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어
내겐 상상조차도 못할 일이었으니까
무너진 하늘보다 더 아플 일
내겐 그랬으니까
그런 내게 넌 말했지
사랑을 버리라고
널 잊으라고
난 그럴 수 없는데
넌 그럴 수 있다고
왜 그래야 했는지
왜 널 흘려보내야 하는지
알려주지 그랬어
말해주지 그랬어
이렇게 멍청하게 만들지 말지 그랬어
지우려 했었어
잊으려 했었어
눈물을 곱씹으며
난 그러려 했었어
안되는걸
내겐 어려운걸
찢겨진 가슴을 짓누르고 참아도
내겐 너무 힘든걸
왜 그래야 했는지
왜 널 흘려보내야 하는지
알려주지 그랬어
말해주지 그랬어
이렇게 멍청하게 만들지 말지 그랬어
널 잊는다는 건
내겐 죽음 같은걸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난 할 수 없는걸
내겐 그런걸
Written By 트리스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