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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라는 남자친구...

ㄱㄱ |2010.09.19 22:56
조회 461 |추천 0

 

시간을 일주일만 달래서 일주일째 연락안하고 있어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일주일 조금 지났구요...

제 생각엔 이러다 영영 연락 없을 모양이네요...이대로 잠수타실듯...

 

내가 무슨 한 두달 장난으로 만난 사이도 아니고...

예의가 없네요...이 남자...

그렇다고 내가 먼저 전화해서 "생각 다 마쳤니? 결론이 모야?" 뭐...이러는건 더 싫고...

 

암튼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기다려도 소용이 없네요...

참 웃겨요...만나달라고 좋아해달라고 해서 만나주고...잘해주고...그러다 내가 더 이 사람이 좋아질 것같은데 이제는 지가 맘이 떠났다고...

 

잘해줘 봤자 다 소용없는것 같애요...

밀당 따위 정말 웃기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느끼는대로 표현하고 그랬는데...

이런거 보면 정말 밀땅을 하는게 나을수도 있겠구나...싶고...;

 

저두 연애 한 두번 하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진지했다고 봐도 될만큼 마음을 많이 줬던 것 같은데...속상하고 괘씸하네요...

난 그냥 헤어진건가보다....하고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건지...;

 

이렇게 골치아픈 애인사이 말고 그냥 가볍게 데이트나 할 사람 만나는게 속편하고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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