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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아파서 견딜수가없어요..

아파요 |2010.10.07 14:50
조회 1,705 |추천 0

안녕하세요~23살 몸은왜소해도 장대만멀쩡한 총대신 펜을들고

 

근무를하고잇는 공익요원입니다..(음 제가 글제주가없어서...^^;;)

 

다름이아니고 그냥..하소연이랄까나..? 어디할곳이없어서..

 

여러분에게 그냥 조언이라든지 훈계라든지 그런것이라도 듣고싶어서요

 

욕하실분들은 하셔두되요..그럼이제 무덤덤하고 바보같은남자의 이야기..시작할께요

안녕하세요? 몇일전 2년반가까이 사귀던 사랑햇던..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아 하루하루죽어가며 살고있는 한심하고 바보스러운청년입니다..

 

하..뭐라고말을해야할지..앞뒤글내용이 안맞아도 이해좀해주세요..

 

때는 10년10월2일..황금같은시간..토요일..

 

그날도 어김없이 상쾌하게 일어나서 어김없이 아버지를따라..

 

배추밭에갓더랫죠..(김장을위한대비ㅠㅠ)한창일을하고잇는데

 

문자가오더라구요..?그 친구를 A절 B라고 칭할께요

 

A:일어낫어??

B:응 아까일어낫지~~ㅋㅋㅋ

A:요새왜이리 연락이뜸해...?

B:너도그랫엇잖아~나 핸드폰도이상하고

A:나 너무힘들어 외롭고 더이상마음고생하기싫고..신경쓰기싫어..

B:응?무슨말이야 그말이뭐냐고

A:오래전부터생각햇어 자기전에 울면서 매일생각해밧어

   오빠랑 더 사귈수잇을까?라는생각..

B:그래서 지금헤어지자고?헤어지자는거냐고

A:생각해밧다햇잖아..미안해

B:뭔데..금요일날 우리만나는날이라 여의도불꽃축제한다해서

  알아보고잇엇는데 이게뭐냐고 난 X신된거야?

A:그렇게말하지마 나도힘들어 지난2년간 나 힘들엇어

B:뭐가 뭐그렇냐고

A:술먹으면 나한테 화내잖아..난 그것도힘들고...이것저것(다른이유들도..)

B:그런힘든게잇으면 말이라도해야지 무턱대고 너 혼자 이별준비하고

  이렇게 통보하면 끝이야?난?나는..내마음은어떻냐고

A:미안해..

음 서로문자햇던내용인데요 생각나는대로 써밧어요..(90%는맞을꺼에요..)

 

바로..전화를햇죠..그친구에게..왜그러냐고 이건아니지않느냐..

 

제발..생각을한번더해달라..근데 그 친구는 냉정하더라구요..

 

내가 무턱대고이러는게아니고 서서히많은생각하면서 준비해왓다고.....

 

미안하다고 내마음변하지않는다고..(전날까지..통화..문자햇던내용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전..이상황 납득할수없다고..이해할수없다고 그럼 다 좋으니..만나서라도 얘기하자

 

라고말을햇죠 순간 3~4초정적이흘럿나..못만나겟데요..만나서 똑같은얘기하기싫다고..

 

하..글쓰는데..눈물이나네요..;;하하..저 정말한심하죠..?

 

계속전화로 매달려도..안된대요 마지막부탁이라고..그 친구가 저한테하는..

 

마지막부탁이라고 들어달래요 마음고생안하고 신경안쓰고 행복하게 지내고싶다고..

 

마지막부탁이래요 그 말듣는순간 정말 저도모르게 눈물이 너무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알앗다햇죠..전화를끊고..핸드폰사진을지우고..싸이월드도닫고..

 

제마음도닫아버리려고 그렇게 준비를하려햇는데..마음이너무아픈거에요

 

진짜 못으로 누가 심장을박듯이....그래서 하루하루 술만먹고지냇죠..

 

하루는 술먹고 전화를햇어요..오열을햇죠..나 힘들다..이대로면 진짜죽겟다고...

 

솔직히 사랑이란것때문에 목숨버린다는것 한심하잖아요..?근데 저..정말

 

바보같은데..진짜한심한거아는데 다리에도 서보고..산에서도 일부로 굴러보고..

 

손목도..제 몸을 그저 망나니처럼다뤗던거죠..그순간에도 친구..가족..들보다

 

그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내가 만약이대로 간다면..나라는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

 

날사랑햇엇던 그 친구..가슴에 못박는일이다라는생각이..뭐 그 순간만큼은

 

저도 죽기싫엇나봐요 아무리술이취해도 죽음의순간앞에선 사람은 그냥 나약한..

 

양한마리정도되나봐요 제가느낀감정은그랫거든요..지금도 핸드폰만보고잇어요

 

전화가와야되는데 문자가와야되는데..현실은..그렇지가않네요..

 

하루하루 그 친구생각만나고 그친구와햇던 추억들이되살아나고..정말..

 

사람들만나기도싫고 너무힘들어요 마음이너무아파요...

 

차라리 만나서 이런얘기를들엇으면 지금처럼안이럴텐데..제가 너무이기적인거알지만..

 

알면서도 그게안되는걸..어쩌겟어요..하하..단한번이라도..

 

마지막이라도 좋으니 얼굴한번만..정말 한번만봣으면좋겟어요..

 

그냥..제이야기 여기서마칠께요..더 글을적고싶은데..너무너무힘드네요

 

글을쓸때마다 가슴이..가슴이너무아파서...^^;;

 

톡커님들 욕을하셔도 좋고 조언을해주셔도 좋아요..

 

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하루보내시구요

 

있을때잘해 후회하지말고 라는말..가슴깊이새겨두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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