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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등골 빼먹는 휴대폰 사기꾼

현모양처 |2010.09.19 13:12
조회 274 |추천 0

저두 음.슴체쓰겠어요

 

난 대구 어느 고2 여학생임

 

 

어느날 내 폰이 고장남

그래서 고치려 했는데 고치는  비용이

새로 사는 비용과 맞먹는데서 폰을 사기로 마음먹음

동네 폰가게에 "사장님이 위약금 다 물어준데요!"

라는 문구를 듣고 엄마와 함께 가게 들렸음

근데 거기 아저씨가 폰을 보더니 일단 그럼우리가 고쳐보겠음 이틀뒤에 오셈

이러길래 이틀뒤에 갔음

폰이 못고칠정도로 망가졌다고 새로 사야됄거같다고했음

그래서 폰을 골라 보라하는것임

그런데 내가 가지고 싶은 폰은 공짜폰이 아니였음

(근데 다른 폰가게에선 공짜폰이였던것임)

우리집은 지금 아빠가 아프심 병원에 계심 엄청아프심..

그래서 엄마가 딴 공짜폰을 하라했는데 난 철없이 꼭 저폰이어야한다고했음

그렇게 엄마랑 싸우고있으니까

휴대폰가게아저씨가 위약금다물어주고 이 폰 공짜폰으로 해준다고하는것임

 

 

 

그런데  

갑자기 말을 바꾸는것임

십만원은 내야한다고하는것임

그래도 위약금이랑 다 물어주고 한다니까 알겠다고했음

난 폰을 사고 룰루랄ㄹ라 잘지냈음

그리고 한달후 엄마가 폰아저씨가 바꼇다고했음

마침 그떄 청구서가 날라온것임

청구서엔 돈 5만원이면 될 돈에 13만원이 적혀있었음

거기엔 아주조그만한 글씨로 눈나쁜우리엄마에겐 눈에 뛰지않을정도의

글씨로 (단말기할부금 : 290000 원 상당의액수) 가 적혀있었음

그리고 그 폰가게 아저씨는 전화를 받지않음

위약금도 통장으로 들어오지않음

그 폰가게 아저씨 번호는 대포폰인거같았음..ㅋ

(대포폰이라도 그사람을 찾을수 있을까요?)

 

 

 

님들에겐 그깟 삼십만원에 십팔만원에 라고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아빠 병원비만해도 저희 생활 엄청 쪼달려 삼

엄마는 아빠를 간호해야해서 일하는 시간이 없음

난 엄마아빠에게 너무 미안함

안될건 알지만.. 이색.히 꼭 잡고싶음

 

 

 

 

+그리고 미심쩍어서 고장난폰 달라고했음 왜냐면 유심이 끼워져있어서

 뭔가 불안해서 달라고했음 준다준다해놓고 안주고 결국 떠남..ㅋ

 (이걸로 사기칠까봐.. 무서움 내유심정보로 사기칠까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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