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소린가 싶으신 분들이 있을까 하네요.
근데 반대로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까 해서 글 남겨봐요..ㅠㅠ
제가 좀 통통한 스타일이에요.
눈살 찌푸려지는 통통족은 아니고 객관적으로 말해
통통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분들에게는 사랑받고
마른걸 신봉하는 여자나 남자분들에게는 문제의 대상 뭐..ㅠ
그래서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만은 365일 다이어트를 하죠.
물론 남자친구는 예쁘다고 빼지말라고 만날때마다 먹여요. ^^;;
만나면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고 최대한 맛있는데로 데려가려 하죠.
저는 남친 안 만나면 하루 나름 바람직하게 보내요.
밥 적게 먹고 야채 위주로 먹고..
근데.. 남친 만나면..맨날 맛있는거 먹으니까..
거기다 제가 식탐도 좋아서 맛있는거 앞에 두고 적게먹거나 안먹는건 도저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배부르게 먹어버려요..
거기다 또 적게먹으면 남친이 왜그러냐고 뭐라 하거나 걱정하거든요..
휴.. 진짜..
남친한테 말은 못하지..진짜 스트레스예요....;;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 몸무게 잘 모르는 경우 많잖아요?
거기다 저는 키랑 체형도 더해져서 그런지 남친이 제 실제 몸무게의 -7kg 정도로 알아요..
이런 분들 많으리라 생각됨..^^;
암튼 그래서 남친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게 몸무게를 감량해야 하는데..
나 다이어트 해! 라고 대놓고 말할수도 없고..
(물론 다이어트 한다 하면 절대 빼지말라 하겠죠;;)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ㅠㅠ
오늘도 만나자는걸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회피했더니
좀 삐졌..네요......
만나고 싶을때 못만나고, 내가 귀찮냐느니..뭐 ㅠ
아직 연애초라 더 그렇지만 남친이 저를 아주그냥 완전 좋아해주거든요.
매일 보고 하루종일 붙어있을 기센데..
그럼 전 금방 저팔계 돼지뚱땡이가 되어버릴거예요;;;;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거나 뭐 조언이라도 해주실 분들 있나 해서 글 남겨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