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어머?진짜어머네 ㅋㅋ 오늘같은날 출근해서 완전 폭풍눈물흘리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쁨을주시네
저 내일 생일인데^^ 생일선물주신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비난많으심ㅋㅋ 예상함 ㅋㅋ 저도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안하던여자였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도 제덕분에 자신감가진분들 계시다니 ㅋㅋ 기쁘네요 ![]()
아 그리고 남자친구한테 말했습니당 ㅋㅋㅋ
역시나
그래? 라고 하고말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 행복한 추석보내세여
제대로싸이공개 www.cyworld.com/PearlUseful
톡되면내싸이도..라고
귀에딱지앉게말하던 내친구 http://www.cyworld.com/Mi-Ran_Yang
9월25일. 5일뒤면 남자친구님께서 32박33일정도?의 폭풍휴가를 나오십니당ㅋㅋㅋㅋ
사랑해자기얌 ![]()
안녕하세요 저는 4년넘게사귄 남자친구를 가지고있지만
말년병장여자친구라 혼자살아가는것에 익숙해져버린 22살 여자입니닼ㅋㅋㅋㅋㅋ
이것은 오늘아침 있었던일임!!
오늘아침 버스정류장에 앉아서는
난왜출근을해야하는가 난왜침대가아닌여기에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정신을 반쯤놓고 버스를 기다림
근데 저멀리서 버스가 오는거아님?
순식간에 저딴생각다집어치우고 저 버스에 당장타서
난 자리에 앉아야한다. 라는 생각하나로 벌떡일어나 버스 젤먼저 탐 ![]()
아..근데 ...
버스자리가 100%포화상태임 101%도아니고 딲 내가 올라선순간
나부터 서서가야하는.. 그런 거지같은상황..하 ................................ 눈물날뻔
그래서 버스 젤 안쪽에 들어가 서있는데
한 2정거장지나서? 내앞에 앉아있던 사람이 내리는게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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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내리자마자 난 당장앉고 !
엉덩이 대자마자 딥슬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같은 딥슬립을하고있었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멈췄나?
누가 갑자기 내 손목을 잡더니 막 날 끌고 버스에서 내림 ㅡㅡ
잠결에 방어자세를 갖추지못한상태로 그사람에게 끌려가버림..
나 그런런약한여자아닌데..
버스내려서 (버스안뇽ㅠ.ㅠ) 그사람과 마주보고 서있던거같았음
그사람: 저기요.. 버스안에선 사람이 너무많아서 얘기못했어요
라는 말도안되는 드립을 하는게아님?? 난 잠을깨면서 생각함..
난 이사람이 내가맘에들었나?어머?
라는 생각은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닮은꼴찾기하면 전부다 남자만 나오고^^ 주위에서 남자친구가
아깝다는 얘기듣고 살아가는 그런여자이기때문에 저딴생각 절대못함
그저 내릴때 찍고내리지못한 내 버스카드.. 생각밖에안들었음 아 내 버스비..
무척 화나있었음
나: 네ㅡㅡ?
(난 감정이 얼굴표정으로 다드러나는여자임ㅋㅋㅋ 아마 그때 표정은 조폭형님이 일이 뜻대로안되 인상쓰고있는 뭐 그정도의 표정이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다짜고짜 죄송해요;;... 마음에 들어서요
?
아니 이게 뭔일? 나 생일 다음주(21일임^^)인데 누가 서프라이즈 파티해준거임?
나 잠결에 잘못들음? 내 물건이 마음에든건가? 내친구가마음에든다는건가?
나: 네? 뭐가요 ?
그사람: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요 전화번호 .. 주실수있으세요?
그때 그 남자를 첨으로 쳐다봄
그때 본 그사람은.. 내가 남자친구에게 줄기차게 요구했던 베이비펌을 하고있었고
얼굴은 현빈이 아니었지만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입고있던!!
↓ 이런 스타일!!! (자기야 미안..♡사랑해♡)
귀여운 남자분이 아니겠음??
어머??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로 나의머리속에는 열흘뒤 휴가를나오는. 한달동안 계속 휴가나와있다가 바로 전역하는. 군대에서 피똥싸고있을 남자친구님이 떠올랐음 ㅋㅋㅋㅋㅋㅋ
난 오늘 1300일을 맞이한 우리의 사랑을 지키기위해 그남자에게
내손에 껴있는 반지를 아무말 없이 보여줌
(지금 내손엔 4번째손가락엔 나의반지. 3번째손가락엔 군인남자친구반지가 껴있음)
그사람: 아^^;;;
하며 웃는데 남자친구얼굴과 겹쳐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런??
그사람: 죄송해요;; 아침부터.. 학교가시는길이세요 ?
나: 아니요 회사가요^^
그사람: 늦으신거 아니세요? 저때문에;; 수원역가세요? 같이택시타고가요 ^^
나란여자 버스비에 목숨거는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그래요 라며 같이 택시타고 수원역감..
나 사실 수원역보다 더 멀리까지 가는데 차마 그얘긴 못하겠어서
걍 수원역간다하고 수원역에서 버스타고 회사옴 ㅋㅋㅋㅋㅋㅋ
택시에서.. 죽어버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버스비 희생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먹었냐고 묻길래 못먹었다니까 자기 가방에있던 삼각김밥꺼내줌!!
나의 남자친구님은 나 배고프다고하면 자긴 배 안고프니까 걍 참으라는..그런..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교하는거 절대아님!!! 나 남자친구 무척사랑함
그렇게 끝!
인데................... 생각해보니까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정신놓고있을때 같이 앉아있던 사람이였음................. 버스먼저타기위해 내가 제쳤던 사람들중 한명..
걍 멍하니 어?베이비펌이네? 라는 생각했었는데 그사람이 그사람. 그사람이 그사람.?엥?
그럼 같은동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난 이 사실을 남자친구님께 당장 자랑하고싶지만 얘기해봤자
"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걱정+질투 절대없는 말이나 할거같아서 걍 말안할라구염..
어쨌든 동네에서 또 보게되면 친구나 하자고 해야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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