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제한 데이터 와 SK텔레콤 무제한 데이터
스마트폰의 시작을 통해 데이터 요금이라는 주제가 많은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SK텔레콤의 무제한 요금제와 그리고 이번KT에서 발표한 무제한 요금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덕분에 제약이나 요금에 대한 부담감 없이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혜택을 얻었는데요.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KT가 지난 7월말 SK텔레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도입을 발표하자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이 간담회까지 열며 ‘QoS(Quality of Service)’가 있는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진정한 무제한이 아니라며 SK텔레콤을 비판하기 바빴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를 그토록 비난했던 KT도 역시 이번에 무제한 요금제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왔다는 거죠.. 뭥미?ㅋㅋㅋ
하지만 과연 KT가 비난했던 그 데이터무제한에 Qos는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KT도 SK텔레콤과마찬가지로 QoS를 약관에 반영했습니다. 이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현실인가요? KT가 그토록 맹비난했던 SK텔레콤의 무제한 요금제를 KT스스로도 똑같이 제연해 내고 있는것입니다. 다만 SK텔레콤보다 용량을 조금 더 줬을 뿐다른 것은 그 어떤것도 없습니다.
자기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일까요?-_-;;
KT가 ‘QoS’를 두고 SK텔레콤을 비판했던 것은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해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KT의 스마트폰 이용자 대부분은 ‘아이폰’ 가입자입니다. 이미 KT는 지난 3월까지 ‘아이폰’ 사용자들 몰래 속도 제한을 걸었다가 철회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무선 네트워크라는 특성상 사용 환경, 그 때 그 장소에 얼마나 이용자가 있고 그들이 무엇을 쓰는지가 더 큰 변수기 때문에 이같은 수치는 그냥 수치일 뿐이긴 하지만 이번 KT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단단히 체면을 구긴거죠. 표현명 사장은 한마디로 양치기 소년이 된것입니다.
SK 텔레콤의 무제한
KT의 무제한
본래 KT의 구라는 유명하긴 하지만 그래도 타사를 비판하던 요금제를 시행한다는 사실에서 SK텔레콤을 밀어붙이기위한 의도적인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ㅎㅎ
게다가 요금제 둘만 비교해도 그닥 KT쪽이 더 괜찮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둘의 요금제를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같은 요금제에서 데이터 쉐어링이 무제한인 SK텔레콤에 비해 KT는 제한을 걸어놨으며 m-voip를 지원하는 SK텔레콤의 무제한과는 다르게 KT는 아에 지원을 하지않는 것을 볼 수 있죠..
KT의 이런 무제한이라는 타이틀은 아마도 sK텔레콤을 비난했던사실이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_-;;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