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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설레일 학창시절의 로맨스 4탄

로맨스가 대세 |2010.10.08 09:55
조회 28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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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제가 왔씁니다~~~~안녕

상쾌한 아침~~!!

오늘은 날이 쫌 덥네요??

고럼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볼까용??

 

스타~뚜!!

 

학생주임이 물으심

 

너 근데 얘는 왜 때렸어?

 

학생주임마져 의아하게 물어봄

익히 이 깝남의 존재를 파악하신거임

건드려봤자 좋을거 없을텐데 라는

아우라를 풍기심.

 

운동남은 차분하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화장실에서 시비가 붙었어요.

제가 먼저 때렸어요

라고..라고...라고...

아~~~~~~~~~~무렇치않게 얘기함!

 

야!!!!!!!!!!!!

이건 아닌데??????????!!!

 

보통 이럴때 내가 나서서

선쇙님!!

그게 아니라!!!

어쩌고 저쩌고

열을 내야 정상아니겠슴??

하지만.....

난 그저..평범한..여중생이였을뿐

정의감에 불타올라

진실만을 말하는 고런아이가 아니였단말씀ㅠ

 

여기서 깝남은 훗 당연한거 아냐?

라는 전혀 죄책감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표정으로

무덤덤하게 듣고 있었슴

 

학생주임 선생님은 다시 재차 물음

그러니깐 니가 먼저 얘를 때렸어?

운동남은 다시 확고하게 대답함

 

하.............

바보등신머저리 같은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슴..

 

우리 당시 중학생

헌데 운동남의 배려는 날 위한것이였슴

이러이러해서 모든 상황을 설명하면

내가 챙피해할것을 우려

그냥 자기가 다 뒤집어 쓰기로 한거임.

 

아..................

미쳐 그 운동남의 깊은 배려를 몰랐던 그때에는

그저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챙피하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뿐

하나더 추가하자면

부모님 불르라고 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뿐.

 

그렇슴 난 못난여자였고

나쁜여자였슴.

 

그렇게 사건은 운동남의 거짓자백으로 인해,

그냥 훈훈?하게 선생님 앞에서 사과하는걸로 끝났고

난 그저 구경꾼으로 거기에 있었다로 결론이 내려짐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도 왠지 속아주는것 같은 느낌?

 

이 사건을 계기로

난 운동남에게 무언가에 빛을 지고 있는것 같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게 됨

보면 뭔가 무슨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차마 아무말도 하지 못함

무언가 고맙다는 표현, 행동을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말도 하지 못함..

 

그렇게 우린 흐지브지

서로의 존재를 의식만 한채

아무 탈 없이 그저 자기 생활하기 바빴었슴

 

때는 중 3,

 

반 배정을 받고

신~~~~~~~~~~~~나게 새로운 반으로 짜잔!!!!

입장함

아 참고로 내 성격을 말하자면

그냥 천방지축임^^

좋게 말하면 말괄량이 정도?

길가다 갑자기 혼자 없어짐ㅋㅋ

하두 잘 넘어져서, 흠!

옷에 뭘 잘 묻치고 다님

뭐 이정도 간략하게 설명하겠슴

근데 얼굴은 참한 새댁임?

(그냥 주위에서 그러함 얼굴은 참하게 생겨가지고 ㅉㅉ이라고..)

이게 반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요란스럽게

오오~여기야!!

라면서 목소리 화통 쌂아서 바로 잡수신 어르신 마냥

호들갑을 떨음

근데?

근데??!!

오잉?

내눈에 보인건 듬직허니 앉아있는

운.동.남이였슴

어라?????????

같은반이네.....

하핳..

 

그렇게 해서 운동남과 난 같은 반이 된것임

근데..

아 그런데!!

이게 왠 운명의 장난인고 하니..

운동남과 내가 짝꿍이 된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

짝!꿍!

나랑 30분만 앉으면 단짝이 된다는

그 짝!꿍!

 

처음엔 그저 서먹서먹

아..안녕?^^;;

뭐 이정도?

상대적으로 굉장히 말이 없던 운동남과

상대적으로 필요이상으로 말이 많았던 나!

 

시간이 흘르다보니 자연스럽게 어색함이 풀리게 되었고,

 

막 항상 조잘조잘 거리기를 좋아했던 난!

운동남에게 어느날부터인가.......ㅋㅋ

무서운 얘기를 해주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암~많은 얘기중에 무서운얘기를ㅋㅋㅋㅋ

쉬는시간에도 둘이 꼭 붙어앉아 무서운얘기만 주구장창함ㅋㅋㅋㅋㅋ

근데 운,동,남 내 얘기 굉장히 잘 들어줬슴ㅋㅋㅋㅋ

난 또 더 신놔서~내가 아는 무서운 얘기는 모조리

다 해줘야했슴ㅋㅋ

그렇게 우린 상!당!히! 재밌는 생활을 이어갔슴

뭐 무서운얘기거리가 다 떨어지면

그냥 어제 있었던 일을 모조리 얘기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는데?ㅋㅋ

그냥 내가 알아서

아 있잖아! 어제는 말이야!

조잘조잘조잘조잘ㅋㅋ

그치만~우리의 운동남은

그입좀 닥치라는 말 한마디 없이

내 얘기를 너무 잘 들어주는 거임

하...

어느샌가 난 운동남을 서서히 좋아하고 있던거임.

사실 그 전부터 호감아닌 호감은 분명 있었지만

뭔가 그냥 나와는 다른 세계같은 느낌?

그런 뭔가 포스가 분명히 운동남에게는 존재했슴

 

그러던

내가!

아주 확고한 결심을 하게 됨

그래!!!

고백한번 해보는거야!!

그때당시 러브장이라는것이 유행이였는데

러브장을 써서 운동남에게 건내주기로 함

그래서 난 결심의 그날부터

러브장이라는 것을 꾸미게 됨

글씨는 발로 쓰는지 손으로 쓰는지 구별도 안될만큼

악필인 내가

하루하루 운동남을 위해

일기도 쓰고

되지도 않는 꾸미기를 시작함

후훗ㅋㅋ

 

참고로!

운동남을 간략하게 얘기해주자면

이 운동남이 중2때부터

나쁜길로 빠지기 시작함

그때당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갑자기 웃기다ㅋㅋㅋㅋㅋ

차마 내가 그 불량써클 이름을 딱 말할순없지만!!ㅋㅋㅋ

그 이름 요상한 불량써클에 운동남이 가입을 하게 됨

뭐 1진 2진 이런게 아니였슴

차라리 이건 이름이라도 안 웃긴데..ㅋㅋ

고로..........

운동남이 나쁜길로 빠지긴했지만

그렇다고 이유없이 애들을 괴롭히고

막 허세부리고 시비걸고 이런 아이가 아니였슴

 

아무튼!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난 운동남에게 고백할 그날을 기다리며

온 정성을 다해 러브장을 꾸며나감

 

그러던 어느날~!!!!

아놔~!!

꼭 운동남 주변친구가 문제야!!!

이날도 역시

운동남 친구중에

아 얘도 약간 정신줄 놓은애였슴

갑자기

국어시간에

나랑 자리좀 바꾸자고 하는거 아님?

근데 다행히도

이 운동남 친구의 짝꿍이

나랑 단짝이였고

그래서 난 흥쾌히

머 그래!!

라고 했슴

그렇게 해서 국어시간에만

잠시 자리를 바꾸기로 함

우리 뒤에는 운동남과 운동남 친구가 앉아있었슴

한참 수업에 열중?

은..........아니고!ㅋㅋ

난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었슴

한창 수다에 열중인 그때

야!!!!!!!!!!

ㅋㅋㅋㅋ이거 모냐!!!ㅋㅋㅋㅋ

라며 운동남 친구가 내 책상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들어보이는거 아님?

헐...

헐...

헐.....

고것은 아시겠지요?

러.브.장이였슴!!!ㅠㅠㅠㅠㅠ

아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필사적으로 몸을 날려보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슴

이 운동남 친구가

첫장을 팍!

것도 팍~! 여는 순간

첫장부터 떡하니 나와있는

운.동.남의 이름

그리고.....하트.....................

 

하하하하미허마ㅣ러베ㅐ푸베;ㅐㅠㅓㅂㄷ;ㅐ하베;[사ㅓ베쟇ㅂ;대ㅏㅅ;~!!!!!!!!!!!!!!!!!!!!!!!!!!

 

순간 운동남과 운동남의 친구는

일동차렷!

나 역시도.....

아....이미 늦었구나..............................

그리고 곧 터져나오는 쪽팔림의 눈물....

 

야!!!!!!!!!!!!!

왜 니 맘대로 이걸봐!!!!

라고 하면서

선생님이 수업중인 그 교실에서

고냥 엎드려 울기시작함  

아 어떻게!!!

인제 어떻게 운동남 얼굴을 보지?!!!!!!!!!

아 난어쩌지!!!

아 운동남의 표정은 심하게 당황한듯 보였고

나 모니 모니....

아 내가 하는짓이 뭐 이렇치....

라며 혼자 스스로 자책을 하고 있었슴

결국 러브장으로 고백을 할려고 했던

나의 계획은 무산되고

그 뒤 다시 운동남과 난...................

서먹해짐.....

 

그러던 어느 날

운동남이???????????

운동남이???????????????

 

귀에다가 커다란 붕대를 하고 온것이 아니겠슴?

 

순간 너무 놀랜 나는

 

야! 너 귀 왜그래????????

라고 물었고,

 

 

자~~~~~~~~~~~~~~~~5탄에서 보아용~~~~바이바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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