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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즐기는 나만의 작은 카페테리아~!

귀향중 |2010.09.21 00:07
조회 376 |추천 0

서울을 출발한지 벌써 2시간 30분;; 이제 겨우 어딘지 보이지도 않는 고속도로 한복판이네요ㅜㅜ

 

새벽에 출발하고 싶었지만, 날씨도 안 좋고 차량 정체가 쉽사리 안 풀릴꺼라는 뉴스기사를

 

보고선 부랴부랴 9시쯤 집을 나서긴 했지만.. 역시나 차량은 요지부동;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그래도 전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지금 이렇게 판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급하게 출발한 귀향길인지라 만남의 광장에 들려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음료와 간단한

 

주전부리를 주섬주섬 챙겨서 이동하는데 옆에서 운전하고 있는 남편이야 힘들겠지만

 

저는 오히려 집보다 더 편하게 있는듯해요^^:

 

컵홀더에는 제가 좋아하는 별다방 커피, 비 때문에 끕끕한 기분은 상콤한 에어컨 바람으로

 

날려주고, 제 손에는 형의 보물 1호 올레패드~ 처음에 형이 올레패드를 산다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사왔을 때는 고집불통이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애용하게 되네요^^

 

처음 올레패드를 봤을 때 디자인은 이쁜데 생각보다 너무 커보여서 여자들이 쓰기는 불편할꺼라

 

생각했는데 크기도 아담(7인치 LCD)하고 배터리 수명도 왠만한 넷북보다는 길게 느껴지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은 역시나 스마트폰의 자그마한 화면으로 즐기는 인터넷이 아니라

 

큼지막한 화면으로 즐기는 인터넷과 영화감상이 정말 좋네요~^^

 

평상 시 커피매장에 가서 여친과 수다 떠는 취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영화 감상으로 바꿔도 되겠어요~>.<

 

저는 조금 있다가 다시 돌아올게요~ 즐거운 귀향길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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