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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로망을 바라던 그날 - 번외 1

부잉 |2010.09.27 12:56
조회 72,936 |추천 61

원래 5탄에서 헤어지는거로 마무리하고 다른거 쓰려고 했는데

 

연재 하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달달한 얘기 좀 더 있었으니까요

 

기억나는데까지 꺼내볼게요 너저분할지도 모르니까

 

미리 양해 구할게요 재미는 없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귀여니가 누군지 얼마전에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b202655339 1탄

http://pann.nate.com/b202672357 2탄

http://pann.nate.com/b202690012 3탄

http://pann.nate.com/b202723722 4탄

 

 

http://pann.nate.com/b202754486 번외 2

 

http://pann.nate.com/b202766922 번외 3

 

 

http://pann.nate.com/b202793687 번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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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 분과 막 40일 정도 되가고 있었음

 

마침 둘다 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라 잠시 연락을 안하기로 했음

 

시험 끝나는 날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과 모두 만남

 

막 떠들고 웃고 놀고 있는데 한 친구가 하는말

 

이 친구를 H라 칭하겠음

 

H와 우리는 중학교때 약간 경계하던 사이임

 

H : 야 00 알아? (이분 이름)

 

필자는 듣고만 있었음 베프 두명은 나와 이분이 사귀는것을

 

알기 때문에 ' ㅇㅇ 알아 왜?' 이랬음

 

H 가 하는말이 나의 그분이 자신의 친구에게

 

찝적댄다고 함 H는 나와 그분이 사귀는걸 모르는듯 했음

 

나 표정 싹 굳음 내 친구들도 당황하기 시작함

 

내 베프중 하나가 

 

베프 : 걔가 누구한테 그러는데?'

 

H : 내 친구 00인데 막 영화보자 그러고 엄청 들이댄대'

 

아무생각 들지 않았음 화만 났음

 

나의 베프가 H와 싸우기 시작함

 

왜 그딴 얘기를 우리한테 하냐고 뭐 아는거 있냐고 따짐

 

H : 아니.. 뭐 학교는 같이 다녔었으니까 알거 같아서..'

 

거기다가 덧붙임

 

나의 그분이 바람기 쩌는거 같으니까 혹시 사귀고 있으면 깨지라고

 

나 화남 바로 전화함 점심시간이었을 거임

 

나 : 야 너 00(그 여자애) 알아?'

 

그분 : ㅇㅇ 알아 시험 끝났어? 오늘 영화볼까?'

 

화나서 나도 모르게 욕하고 끊어버림

 

진짜 화나서 친구들 데리고 따로 놀러감

 

그리고 밥먹고 빙수 먹으러 가서 펑펑 울었음

 

그때 전화옴 그 분임

 

친구가 대신 받음

 

받아서 엄청 쏴댐 그리고 나 우는데 어떡할 거냐고 물음

 

그분 : 나 정말 그런적 없고 00(필자) 운다고? 바꿔봐 빨리"

 

나 받기 싫었으나 어쩔수 없이 받음

 

그분 : 울어? 울지마 나 정말 아무것도 안했어"

         내가 갈게 어디야 울지 말라고

 

나는 조용히 듣기만 했음

 

그분 : 너 분명히 오해하는거 있는거 알아 가서 얘기하자

 

그러고 끊어버림 나 벙쪄있음

 

친구들도 집에 가고 난 집에 가는중

 

집앞에 누가 있음 그땐 저녁 8시 정도 되었을 거임

 

우리 아파트 현관 앞에 시계 보면서 초조하게 그분 서있었음

 

그러다가 나를 발견함

 

나는 아무 감정없이 그분에게 가라고 함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음

 

그분 : 너같으면 여자친구한테 그런전화 받고 가만히 있냐고

         얘기좀 하자 이리와봐

 

나보다 더 화난듯 보임 참고로 그분 성질 다혈질이었음

 

놀이터 벤치에 나란히 앉음

 

그분 : 00가 내가 그런말 했다고 했어? H가 너한테 그랬고?

 

글쓴이 그분에게 아까 있었던일 다 말해버림

 

그분 : 내가 확인시켜 줄게 기다려

 

그러더니 스피커 폰 해서 어따가 전화하는 거임

 

어떤 여자가 받음

 

ㅇ 이라고 칭함

 

ㅇ이 그분에게 완전 살갑게 대함

 

거기다가 같이 밥먹고 영화나 보자고 함

 

뭐임 나 표정 썩었음

 

그분은 확인 시켜 준다고 하고 ㅇ 에게 따짐

 

언제 자기가 영화 보자고 했냐고 왜 뻥치고 다니냐고 얘기함

 

당황한 ㅇ가 그분에게 무슨일 있냐고 함

 

그분이 ㅇ 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짜증난다고 하고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떻게 해야 함 최대한 미안한 표정으로 있는데 눈물나는 거임

 

그러다가 둘이 눈마주침

 

필자 펑펑움 ㅁㅇ랖마ㅣㅓㅣㅏㄻ;ㅏㅓ

 

미안해 내가 빙신이야 ㅣ아러품;ㄷ러;ㅁ닺러ㅜ; ㅠㅠㅠㅠㅠ

 

그분 : 너 울라고 확인시켜 준거 아니야. 앞으로 나 믿으라고.

         어쨌건 내가 얘를 안게 잘못이고, 얘가 먼저 계속 들이댔어

         미안해 다 내잘못이야 울지마 앞으로 평생 안울릴게

 

지금 생각하면 평생은 좀 에바였네 이인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분이 필자를 꼭 안아줌 그리고 볼에 뽀뽀해줌

 

그분이 마지막 한말이 잊혀지지 않음

 

평상시도 예쁜데 울어도 예쁘네 귀여워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울다가 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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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함 나도 오그라듬

 

하지만 안 잊혀 지는걸 어떡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렇게 해서 어이없는 에피소드 하나가 끝남

 

다음 번외편에서는 반대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의 폭풍 질투가 있음 우는것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건 생각하면 헤어질때 상황은 완전 ㅋㅋㅋㅋㅋㅋ

 

대반전임 님들도 쥐어 뜯고 싶어질 거임

 

하지만 그건 나중을 위해 아껴놓겠음 번외를 3~4개만

 

더 쓸까함 그래도 사귀면서 재밌는 일은 많았으니까

 

하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함 씨유레이터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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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그분 사진 공개해라 제 사진 공개해라 하시는데

 

그건 좀 곤란해요 싸이도 열지 않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분들의 기억속에서 상상으로만 남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딩 시절이 그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저같은 연애를 해보신 분이 많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다고 하고 이 글의 그분이 난데 하시는 분들도 있고..ㅋㅋ

 

그분은 싸이 안해요 ㅋㅋㅋㅋㅋ 완전 컴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뭐라고 문자 썼는지 궁금해!! 이러는 분도 계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직까지 모름 ㅠㅠㅠ

 

 

추천수61
반대수0
베플아..|2010.09.28 09:30
첫키스도 못해본 모태솔로는 여기붙어라... 와 감격 처음으로 베플이네요 ㅋㅋ 죽어가는 홈피.. http://www.cyworld.com/01033851141
베플수유리권양|2010.09.28 10:10
읽는 내가 다 낯부끄러운데 뭔가 끌려 나중에 반해원 나올거같아.....
베플으헝?|2010.09.28 11:07
나..나도모르게 남친은 이미 초절정 훈남에 늘씬한 킹카로 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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