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고 원래 말재주가 없을지라도 양해좀 해주시고 봐주세요ㅜㅜ
---- 요즘 지하철 폭행 할머니등 진상 어른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제사연도 끄적거려봅니다.
사건이 발생한 배경은 이렇습니다.
제가 휴학을 한 상태라 '여행갈 돈이나 벌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집앞에 위치한
피방에서 알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야간타임이라 어른들이 자주오시고 힘들기도 했지만 평소에 생각하던 만큼은
아니어서 참을만했지요.
(다만 담배재를 책상에 너버분하게 떨쳤거나 음식주문을 나눠서 여러번 시키는것만 빼면요
-참고로 저희 피방은 사양이 낮아 손님을 王처럼 대하는 피방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3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느 때와 같이 화장실 청소를 하고 커피 기계를 청소를 하고있었지요.
그런데 손님 한분이 후불로 사용하시고 계산을 하려고 데스크로 오셨어요.(대략 50대로 보였음)
기계를 씻고 잇었기에 당연히 물기가 뭍어 잇을수밖에 없었고 저는 '빨리 계산해 드려야지!!'
라는 마음에 수건으로 닦았지만 물기가 남은 손으로 잔돈을 거슬러 드렸습니다.
그러고 다시 기계를 씻으러 고개를 돌리려면 찰나 면전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X발놈아! 지폐에 물 묻어 있잖아. 물을 닦고 줘야 될꺼아냐!'
그래서 전 어쩔수 없이 죄송하다는 말을 연이어 말씀드렸고 욕을 계속 하시면서 나가시더군요..;;;
손님이 나가시고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위에서 말한거와 같이 기계를 청소중이었고 급히 손을 닦았다고는 하지만 정말
손에 묻은 물기는 극히 소량이었습니다. 근데 내가 이런 소리를 들었어야 했나..
알바생이라곤 하지만 손자뻘(손자도 잇으실텐데)인 아이면전에서 쌍욕을 쓰셨어야 됫나..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마음에 삭혀두다 이렇게 끄적거려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