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딱 1번 사겨봤습니다.
그것도 고2때 사겼는데 1년정도 사겼죠.
제가 쫌 낮을 가리는 성격인데 뭐가 좋았는지 만난 그 다음날 사귀자고 고백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황당하고 부끄러움 - -;;;; ㅋㅋㅋ)
그 친구와는 수능 보기 직전에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 많이 외로워서 이여자도 만나보고 저 여자도 만나봤습니다.
근데 그 때마다 여자를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설레고 기분좋은 감정이 아니라
이여자가 내 옆에 있으니까 쪽팔리고 창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런 기분이 왜 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났던 여자분들도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못생기지도 않고 딱 평평한 여성들이였는데.....
암튼 그 후로 1학기만 마치고 바로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있으면 여자를 만나고 싶기에 그런 감정들은 사라 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역을 한 후 칼복학을 한 후에 학교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지인들의 소개로 몇 명의 여자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정말 너무 외로웠기에 여자친구를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진짜 완전 너무 잘해주고 싶은 생각은 간절한데
그런데 지인들한테 소개 받은 여자분들한테도 예전과 똑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제가 왜 이런거죠 ?? ㅠㅜ
진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이런 느낌들이 사라질까요 ???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