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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김지수씨의 스토리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김지수씨 팬 |2010.09.24 17:34
조회 4,202 |추천 86

Life is wonderful 1부

 

 

  

풀밭에 누워

 

 

편의점에서 빵을 사며

 

 

한강다리에서

 

 

심지어 화장실 변기에서조차

노래를 부르는 지수.

 

 

그를 두고 친구들은 이런 말을 한다.

 

“feel이 충만한 싸이코”

“그의 삶이 곧 음악이다”

 

 

하지만 21살 지수의 형편은 넉넉하지 못하다.

 

 

슈퍼스타k 참가 3일전까지 벽돌과 시멘트를 나르는

막노동을 하며 생활비를 버는 지수.

 

 

하지만 지수는 음악이 있기에 행복하다.

 

 

충만한 feel과 감성, 탁월한 끼로 똘똘뭉친 실용음악과의 절대 지주, 오늘도 지수의 노래가 시작됐다.

어떤 물건이든 악기가 되고 즉석에서 신나는 리듬을 만들어내는 음악 학도들의 놀라운 마법이 시작된 것이다.

지하 주차장 연습실이 어느새 멋진 공연장이 됐다.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지난해 슈퍼스타k의 우승자인 서인국 선배만큼

학교에서 인정받는 또한명의 사람이 바로 지수다.

그와 함께 연주를 하던 동기,후배들은 이렇게 말한다.

“작년에 서인국이 있었다면 이번엔 김지수가 될겁니다”

“인국이형을 능가하는 끼를 가지고있어요”

”노래를 가장 맛있게 부르고 가장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에요”

 

청주에서 올라와 혼자 생활하기 시작한것이 벌써

3년째, 지수는 현재 친구들과 함께 서초동의

작은 단칸방에서 자취를 하고있다

 

더위에 찜통이된 자취방을 탈출해 친구들과 찾은곳

바로 집근처 공원

 

 

그곳이 어디가 됐는 지수의 노래가 시작되면 이렇게

어김없이 무대가 만들어지고 그가 즐기는 노래에

관중들이 함께 즐거워 한다.

 

 

관중들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불러주는 지수. 

 

 

다음날

아침일찍 서둘러 집을 나선 지수

무슨일인지 들떠보이는데...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청주에 다녀올 생각이다.

 

 

그리운 할머니를 볼 생각에 떨리는 마음을 노래로

가다듬는 지수.

 

 

사실 지수는 엄마와 살기 전 친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청주에 올 때면 할머니를 제일 먼저 찾는 손자.

그리고 꼭 잊지 않고 챙기는 게 있다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막걸리를 사는 지수.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걷는 지수.

 

 

지수의 수염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할머니

 

 

할머니가 해주신 김치볶음을 맛있게 먹는 지수.

 

 

걸음도 못 뗀 손자를 품에 안고 산 세월이 할머니는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그저 손자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할머니.

지수는 이번 슈퍼스타k 도전 사실을 할머니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

 

슈퍼스타k의 상금을 할머니에게 묻자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실제 상금을 말했다 할머니께 장난친다고 떽!하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지수의 실력을 믿지 못하는(?) 할머니에게 실력 인증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 '당신은 모르실거야'

 

 

노래를 부르며 지수는 할머니가 엄마였던 시절을

회상한다.

그때의 기억이 아프지 않은 것은 주신 사랑이 그만큼

컸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덧 할머니와의 이별.

할머니는 슈퍼스타k에서 지수의 성공을 기원한다.

 

 

할머니 댁을 떠나 엄마를 만나게 된 지수.

 

엄마라고해서 왜 고왔던 시절이 없었겠는가.

아버지와 이혼 한후 두 형제를 홀로 맡아 키워오신

어머니.

아빠없이 두 아들을 키워온 세월은 엄마를 더 강인한

여자로 만들었다.

 

 

역시 지수의 실력의 의심하는(?) 어머니

 

 

그때 어머니로부터 처음으로 들은 놀라운 이야기.

희미한 기억속에 있던 아버지가 자신과 같이 음악을 하던 사람이었고 실력이 뛰어난 베이시스트였다는 사실.

엄마가 감춰두었던 얘기였다.

그래서 엄마는 지수가 음악하는걸 크게 반대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진 한장.

 

 

아버지 소식을 들은 후로 지수의 마음은 무거워져만

간다.

지하 주차장 연습실에서 혼자 기타를 치며 그리움을 달래는 지수.

 

 

 

 

 Life is wonderful 2부

 

 

 

 

노래 연습을 위해 집근처 한강을 찾은 지수와 친구

 

 

아버지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친구의 얘기를 듣고 지수의 마음이 아파왔다.

 

 

기억할 수 있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다는 사실에

슬퍼진 지수는 연주를 시작한다.

 

 

작은 기억하나라도 찾기 위해 지수는 결국 길을 나섰다.

8년만에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

 

 

변한 것 같기도 하고 변하지 않은 것 같기고 한 아빠를

보니 지수의 가슴이 저려온다.

 

 

아버지의 손을 꼭 붙잡는 지수.

키도 얼굴도 꼭 닮은 두사람.

 

 

아버지의 집에 도착해 아버지와 함께 사시는 분께

반갑게 인사를 하는 지수.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께 노래를 불러드리는 지수

그리고 경청하는 아버지.

 

 

한 때 베이시스트를 꿈꿨던 아버지가 지수에게

기타연주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운지가 잘되지 않는 아버지

 

알고보니 교통사고로 인해 손가락 신경이 끊어지셔서

아버지는 음악을 포기하게 된 것이었다.

지수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얘기였다.

 

 

오늘의 기억을 오래오래 추억하고 싶은 지수.

하지만 어느덧 이별이 시간이 다가온다.

 

 

집으로 향하는 지수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음악을 통해 아버지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지수

그저 노래하는 것이 좋아서 막연히 꿔왔던 꿈.

하지만 그에겐 이제 이번 슈퍼스타k에 도전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생겼다.

슈퍼스타k 예선을 일주일 앞두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예선을 하루 앞둔 날 지수는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상상도 못했던 일..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멀리서 아버지가 온다는

것이었다.

지수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사실 오늘 아버지는 지수에게 꼭 하나 해주고 싶은 일이 있어서 온 것이다.

그것은 지수의 낡은 기타를 바꿔주는 것.

새 기타를 고르게 된 지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비록 비싼 기타는 아니지만 지수에게는 그 어떤

외제 명품기타보다도 값진 선물이다.

 

 

 

감사한 마음에 아버지에게 공원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지수.

Jason mraz 의 Life is wonderful.

외롭고 고단했던 시절 슬픔을 달래기 위해 혼자서

수없이 부르던 노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버지 앞에서 즐겁게 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어느덧 그의 공연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아버지는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다시 찾아온 이별의 시간.

 

 

그러나 지수는 더 이상 슬프지 않다.

이제 헤어짐이 아쉽지 않은 것은 이것이 End 가 아닌

And 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무치도록 그리웠던 아버지의 못이룬 꿈을

위해, 한번도 변한적 없는 자신의 꿈을 위해 지수는

힘찬 내일을 다짐해본다.

 

 

그리고 예선 당일...

 

 

 

 

 

 

아픔조차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풀어내는 김지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모습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아름답습니다.

한창 부모님께 응석을 부리고 싶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막노동을 해서 생활비를 겨우

충당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금까지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은 김지수씨.

당신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저는 김지수씨를 응원하는 한 팬입니다.

다큐출처는 tvN ‘별을 노래하다’구요,

주소는

http://www.chtvn.com/VR/superstark2/index.asp 입니다.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김지수씨 분량은 5,6회입니다.

저처럼 김지수씨를 응원하고 싶으신 분은

오늘 11시 생방에서 문자투표를 해주세요.

 

 

추신. 추천버튼 클릭도 부탁드립니다.

추천수86
반대수0
베플퉁퉁미|2010.09.24 17:50
이친구 참 잘하던데 "필충싸"인가 ㅎㅎㅎ 제주도에서 김태우가 너같은얘가 가수해야한다는 말에 참으로 공감이 가는 친구던데 열심히하세요...잘되실거에요.
베플|2010.09.24 20:53
요즘 참 많은 아이돌 가수나 걸그룹들이 활동을 하던데, 노래를 잘 하는 가수도 보고 싶습니다. 외모는 타고난거지만 표정은 거짓말을 못한다고 합니다..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김지수군....타고난 재능과 끝없이 노력한 능력에 날개를 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김지수군 화이팅*^*
베플|2010.09.24 19:41
항상 관심 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자꾸 외모외모 하면서.. 깍아 내리는 분들 보면.. 참 속상 하더라구요... 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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