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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에서 여자친구로.. 3편

by데이다라 |2010.10.07 20:24
조회 1,174 |추천 4

http://pann.nate.com/b202809791 -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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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어시간이 흐르고 부모님중에 어머님이 또 다시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셨음.

우린 아 그분들이구나 생각하고 나갔음. 어머님께서 음식준비가 다되었으니 내려오라하심.

나님 동생과 어머님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음.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게속해서

어머님은 고맙다고 말씀하심. 난 꼐속해서 정말 괜찬다고 함. 그렇게 나와 동생은 그 여학생의

집을 방문하게됨. 그 여학생 집에 들어가자 제일먼저보이는게 그여학생이었음. 맨날

교복만 입고 있떤 모습만 봣는데 사복이었음. 집이었음불구하고 되게 이쁘게 입은거같았음.

우린 어색하게 식탁에 앉아서 밥을먹기시작함. 어색함+뻘쭘함+그 여학생보기 부끄러움 이

합쳐져서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몰랐음.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얘기가 오고갔음. 그 여학생은 내동생을 알아봤음 같은학교에다가 내동생이 그여학생을

좋아해서인지 매일 눈에띄려고했었나봄. 어쨋든 그얘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그런일을

할생각을 했냐며 안무서웠냐며 진짜 큰일해주었다고 정말 고맙다고 그 여학생도 슬슬

분위기가 풀리니까 얘기를 시작함. 그 여학생의 이름은 해수였음. 이제부터 해수라고 칭함.

내가 해수에게 진짜 괜찬으시냐고 계속해서 물으니(사실상 그 남자가 더듬지도 않았고 블라우스도

단추몇개 풀었을뿐 안에 티셔츠도 입고있어서 크게 충격머지않은듯함)정말 괜찬다고 했음

내일부터 학교도 나간다고 함. 내 동생한테 학교에선 얘기안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내 동생은

또 지한테말걸어줬다고 함박웃음 지으면서 알았다고 연신끄덕임. 내앞에선 절대 웃지않는 내동생.

20년동안 그렇게 크게웃는거처음봤었음. 어쨋든어색한 식사자리가 끝나고 나와내동생은 집에

가봐야겠다고 함.(너무어색해서 계속잇기좀 그랬음) 그래서 아 그러냐면서 막 이것저것 반찬들을

싸주시며 집에가서먹으라함. 나와동생이 나갈떄까지 문박까지 막 마중나와주심. 해수또한 마중나와서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줌. 그렇게 우리는 집에돌아옴. 집에돌아오자마자 내 동생 눈이 하트로 변함

해수가 너무이쁘다고 자기 처음 말해봤다함 막 나보고 진짜 잘햇다고 먹고싶은거 없냐함

이생퀴 20년동안 나에게 100원짜리 사탕하나 안사준 생퀴임. 내가 지 사준게 얼만데.

어쨋든 우여곡절 끝에 몇일이 지났음. 그 후로도 해수랑 마주치면 더욱더 해수는 반갑게 인사를해줌.

막 오빠 오빠 하면서 얘기도 많이함. 그떄마다 난 엘리베이터가 멈췄으면 했지만 역시나

그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임. 사건이있고 2주정도 흐르자 드디어 범인이 잡힘. 그생퀴 생긴거보고

30~40대 아저씬줄 알았는데 23살이라함. 군제대한지 얼마안된 해수네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생퀴인데 해수가 너무 이뻐서 매일 몰래몰래 쳐다보다가 계획적으로 덮친거라고

경찰아자씨가 얘기해줫음. 범인이 잡히니 그제야 해수는 편해졌는지 다시 웃음을 찾기 시작했따함

내동생이 그랬음 그일이있고나선 학교에서 잘 웃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놀지도않고 야자도 않하고

일찍일찍 갔는데(참고로 내동생 해수를 스토커처럼 좋아해서 학교에서도 맨날 쫓아댕기나봄)

범인이 잡히고 그제야 웃기시작했다함 친구들이랑도 놀고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야자도 가끔한다함.

난 그렇게 9월중순까지 해수와 마주치면서 인사만 하는 사이로 지냈었음. 그러나 난 그냥 인사로

느끼지않았음. 예전보다 더 말을 많이걸어줬고 눈웃음도 더 많이 쳐줬음. 그리고 떄는 9월21일..

난 학교가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집앞에 해수가 서있는거 아니겠음.(경비실바로앞에서)

난 누구 기다리나 하고 아싸 운이 좋구나 또 해수랑 얘기할수 있겠다 라는 생각에 걸음을 빠르게

해수앞으로가서 최대한 자상하게 안녕 해수야 했음. 해수가 날보자 표정이 변하더니 또 환하게

웃으며 오빠 안녕하세요 하는겅미. 아 너무 이뻤음 진짜 안아주고싶었음. 그런데 오늘은

좀 뭔가 이상했음. 내가 인사를 하고 누구 기다려? 라고 물어보니까 대답이 없는거임. 아 그래서

괜한걸 물었나 하고 지나쳐들어가는데 해수가 갑자기 따라오는거아니겠음? 그렇게 우린 엘리베이터를

탔음..

ㅎ ㅏ.. 4편은 리플 10개!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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