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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년생, 빠른 생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도저도-_ - |2010.10.04 17:31
조회 669 |추천 1

 

저는 빠른년생입니다. ((단 몇일만 일찍 태어났어도 정상적인 86인것을.. ㅠ_ ㅠ흑))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쉽게말해 생일은 87년 친구들은 86년))

남들 20살에 05학번일때 전 19살에 05학번이었죠-

 

학교에선 빠른년생 인정안하려는 후배가 있으면 학번으로라도 눌렀습니다-

빠른년생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무시하려해도 학교에선 무시할수 없는 한가지!

학교먼저들어온 선배니까요ㅇㅅ ㅇ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빠른년생이라는 자체가-_ -;;

 

왜냐하면

빠른 87이라고 하면 반응이 다 다릅니다-

크게 두가지를 적어보면

 

1. 빠른이니까 86이랑 친군가? 그럼 그냥 25이라고 해~

2. 빠른이고 뭐고 그런게 어딨어 복잡하게 그냥 24살이지 ~

   ((그런 같잖은거 챙겨먹으려고 하지마-_ - 라는 뉘앙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빠른에 대한 토의가 벌어지곤하죠-ㅎㅎ

 

솔직히 제가 꼭꼭 빠른을 챙기는 이유는 87에게 언니소리 듣고 싶어서라기보단

어쨋든 86년생들과 친구로 자라왔고(똑같은 과정을 같이 겪었고, 86처럼 자라왔죠)

다른 87년생들보다 1년 먼저 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고 또 사회생활도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87년생들과 친구처럼 지내게 되면 억울한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또 제가 87년생들과 친구로 지내게 되면 나중에

86, 빠른87인저, 87년생 이렇게 셋이 모였을때-_ -

엄청 꼬이게 됩니다

정말 짜증나죠.. 누구는 나를 '언니'라고 하고 누구는 나를 'XX야~' 부르고ㅎㅎ

 

그렇다고 이제와서 친구들을 언니라고 부를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기까진 살면서 '빠른년생'이라서 겪은 주저리주저리였구요-

 

톡커님들의 빠른년생에 대한 의견을 좀 듣고 싶어요~

내용과 상관없는 쓰잘데기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악플은 쿨하게 넘길꺼니까

악플러님들은 관심주지 않는다고 삐지지 마시길'ㅡ ^*

 

 

Q 빠른년생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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