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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ㅎㅇ
나 남친이랑 와인 두병따고와서
지금 헤롱헤롱 상태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피곤해죽겠는데 쓰긴 써야할것같아서 텨와뜸.
낼 학원 출근이니 짧게 두개만 날리고가게뜸
네이트온친추하신분이랑 리플에 커플이야기 궁금하시단분들 계셔서
커플이야기 하나씩 쓸테니 귀신이야기만 보고싶은분들은
스크롤바 쵸큼만 내려주세염
ㅈ ㅑ ㅈ ㅑ 오늘도 궈궈씽
커플이야기1
때는 오질나게 추웟던 꽃안피는 2월
나님은 작년에 수능말아먹고 ㅠㅠㅠ
(몇편인지는 기억안나지만 거지같은학교 수시붙어서 정시못쓰고 재수하게됬다고 말한적 있는것 같음.)
나의 인생계획엔 있지도않던 재수라는걸 하게되었음.
울집은 부자가아니라 강남까지는 진출하지몬하고 노량진에서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재수생이나 고시생분들은 아시겟지만 학원 자습실에서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카페,패스트푸드점,독서실,학원자습실 등등에서 학생들은 공부를 자주함
뜻하지않은 재수를 하게되서 표정은 썩은표정이엿고
집에 별로 그다지 좋은일들은 없고 안좋은 일들만 자꾸생겨서
가뜩이나 진한 나의 다크써클은 날로 진해지고 표정은 어두워져만 갔음.
그래서 처음에 진짜 표정보면 ' 나 건들지 마시오 ^^ ' 라고 써잇는 표정같았다고 함
웃어도 웃는게 아니엿음.......
학원에 일찍 가서 잠을깨려고 아메리카노를 사먹으러 카페에 갔는데
그 카페 알바생이 지금 나의 남친임ㅋ
(나름 노량진 친절맨인데 아메리카노 하나 떡하니 시키고 나오니까 떡하니 받아서
훽 학원으로 가버리는 날보고 노량진친절맨이란 타이틀에 회의감을 느꼈다고함.^^)
암튼 그 이후로도 몇번 가까워서 커피를 사러 갔는데
지나치듯 진짜 쌩까고 무시하고 지나간게 몇번 되는듯 싶엇음.
남친이 그러다가 어느날 나에게 먼저 말을 걸었뜸.
소심한 나는 재수시작하고 아무도 말을 걸지않았는데 유일하게 먼저 말건사람이라
말한마디 붙였다고 얘기 몇마디 하더니 내 하소연을 진챠 마치 터진입인냥
엄청나게 말해댔고 남친은 첨에 날 이상한 여자로 봤다고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어느날은 화이트모카라는 커피를 시켜먹게 되었는데
이커피에는 생크림이 올라감. 남친이 나랑 어느정도 안면을 튼정도라
나에게 물어봤음. " 생크림 좋아하세요? 많이올려드릴까요? "
나는 네라고 대답했고 저때일 얘기하면 지금도 남친은 글케말함
" 솔직히 생크림 올리기 전까지는 맨날 표정 무뚝뚝했어........ " 라고.......
맨날 글케 썩은표정으로 일관하던 나는
화이트 모카에 듬뿍듬뿍 이쁘게 올라간 생크림을 보며 챰으로 해맑게 웃고말앗던거임..
( 그래, 난 생크림 하나에 웃어쥬는 쉬운뇨자인듯? )
암튼 그래서 그 미소를 보고 남친이 처음으로 호감을 느꼇다고함.
낄끼릮리리끼리낄끼릮릮리
커플얘긴 오늘은 요까이
반응좋으면 이어서 써주게뜸
이 글의 본얘깈
8탄은 오늘 있었던일을 얘기하겠음..
나님과 남친님은 오늘 마트에가서 와인 두병과 훈제치킨과 돈까스를 사왔음
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최후의 만찬을 즐겨보고자 먹었던거임...
소주보다 와인이 취기가 더 잘올라옴... ㅠㅠㅠㅠㅠㅠ
레드와인을 거의 내가 반병을 다 먹고 화이트와인으로 마무리 짓고
두시간정도 자다가 방곰 남친네 집에서 나와가지고 집으로 왔음
남친네집에서 우리집까진 걸어서 약 3분거리인데
남친네서 우리집으로 오는 골목이 미친듯이 무서움
맨날 피곤해도 꾹꾹참고 데려다 주던 남친님이 오늘은 피곤하다며
데려다 주지 않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혼자 비틀비틀 걸어가고 있는데 바로 아랫쪽 골목에서 내가있는 두번째 골목까지
올라올수있게 이어져 있는 올라오는 골목이 있엇음.
취해가지고 비틀비틀걷다가 무심결에 그 골목을 딱 내려다 봤는데
어떤 남쟈와 눈이 딱 마주쳤음. 아 이건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졌음 ㅠㅠㅠㅠㅠ
나님은 초등학교때 8명이서 달리기를 하면 8등을 했던 그 실력으로
집까지 미친듯이 뛰기 시작해뜸. 덩달아 아까 내가본 그 남쟈도 빠르게 오기 시작함
집쪽 대문쪽까지 가서 아까 그 골목쪽에 ㅠㅠㅠㅠㅠㅠ아 나도미쳤지..
다시 눈길이 돌아갔음 발길을멈추고.. ㅠㅠㅠㅠ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골목쪽에서 다 올라와가지고 내가 처음에 그 남자를 봤던 그 장소에
서있던 남자와 두번째 아이컨텍이 있었음.
그 남자 갑자기 큰소리로
" 저기있다!!!!!!!!!!!!!!!!!!!!!!!!!!!!!!!!!!!!!!!!!!!!!!!!!!!!!!!!!!!!! "
라고 날 보며 외쳤음..
다시 따라오기 시작한 그 남자땜에 난 우리집 계단을 빠르게 뛰어올라갔음....
근데 님들.. 내가 몇편에선가 우리집쪽 구조 설명한적 있지않음? ㅠㅠㅠㅠㅠㅠㅠ
나 계단오르고 우리집현관쪽 통로오다가 또 미친듯한 내 눈이 옆집 창문쪽을 봐버렸음.
( 옆집 요즘 공사중이라 벽 다 뚫려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임.. )
ㅠㅠㅠㅠㅠㅠ아.......... 어떤여자가 방 한구석에서 쪼그려앉아있어.....
아놔 미치게써... ㅠㅠㅠ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관쪽 문 잠궈버리고 집에 들어와서 내방쪽 왔는데
내방쪽 창문 닫혀있는 곳으로 누군가 두드리는 소리 약 10초 지속...
쾅코아콰오카쾈왘왕쾅쾅쾅콰오캉
...........................
ㅠㅠㅠ지금 샤워하고 나와서 쓰는건데
아까 그남자 생각해보니까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님들아 나 낼아침에 일찍일찍 출근해염
으헝헝 8시 10분까지 골인해야되기 때문에
술도 취햇고 언넝 자러가봐야할것같음
오늘은 요까이
오늘도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