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하신분들한테 궁금한점이 있네요^^

글쓴이 |2010.10.05 00:38
조회 1,132 |추천 0

안녕하세요..전 아직 학생인 20대 여자입니다.

(글이 너무 길면 밑에 빨간것만 읽으셔도되요^^;)

 

저는 3년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서로 첫사랑입니다.ㅎ

사람일은 모르는거라지만...어쩌면 우리가 결혼까지도 가게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에요.

남자친구가..저랑 5살차이가나서..이년정도만 더있음 결혼할나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절 당연하게 결혼할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ㅋ

 

남친은 올해 졸업해서 .. 취직을해서 지금 직장다닌지 7개월쯤됐는데..

남친이 학생일때는..술자리 일년에 다섯번??그것도 집에 10시 11시에 들어가고..

또 차를 거의 맨날 가지고 다녀서..술은 마시지도 않고 했어요...

일년에 한두번쯤은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놀다가..친구원룸들어가서 자고

그랬죠... 별 터치를 안했어요 남친이 학생일때까지만해도....

 

그러고 난다음에.. 남친이 올해 취직을 하고 나서는...친구들이 더 생각나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할얘기도 많고...많이 즐겁고 스트레스가 풀리는지,

취직하고 한달에 한두번은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새벽 4,5시까지 놀다가 친구집가서 자거나... 아니면 그냥 담날 지하철첫차탈때까지

술마시다가 당구장서 개기거나... 피시방서 개기거나 했습니다.

근데 제가 남친친구들을...좀 안좋게 보고있어요...남친은 믿는데...

친구중 한명은..진짜 제가 싫어하는 친군데...노래방도우미,원나잇,안마....랑

관련된 친구?ㅋ

그리고 나머지 친구들은..믿고 있었는데, 남친이 첫월급타고 술사는날 친구들이

남친보고 노래방도우미 한번 쏴라고 장난식으로 말을 던졌다네요;;

남친은 ㅈㄲ 라고 했다던데.......

남친이 그친구들한테 "너희들 돈벌때 내가 쏴라고 하면 쏠거냐" 이렇게

되물었다네요 ㅡㅡ. 친구들이 쏘면 갈 생각인가 ㅡㅡ;;;

암튼.......그래서 친구들 술자리 있을때마다

늦게 들어가길래, 일찍들어갈수없냐고 했어요. 남친도 수긍했고

그 담부턴 연락도 좀 자주해주고.. 1,2시쯤에는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구..회사는요...회사사장이..친목도모를 많이 중요시힙니다..

그래서뭐 봉사활동...워크샵...동기들끼리 모임..같은 팀끼리 모임...

동아리모임...이런거 사진찍어서 회사까페에 올려주면...댓글달고 이런거 좋아하고..

무슨 모임가지고 그런걸 좋아해요;;; 그래서 일년에 한번은 동기들끼리 모임을

꼭 가져야하고, 팀끼리뭘 꼭해야하고, 동아리활동은 몇개월에 한번뭐 이런거....

남친이 오래 있을 회사는 아니라고 하지만;;; ㅋ

 

근데 남친회사가..특성상 여직원이 많아서..동기중에 남친혼자 남자고,,

나머지 4명인가? 다 여자에요;

 

얼마전에는 ...사장이 기분좋은일이 있어서 남친동기들만 법인카드주면서

놀러갔다와라 해가지고, 1박2일로 놀러갔다왔네요. 이걸로 좀 다투긴 했지만...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자기도 주말에 쉬고싶고 저봐야되는데 가기싫다고..

가기싫은데 사장이 가라고하는데 어떢하냐고....

 

지금은..서로 연인관계고하니깐...가끔씩의 외박정도..회사에서 공적(?)으로 동기들끼리

놀러를 가도...제가 그렇게 터치를 할 권리는 없잖아요.

 

근데 만약 이게 결혼을 하게된다면...친구들끼리 술마실때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년에 한두번씩의 외박이라던지... 회사에서 다같이 단체로 우루루가는 워크샵이나

야유회가 아니라...사적으로라던지..아님 소수의 사람들끼리 1박2일로 놀러가고

하는 건... 부부간의 예의가 아니죠???

아직 어리고...부부간에 서로 지켜야할 것과..연인사이에 지켜야할 것들은

틀리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정도가 .. 어느정도인지..

 

결혼하신분들한테 묻고 싶네요. 제가 어려서그런지...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