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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몽!!! 힘내세요!!! ^^

저는 엠씨몽님의 열혈팬도 아니며,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는 캐릭터 또한 아닙니다.

이말이 상처가 되신다면 먼저 엠씨몽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다만 선입견없이 이글을 올린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1박2일에서 만나는 엠씨몽씨는 제게는 너무 오버하는 연예인....그래서 가끔 짜증난다...

그러다가 가끔 "빵" 터지게 한번씩 웃겨주는 캐릭터였을 뿐이였습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의도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개그를 의식하는 표정과 몸짓에 "재,뭐야??"라며 밉상으로 보일때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1박2일에서 엠씨몽은 나에겐 그닥 이뻐보이지는 않았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병역비리로 사건의 중심에 섰을때......

솔직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또 군대가기 싫어서 일저지른 몇몇 연예인중 하나....찌질이 한명 추가구나...라고

정말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연예인 뒷담화라면 다소 과장해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저인데,

관심도 가지 않고, 이야기 하기도 귀찮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MC 몽씨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이제서야 보면서,

저는 그의 진심을 읽었습니다.

 

아무리 파렴치한이라도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폐암 말기로 죽은 사촌동생을 들먹이고,

치료중인 아버지를 들먹이고,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를 입에 올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의 결백을 믿습니다.

 

정말 돈이 없으면, 정말 지지리도 가난한 삶을 보내는 사람들은,

입만 "아~~~"하고 벌리면 백만원, 천만원 소리가 나오는

"치과치료" 받기 정말 정말 힘듭니다.

지금은 치과치료비가 많이 내려갔다고 해도 아직도 의료보험 적용안되는

치료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저또한 얼마전에 사랑니 발치부터 한개의 크라운, 몇개의 레진치료 받는데

거의 250만원이 넘게 치료비를 부담했습니다.

앞으로 몇번의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데 견적이 200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그래서 많은 진통제를 먹으며 참았다는 그의 주장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여러분 치통이 얼마나 참기힘든 고통인줄 아십니까?

저 또한 너무 아파서 차라리 아픈 이를 모조리 뽑아 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치료비가 있어 치료라도 받았지요.

저의 엄마도 한때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을때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모든 어금니와, 송곳니..앞니 쪽 8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이를 발치했습니다.

지금은 얼마든지 치료받을 수 있음에도 치료시기를 놓쳐 잇몸조차 좋치 않아서

임플란트도 못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한때 가난해서 치료 못받았던 엠씨몽이 죄인입니까?

 

여러분도 역지사지 해보시면...그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엠씨몽씨에게 감히 충고를 하자면......

어떻든 당신에게도 실수는 있었습니다.

치아 발치로만 치료를 종결하고 군대면제 받은 거...바로 그겁니다!!!!!

지금의 경제력이라면  충분히 발치한 이를 임플란트  해 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치료를 받지 않았다는 거....

만약 치료가 바로 불가능한거였다면 그 이유라도 정정당당하게  밝히시거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치료 받고 당당하고 멋지게 군대 다녀 오시고,

멋진 모습으로 복귀하세요.......

그때까지 제게는 "밉상 캐릭터"인 당신을 잊지 않고

다시 보기 1박2일을 보면서 "빵~빵~" 웃으면서

기억하고,추억할 겁니다.

 

엠씨몽씨 힘내세요!!

 

어느 밉상 팬으로 부터........(이제는 엠씨몽님의 팬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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