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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죽이는 곳

먼훗날 |2010.09.27 07:50
조회 79 |추천 0

"이곳은 자기를 죽이는 곳입니다."

 

경기도 포천 운악산의 은성 수도원을 가면

이런 작은 팻말이 있습니다.

이곳은 순결, 청빈, 순종을 마음에 두며 관상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평범한 생활 수칙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볼수록 깊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은성에서는 걸음을 천천히 걸으시고 저녁 8시

이후에는 대 침묵의 시간이 있고, 식사종 치는 대로 

모이시고 설거지는 각자 하시고 숙식 등록비는 일절

받지 않으며 전화하신 후 요금은 반드시 지급하시고 

수도원에서 잃어버린 책을 반납해 주시기 바라며 

3일 이상 금식기도인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기도 자체보다 더 생활수도적입니다. 

모든 평범한 우리의 삶이 수도의 삶이

되었면 좋겠습니다. ,

*******아침향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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