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베플 림쓰님 답변 입니다. 초인종 누르고 왔을때도 사복이었습니다.
근데 그땐 부모님들이 오셔서 막 고맙다고하고 해수도 걱정되서 이것저것
묻다보니 몇분 사이에 와 사복 이쁘다 라고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요.
집에 내려가서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정리되었던 상태라 해수를보고
이쁘다고 생각할수 있었구요
http://pann.nate.com/b202809791 - 1탄
http://pann.nate.com/b202809908 - 2탄
http://pann.nate.com/b202809992 - 3탄
자꾸 소설 티가 난다길래 빡쳐서 계속해서 씀. 참고로 이름을 밝힐수 있는
이유가 있어서 밝히는거임. 나중에 왜 밝혔는지 알게될테니 계속해서 읽으셈.
그렇게 우린 엘리베이터를 탔고 난 평소 와다름없이 9층과 15층을 같이 눌러줌
최대한 매너있는척 보이려고 그런거임.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 올라가는데
우린 침묵을 일관했음. 뭔가 이상한 기운이 흘러서 나도 말하기가 뭣했음;
근데 갑자기 해수가 9층을 한번더 누르는게 아님? 우리아파트는 눌려져있는 층을
한번더 누르면 눌러져있던층이 다시꺼져서 안서게됨. 나 순간 급놀람. 식은땀이
흐르고.. 막 고백하는거아냐? 날 좋아하나 라는 이상한 상상을 함. 아쉽게도
그런건 아니었지만 비슷한거엿음. 내가 내릴떄쯤 되자 해수가 지핸드폰을
건네는게 아니겠음. 그러면서 핸드폰번호좀 알려달라고함. 아 나 순간 그 핸드폰
멍떄리면서 2초간바라봄. 15층 띵 섰음. 줫댐. 이거어떻게해야하지 하다가 일단
핸드폰을 받았음. 그런데 난 내려야함. 핸드폰을 가지고 내림. 해수도 얼떨결에
따라 내림. 그날따라 센서등이 안켜짐. 나 쥰니 난감함. 막 손을 휘저었음
그제야 센서등 켜짐. 진짜 그 껌껌한 상태에선 심장이 멎는줄 알았음. 그렇게
난 최대한 안어색하게 웃으면서 핸드폰번홀 찍어줬음. 난 내얼굴에 그렇게
자신이 없었기에(많이못생기지않았음 키183임 나름. 그냥 평범한 얼굴임)
해수에게 들이대고싶었지만 나와 격차가 커서(진짜 너무이쁨 얘는 진심)어쩔수
없이 들이대지 않고 그냥 편한 오빠동생 사이로도 행복했기에 그렇게 지내려고
했었음. 근데 먼저 번호를 물어보는거임. 나 진짜 그날 앞으로 살동안 흘릴
식은땀을 다흘리는줄. 번호찍어주는 10초가량이 10시간처럼 느껴짐 그렇게
번호를 찍어주고 난 부끄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이미 1층으로 내려간 엘리베이터
는 해수가 눌러서야 그제야 15층을 향해 올라오고있었음. 그 20초가량동안
난 단 한마디도 못했음. 해수도 부끄러웠는지 아무말도 못함. 그렇게 엘리베이터
가 열리고 해수는 타고 내려갔음. 나 진심 집에 들어와서 엄마아빠한테 인사도
안하고 내방에 들어가서 문을닫고 침대에서 이불에 파묻어서 소리침. 그 소리에
놀라서 동생뛰어옴. 나보자마자 드디어미쳤냐 병신아라고함. 얘 내 동생맞음
절대 내 형 아님. 난 그래서 동생에게 해수가 내번호를 따갔다고 말함. 내동생
갑자기 날 죽일려고 달려듬 난 동생과 싸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음.
아 이럴떄가 아니지 하면서 난 빛보다빠른속도로 내 핸드폰을 찾음. 그리고
몇십분을 핸드폰을 부여잡고 문자가 언제오나 기다림. 드디어 문자가 왔음.
' 오빠! 저 해수에요 ' 라고 옴. 며칠 안됬기에 대체적으로 기억하고있음.
난 최대한 자상하고 아무렇지 않은척함
' 응^^ 안녕! ' 그렇게 나와 해수는 문자를 하기시작함..
ㅇ ㅏ.... 이게 한꺼번에 올리고싶은데 최대한 빠른 업뎃을 위해
나눠서 올릴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