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아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남자친구의 형이에요
관계가 조금은 복잡한데,,
예전에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된 친구에요
첨부터 솔직히 조금은 관심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른 아이랑 사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보다 어쩔때는 더 많은 얘기도 하고
군대 갔을때는 면회도 조금 가주고
참 편한 친구였어요
절대 잃고 싶지 않을 만큼
어느정도 그 아이도 나한테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엇지만
선뜻 어트케 할 수 없었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 친구랑은 더 연락도 많이하고
휴가나올때마다 만나서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참 좋았어요
마음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느꼈으면서도
모르는척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고
어쩌다 보니
그 친구의 동생하고 친해지게 되었어요
같이 일을하게 되면서였죠
그 친구랑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그 친구의 동생은 따뜻하게 저를 대해줬고
남자친구가 되었어요
군인이였던 친구는 사실을 조금 늦게 알게됐어요
사실을 안 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거 몰랐냐고
정말 자기 동생 좋아하냐고
이제 아는척 못하겠다고
그때 참 많이 울었어요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친구였는데
이런식으로 ,,,,,,
근데 그건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얼어있던 우리 사이가 녹아들었어요
그 뒤로는
그친구는 그 전처럼 얘기도 많이 하고
그친구의 동생인 저의 남자친구랑 셋이 만나서 잘 놀고 그랬어요
그러면서도 가끔은
그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런얘기들을 하면서
전 조언을 해준다는 핑계로
연락도 더 많이 하게되고
나도 모르게 싹트는
질투심에
가끔 깜짝 놀라곤해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 데
예전에도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어떤건줄 몰라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
요새 그 친구에게 찾아온 사랑때문인지 몰라도
부쩍 부쩍
이상한 마음들이 꿈틀데고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질투심조차도 죄책감같은데
가끔 그 아이에 대한 마음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편해서 그런지
나도 그아이가 너무 편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마음이 뒤죽박죽이에요
저 나쁜 아인가요??
남자친구의 형이고
내 가장 친한 친한 친구인 그아이를
내가 조금이라도
다른맘을 품고 있는 거면
저 진자 나쁜 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