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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인 나, 그리고 싸가지없는 남자친구

으앙~ |2007.10.22 14:38
조회 102,767 |추천 0

오홋... 일어나보니 많이 본 글이 올라와있길래 톡이 되어 기뻐했는데...

이거원.... 왠 악플들이 많은지........ 오늘두 남친에게 욕먹어서 기분이 참 좋았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욕들... 성원에 감사드리고 더더욱 흥분되네요. *^^*

베플님의 말씀 저랑 딱 맞구요 ㅋㅋ >.<

 

대부분 글 남기신 분들이 남자분들 같으신데 참고로 요즘 여자들의 이상형은

자상한 남자친구보다는  싸가지없는 남자들이 인기가 더많습니다.

 

그렇다고 제 남자친구 저한테 함부로 막해도 뒤에서는 챙겨줄꺼 다챙겨줘요.

 

그리고 저보고 나이가 어린거 같다고 하셨는데 제 나이 24살 먹을만큼 먹은 나이구요..

이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이런 싸가지 없는 남자친구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한

방법을 얻고자 올리게 된것인데...

어찌하다보니.. 진짜 제가 변태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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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 정말 싸가지가 없습니다.

 

저 또한 변태끼가 있는건지.. 저한테 함부로 막 대해주는 사람이 너무 좋아요 ㅠㅠ

아무리 잘생기고 멋지고 해도 잘해주면 정이 떨어지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저를 너무 함부로 대해주니깐 너무 좋은거예요..>.<

흐흐흐흐 (=_=);;;;;;

 

예를 들어 회사에서 혼자 야근할때 남친한테 전화해서 귀신나올꺼같다고

무섭다고 하면 "니가 더무서워 끊어" 글구 뚝.....

 

다른 연인들 밥먹을때 자기야~~ 하면서 서로 먹여주고 할때 그거

제가 따라하면 "이년이 미쳤나... 너나 처먹어"

남친 친구들이 저보고 '참미인이시네요~ '라고 애기해주면 친구들보고

'그럼 너 처가져라~' (- -);;;;

 

글구 저한테 뿐만아니라..원래 말투가 항상 쌀쌀맞고
먼 말끝마다 신발신발 머머처. 입에 아주 배겼어요.

 

짐을들다가도 무거우면 '신발 조낸 처무겁네 ...신발''''
배고프면 "신발 배고파뒈지겠네.. 배고프니까 말걸면  처 맞는다 ..  "=.=;;
요런식인데..

 

이런 싹퉁바가지를 아주 물말아 잡수신 제 남자친구

여자친구인 제가 봐두 정말 싸가지가 없습니다..

 

그치만 한편으로 남친에게 사랑못받는 제 자신이 너무 서럽기도해서 ...ㅠ.ㅠ 아흑
이런사람에게는 여자친구의 어떤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울까요??

걍 제 팔자려니~ 하고 받아들여야하나요??

 

어떡해 해야... 사랑받을수 있는지 너무 고민스러워
조언얻구 노력하려구 합니다.

 

이거 정말 완젼 슬푸네 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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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락|2007.10.22 14:39
얘한테 악플 달지마라..좋다고 달려들라...;;;;;후덜덜...
베플조언|2007.10.23 10:10
이 미친년아!! 너한테 함부로 하는게 좋다면서 무슨 조언을 바라냐 이 병신같은 년아!!!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말고 부디 둘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라 이 저렴한 것들아!!! 나름 함부로 막 해봤는데 기분 좋으셨쎄여?
베플여의도민호|2007.10.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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