사건인데

 수신: ㅇㅇ복지센터  라고 보낸 메일에 "복"자에 ㄱ 자를 빠뜨리고 전송..

쓰나미욕얻어먹고 고개도 못들고 그만둠용... 그 후 메일보내기전에 오타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통곡

 

마지막으로 미취업자분들 힘내세요~

=========반응좋으면 자소서 2탄 올릴께요============

추천수0
반대수3
베플킁..|2010.09.15 15:27
와.. 자소를 저리 쓰기도하는구나.. 공장에서도 안받아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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