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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에 이런인간이....

저녁노을 |2010.09.16 20:53
조회 559 |추천 7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 ...아직도 대한민국은 윤리와 도덕 양심이 살아있는 나라이길 믿고싶습니다...동방 예의지국이라던 말이 절절히 그리워집니다.

지난 5월 5일 인간애와 가족애가 더욱 필요한 어린이날  경북의성군 낙정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흔히 일어날수 있는 노인들의 작은 다툼이 있었습니다.바로 저의 부모님 이야기입니다.잠시 부모님을 소개하자면 원래 경북 봉화의 산골 마을에 살고 계시다가 공부하다가 혼기를 놓친 마흔이 넘은 셌째 아들 장가보내려고 오히려 노부모님 내외분이 의성으로 분가를 하셨습니다.어느 여자가 산골벽촌으로 시집을 오겠으며 더더욱이 노부모를 모시고 살겠냐며 한사코 물설고 낮설은 의성 농촌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그러나 정작 이곳에선 문화와 관습이 달라 매우 마음으로 고심을 하셨습니다 어른에 대한 호칭부터 괴리감이 있었고 노부부 달랑 와계시니까 이웃간에 소외될수 밖에요... 그러다 바로 어린이날 어머님은 교회 봉사로 집을 비우시고 아버님은 누워 계시다가 머리가 어지러워 강건너 약국에 약사러 나가시다가 대문밖 텃밭에 일하시던 앞집 할머니(73세 정도)가 저의 아버지 (84세)를 보고 영감 왜 남의 밭으로 다녀서 밭을 굳게 만들어 놓느냐고 야단 치시길래 전에 돌주으러 한번 들어가고 안들어 갔다고 대답하고 그냥 지나치셨습니다. 조금 가시다가 약국카드를 가져오지 않은걸 알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할머니가 욕설을 퍼부으며 니 뭐라 그랫노 하며 흙을 퍼붓고 심지어 돌을 던져서 눈밑이 깨어져 피가 낭자 하게 되었고 화가난 아버지도 언성을 높이고 힘없는 노인들의 작은 실개이가 벌어졌습니다.이정도에서 그쳤으면 좋았을 것을 화를 참지못한 할머니가 대구에 사는 자식들에게 전화를 해서 1시간 거리의 아들딸 사위까지 달려와 어지러워 방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영감있나 하며 달려와 신발을 신은채 마당에 땔감으로 있던 몽둥이를 들고 들어와 누워 있던 노인의 가슴을 누르고 이쪽 저쪽을 넘어다니며 발길질을 하고 폭행을 가해 갈비뼈가 금이가고 명치를 몽둥이로 눌러서 숨이 넘어가려 하며 캄캄해 의식이 흐려지자 폭행을 그친 40대 아들과 50대 사위 그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정신이 돌아온후 아무리 힘없는 노인이지만 분에 받혀 방에 있던 방 빗자루와 초등학생들 쓰던 색종이 가위를 휘둘러 자신들이 오히려 상해를 입었다며 온갖 욕설로 노인네를 질타하던 그들 쌍방이 파출소에 신고 하여 10일후 조서를 받는 과정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할아버지를 추행범으로 독설을 퍼붓던 그사람들 또 토호세력이라고 감싸던 경찰 주변 이웃또한 팔이 안으로 굽는가요..이젠 쌍방 고소로 검찰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조정이 있었지만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단호히 거부 하였습니다, 너무 분이 나서 아렇게 두서 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이글이 올라 가기는 할지.... 네티즌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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