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휴가때 꼭 부산을 담고 싶었지요... 28년간 살아와서.. 다,,, 안다고 생각했던 그 곳들이었지만...
막상 카메라를 드니 가고 싶은곳이 한두곳이 아니었지요. ^^''
이리 저리 혼자서 고민한 끝에... 컨셉(?)을 잡고 나홀로 투어를 진행합니다.
첫째날은 부산의 새로운 대표경관들... 볼거리들.... 수영만의 요트경기장 및 센텀시티 일대의 고층빌딩군들...
그리고 광안대교, 해운대,, 동백섬에서 누리마루까지...
제 1의 항구도시였던 부산이... 이제는 관광도시로 변해버린...... 조금은 씁쓸하고 조금은 이국적인 풍경들...
둘째날은 부산 원도심... 가장 부산다운 경관을 담고싶어서... 중구에 있는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영주동 일대를
걸어다녔지요.. 이제는 그냥 추억으로 자리잡아버린 그 동네들을 보면서 또 씁쓸함을... ㅋㅋㅋㅋ
아무튼~!!
첫날, 첫번째 장소인 수영만 요트 경기장으로 ㄱㄱㅅ~~!!! ^^
부산에서 가장 호화롭고 비싼동네인 만큼... 이미 초고층 건물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지만,,,
아직도 개발은 계속 되고 있었지요.... 사진으로는 많이 봤었지만, 실제로 보고 있으니....
그 스케일에 숨이 턱턱막힐 지경이네요... 아무튼 놀라웠습니다.
저렇게 생긴 요트들을 처음 보다보니..... 마냥 신기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배를 즐겨찍기 시작했는데요.... 보길도에서 찍었던 전복잡이 어선들하고는 또다른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았지요..
요트가 딱 한척만 물위에 둥둥 떠 있었다면.... 사진찍기가 좀 쉬웠을까요?! ㅎㅎㅎ
너무 많은 배경과, 요트들,,,, 사진을 찍으면서 참,,, 어려웠다는.... ㅎㅎㅎㅎ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기분탓인지...... 시원한 바다와 하늘... 깔끔한 요트들을 담고 있으니...
기분은 나름 좋았습니다. ^^''
그리고 이제 동백섬으로 슬슬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한참 공사중인 현대아이파크.... ㅡㅡ;;;; 멀리서 볼때도 컷지만,,,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아 있군요 ㅡㅡㅋ
5시 정도 였을까요.. 서서히 해가 떨어질려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ㅎㅎㅎ
동백섬에서 누리마루를 배경으로 일몰을 찍고 싶어 약간은 조급한(?)마음으로 총총 걸어갑니다. ㅋ
저~ 멀리 누리마루 지붕만 살짝 보이는군요~ ㅎㅎㅎ 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참.. 좋겠지만,,,,
누리마루는 다섯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는거 ㅡㅡ;;;; 좀 마니 아쉽지요 ㅠㅠ
그래도 머.. 전망대가 있으니까... 힘을내서 걸어봅니다. ㅋ
아,,무슨 고층건물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네요... ㅎ
아무튼... 바다보고 뻥~ 뚫렸던 마음 다시 막혀버립니다. ㅠㅠ
이제 슬슬 동백섬에 도착해서 전망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해가 이쁘게 떨어질려하는데,,
저.. 건물이 막아버리네요 ㅡㅡ;;;; 나름 좋은 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는데 ㅎㄷㄷㄷㄷ
이제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이 시간에는 처음 와보는 군요 ㅡㅡ;;;
누리 마루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또 다른 멋이 있을것 같은데 못내 아쉽습니다 ㅠㅠ
사진들 보면 누리마루에도 형형색색 빛이 들어오던데,,, 오늘은 아닌가 봅니다 ㅡㅡ;;;
황령산에서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광안대교 찍는게 너무 힘든것 같네요 ㅠㅠ
싸구려 망원 탓인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그런지.... 다들 흔들흔들~ 아쉽아쉽 ㅡㅡ;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득실득실 거렸지요~ ㅎ
이리저리 찍어보다가 이제 마지막 장소로 이동합니다.
오호.. 나름 멋지군요..... 낮에는 그렇게 볼썽사납더니.... 밤이 되니까 나름 괜찮아지네요....
여기 요즘 나름 야경포인트로 떠오르는 곳이라 사람들이 조금 잇었습니다.
슬슬 춥긴했지만,,, 온김에 뽕을 뽑자는 마음으로 조금더 찍어 봅니다. ㅎ
여전히 광안대교는 흔들흔들~ ㅎㅎㅎ
그래도 마지막까지 광안대교를 담아봅니다. ㅋ
에잇.. 딴건 다 모르겠고... 사진찍고나니 이쁘긴 하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