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란게 이런거군요,,
많은 리플 감사드립니다^ㅡ^
전 경남 마산 살고요, 그 마트는 북마산에 새로 생긴 "ㅇ마트"입니다.
===============================================================================
어제, 그러니까 10월 21일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빠가 외출하셨다가 들어오시면서 집앞 마트에서 장을 봐오셧어요.
계란, 어묵, 햄, 과자, 아이스크림 이것저것;
마침 저녁할 시간대라 아빠가 장 봐온걸로 반찬할려고 했어요.
어묵볶음 할려고 어묵을 썰기 시작했는데,,,
거무스름한 반점이 보이는 거예요!!
첨엔 어묵에 들어가있는 파 정도일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칼질을;;
근데 그게 파가 아니더라고요,,
곰팡이,,,,것도 손톱만한게 많이 있더라고요;
유통기한을 확인했더니, 10월16일 까지인거있죠??
아빠가 딴건 다 확인하시고 어묵만 깜빡하셨다해서, 전 바로 마트로 뛰어갔죠
한시간 전쯤 저희 아버지가 이거 사오셨는데 유통기한 한참 지난거라고 설명을하고
바꿔달라고 했죠.
이런경우, 대게 마트 사장님께선 죄송하다고 하시고는 다른 물건 유통기한 확인하고
바꿔주시거든요,
그런데, 이 마트 주인은,
제가 말하니까, "그럴리가 없는데~"로 시작해서, 다른 물건 유통기한을 보시고는,
"이것보세요, 딴건 다 22일까지인데 어떻게 그것만 16일까지 일수가 있겠어요?
납품하는 직원과 제가 오늘 아침에 물건 재면서 확인 다 했는데,,"
이러면서 인상 쓰시면서 "알겠으니 딴거 들고 가세요."
이러시는거예요.
저, 어른한테 따지고 그런사람 아닙니다. 예의와 경우를 정말 중요시여기는 저지만,
순간 화가 나더라고요. 마치, 제가 예전에 샀던걸 오늘 들고와서 바꿔달라는 것처럼 의심하는것
같아서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경우에 사과 먼저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지금 의심하는거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장님, " 그런게 아니고, 유통기한 매일 확인하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아가씨가
유통기한 지난 물건, 그것도 한참 지난걸 가지고 와선 이러니까 이상해서 하는말이라고,,,(다른거 주시면서) 이것 갖고 가세요" 이러시는 겁니다.
황당하고 억울한데, 더이상 말 안통할 것 같아서 그냥 주는거 받아 왔습니다.(그것도 22일까지;)
마음같아선 환불하고 싶지만, 유통기한 확인 안하고 산 우리 책임도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황당하고 기분 나빠서 하소연 할 겸 글 올립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어요??
대부분 슈퍼에서 이런식인건가요??
유통기한 지난 물건 팔면서 저렇게 당당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