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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트리스탄] 널 잊는다는건....

인형의기사 |2010.09.30 14:31
조회 43 |추천 0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어

내겐 상상조차도 못할 일이었으니까

무너진 하늘보다 더 아플 일

내겐 그랬으니까

 

그런 내게 넌 말했지

사랑을 버리라고

널 잊으라고

난 그럴 수 없는데

넌 그럴 수 있다고

 

왜 그래야 했는지

왜 널 흘려보내야 하는지

알려주지 그랬어

말해주지 그랬어

이렇게 멍청하게 만들지 말지 그랬어

 

지우려 했었어

잊으려 했었어

눈물을 곱씹으며

난 그러려 했었어

 

안되는걸

내겐 어려운걸

찢겨진 가슴을 짓누르고 참아도

내겐 너무 힘든걸

 

왜 그래야 했는지

왜 널 흘려보내야 하는지

알려주지 그랬어

말해주지 그랬어

이렇게 멍청하게 만들지 말지 그랬어

 

널 잊는다는 건

내겐 죽음 같은걸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난 할 수 없는걸

내겐 그런걸

 

 

Written By 트리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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