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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의 형이자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그아이에 대한 내맘을 모르겠어요

우유부단 |2007.10.23 01:34
조회 240 |추천 0

그아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남자친구의 형이에요

 

관계가 조금은 복잡한데,,

 

예전에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된 친구에요

첨부터 솔직히 조금은 관심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른 아이랑 사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보다 어쩔때는 더 많은 얘기도 하고

군대 갔을때는 면회도 조금 가주고

참 편한 친구였어요

절대 잃고 싶지 않을 만큼

어느정도 그 아이도 나한테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엇지만

선뜻 어트케 할 수 없었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 친구랑은 더 연락도 많이하고

휴가나올때마다 만나서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참 좋았어요

 

마음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느꼈으면서도

모르는척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고

어쩌다 보니

그 친구의 동생하고 친해지게 되었어요

같이 일을하게 되면서였죠

그 친구랑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그 친구의 동생은 따뜻하게 저를 대해줬고

남자친구가 되었어요

 

군인이였던 친구는 사실을 조금 늦게 알게됐어요

사실을 안 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거 몰랐냐고

정말 자기 동생 좋아하냐고

이제 아는척 못하겠다고

그때 참 많이 울었어요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친구였는데

이런식으로 ,,,,,,

 

근데 그건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얼어있던 우리 사이가 녹아들었어요

 

그 뒤로는

그친구는 그 전처럼 얘기도 많이 하고

그친구의 동생인 저의 남자친구랑 셋이 만나서 잘 놀고 그랬어요

 

그러면서도 가끔은

그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런얘기들을 하면서

전 조언을 해준다는 핑계로

연락도 더 많이 하게되고

 

나도 모르게 싹트는

질투심에

가끔 깜짝 놀라곤해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 데

예전에도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어떤건줄 몰라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

요새 그 친구에게 찾아온 사랑때문인지 몰라도

 

부쩍 부쩍

이상한 마음들이 꿈틀데고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질투심조차도 죄책감같은데

 

가끔 그 아이에 대한 마음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편해서 그런지

나도 그아이가 너무 편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마음이 뒤죽박죽이에요

저 나쁜 아인가요??

 

남자친구의 형이고

내 가장 친한 친한 친구인 그아이를

내가 조금이라도

다른맘을 품고 있는 거면

저 진자 나쁜 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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