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인 슈퍼스타 K2를 통해서 화제가 되었던 분이 있습니다. 바로 김.보.경!
네티즌들에게 밉상으로 제대로 낙인찍힌 김그림양과의 라이벌 미션에서 안타깝게 떨어지며 화제가 되었고, 심사위원인 엄정화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그리고 안타까운 가족사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저 역시도 방송을 보며 엄정화씨가 말하는 "노래할 때 짠하는 먼가가 있다"라는 말에 120% 공감하며 인터넷 다시보기를 통해 몇번이고 김보경양이 켈리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부르는 모습을 봤습니다.
근데 이 모습을 보며 떠오르는 가수가 한명있었습니다. 바로 '채리스 팸핀코' 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그녀의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992년 가난한 필리핀 집안에서 태어나 1992년생 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엄청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뒤흔든 소녀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와 단둘이 살게 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노래대회에 나가 받은 상금을 통해 생활하던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퍼지게 되고,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고 이후 유명세를 타고 오프라 윈프리쇼까지 출연한 이후 세계적인 프로듀서에 의해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앨범을 통해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죠. 어떻게 보면 기적과도 같은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슈퍼스타 K2에서 김보경 양의 스토리를 들으며 참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1년을 소년소녀 가장처럼 살면서 두명의 동생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생활비를 마련한 그녀의 스토리. 그리고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빵빵 내지르는 고음으로 부르는 노래를 통해 희열을 느꼈다는 그녀의 이야기.
두 사람의 스토리를 들으면 참으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어린나이와 내지르는 창법으로 하는 노래 스타일. 그리고 취미로 하는 노래가 아닌 살기위해서 노래를 했다는 점까지.
가슴아픈 사연을 딛고 세계적인 가수가 된 채리스 팸핀코 처럼
김보경양도 멋진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 채리스 팸핀코 홈페이지, 김보경양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