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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비 대신내준다는 착한아저씨 ㅋㅋㅋㅋ

 

 

제가 몇해전 고딩때 들은이야기를

 

실제로 똑같이 겪게될줄은 꿈에도몰랏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이야기 써봄요 ㅋㅋㅋㅋㅋㅋ

 

이른아침이엇슴

 

전 재수생이라서 버스를타고 독서실까지 전나 가야하죠

 

그래서 오늘도 상쾌한 천연비누로 얼굴을씻은후

 

머리는감지안은채 모자를쓰고 나갔음

 

(본인은 얼굴을 최우선시로 생각함요)

 

각설하고

 

제가 타야하는 버스는 128번이엇슴

 

이버스는 빠르면 20분 늦으면 30분만에 오는 그런 희귀레어버스였삼

 

허나 이게왠말

 

오늘 운수가좋앗던나머지 128번버스가 2분만에 도착하는거임.

 

난 빨던 담배를 두모금밖에못 적신체 버스에 맨먼저탑승햇삼.

 

이윽고 사람들이 탑승하고

 

그다음 어떤 청소년으로보이는 앳된흑인얼굴을가진 놈이 탓슴

 

그놈이 시크하게 하나로카드를 찍더니

 

"띠딕, 잔액이 부족함미다"

 

헐 이게왠말. 그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않은채 한번더찍어댓슴

 

"띠딕, 잔액이 부족하다구염"

 

         <본인의 1인칭 관찰자시점>

 

 

 

 

그랫더니 버스기사가 충전하고 다음버스 타라햇심

 

근데 이 흑인놈이 제가 지금 주머니사정이딱해서 ㅇ라ㅣㅓ뭉라ㅣㅓ뭉리

 

한번만 봐주시면안될가요? 대신 제가 다음에 님차 탈때 두번찍음 ㅇㅇ

 

이랫더니 기사아저시가 열받앗는지 막 안된다고 소리치고 나가라햇음

 

(말투가 맘에안들엇던모양이심)

 

그랫더니 그 흑인이 아.. 제발 한번만 좀 타게해주세요.. 급해서요.... 응?

 

그랫더니 우리 격노한 버스기사아저시

 

" 아 안된다고 내리라고! 손님뒤에 기다리잖아! "

 

그랫더니 그뒤에 계시던 40대 시크보이아저씨께서

 

"아 기사양반, 뭐 그런거가지고그럽니까.. 제가 이 흑인학생꺼까지 대신찍을게요"

 

"성인 두명이요"

 

 

 

 

 

 

 

 

 

 

 

 

 

 

 

 

 

 

 

 

"띠딕, 잔액이 부족합니다."

 

 

 

 

 

 

 

 

 

 

 

 

 

 

 

 

그후 그둘은 그버스에서 내렷고..

 

버스정류장엔 그둘만이남앗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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