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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하는 사람들,

보라냥이 |2010.10.10 19:20
조회 177 |추천 0

 

오늘 집으로 뭔가가 날아온걸 이제서야 봤는데 ..

 

신랑이 2달전에 사고 난 보험처리 비용이 날라왔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음만이..

 

저는 뭐 사고처리 해본적도 없고 사고 난 적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원래 이런건가요?

 

 

 

모든 차가 정차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신호대기를 받고 있는 상태였는데

 

신랑이 조금 졸아서 서 있다가 그거 뭐냐, 브레이크 옆에 있는 아이를 살짝 발에서 뗐나 봅니다.

 

그래서 '콩' 박아서 서로 차 확인하고 조금 긁힌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명함주고 헤어졌답니다.

 

그런데 몇일 있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범퍼 다 갈겠다고.

 

신랑은 성질이 났지만 죄송하다고 그러라고 했는데

 

몇일 뒤에 또 전화가 와서는 옆자리 앉아있던 부인이랑 운전자 둘, 입원했다고 전화가... ㅋ

 

 

신랑은 어느날 비엠따가 쭈욱~ 긁고 갔는데 보험처리할까 하다가 그냥 20만원 받고 보내줬는데,

 

또 다른 접촉사고가 났을때는 명함받고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 없어서 됐다고 그냥 끝낸적도 있었죠.

 

다른 사람들 보기에 어떨지는 모르지만 스스로는 그러니까

 

참 까다롭게 나온다.. 싶은 사람이었지만, 그 아저씨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명함을 받고 보니 수원에 모 자동차 상사던데..

 

이런쪽으로 잘 아는 사람이라 우리가 잘못걸렸나부다.. 하고 말았는데,...................

 

오늘 드디어 청구서가 온겁니다.

 

 

대인배상 4,591,179 원.

 

대물배상 330,780 원.

 

 

원래 이런겁니까!? 대물 33만원 나오는데 병원이 460만원 나오는겁니까!?

 

저는 어이없고 잘 몰라서 그냥 웃기만 하고,

 

신랑은 열받아서 씩씩대고..

 

저희가 든 보험은 삼* 보험인데 이번기회로 보험회사나 바꿔볼까합니다.

 

뒤집어 씌울라고 하면 알아봐야하지 않습니까?

 

에휴ㅡ 이때가 기회다. 하는 사람들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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