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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보기.. 밀당? 왜 그럴까요?

라떼 ♥ |2010.10.10 22:55
조회 981 |추천 1

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매일 판을 보다가 처음으로 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그냥 어색하니깐 바로... 음슴체? 로 넘어갈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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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24살 무공해여대생임. 중학교때 잠깐 한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었던것을 제외한다면 모태솔로이기도함.ㅠㅠ

그렇다고 절대 내가 혐오스럽게 생겼거나 성격이 지랄났다거나 하지는 않음. ㅠ

고등학교때 짝사랑을 너무 심하게 앓아 조금 마음의 상처가 있으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친하게 지내는 남자인 친구들한테 몇번 고백도 받아봄.

(절대 절대. 절대..... 문제 있는 여자는 아님 ㅠㅠㅠㅠㅠㅠㅠ믿어줘..)

 

 

 

그러다가 급 친해진 오빠가 한명 있었음.

그 오빠는 군대갔다오고, 2008년 복학을 했음. 대부분의 복학생들은

여자후배에게 인기가 많았으나 그오빠님은 그러지 않았음 ㅋㅋㅋ

좀 지금생각해도 엄청 소심하고 여자 낯을 가림.

 

 

그 오빠님. (그래봤자 1살차이. 평소에는 야~ 너! 라고 부름) 하고 나는

어떨결에 급 친해졌음. 나는 원래 남자여자 친구 안가리는 성격이라

남자한테도 여자친구대하듯하고. 여자한테도 남자친구 대하듯 함.

 

하루에서로 문자를 100통이상 주고 받고, 기쁜일부터 속상한일까지

모두다 이야기 하는 그런 사이로 발전했는데. 그냥 조금 많이 친구였던 거임.

 

그러다가 급 여름 방학이 오고, 집이 멀어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하루는 전화가와서 뜬금없이 밥을 사준다는 거임.

(그오빠님은 누구한테 밥을 사고 그러는 사람이 절대 아님)

당연히 공짜밥이 좋은 나님은 칠레레 팔렐레 나가 밥을 얻어먹고

커피도 얻어마시고 하루종일 그냥 신났음.

 

그러나가 나는 스펙을 쌓기위해 1년동안 외국물을 먹으러 나가게 됐고

생각보다 그 오빠가 너무 속상해 해서 당황해 했음.

(그당시 그 오빠님은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었음)

 

유학도중에도 해외로 자주 전화가 걸려왔음

걸려올때마다 주변 친구들은

:남자가 해외로 전화할정도면 너를 많이 좋아한는거라고 부추겼었는데

난 절대 그럴일 없다고 믿었음.

(다른건 안둔한데 연애감정앤 엄청둔함)

 

 

해외로 일주일에 두번씩꼬박 전화를 했고

전화를 할때마다 멀리 있다는걸 가장해서

"보고싶어. 언제와.. 나 너 기다려..." 이런말을 했었지만

전혀 날 좋아할꺼란 생각을 하지 못했음. 그만큼 친했으니깐.

 

 

근데,

귀국하고나서,

예전엔 안그랬었는데 부쩍 영화보자.. 밥먹자... 그러는 거임.

처음엔 너무 간만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했는데도 눈치못채면 이건 사람도 아닌기라... (-_-;)

 

나중엔 대놓고

"내가 너 좋아하잖아.."

라는 말도 했었는데 나는 장난인줄 알았음.. 그래서 나도.

"야. 너도 너 좋아하지~ 보고싶지.."

이렇데 대답해주곤 했었음...

 

뿐만아니라.. 다른 남자인친구를 보러가면... 그 오빠님이 그 친구한테 문자해서

내가 가니 맛있는거 사주라고도 하고...

전자제품을 산다 그러면 어떤게 좋은거고 성능비교 싹해서 연락주고...

 

(지금 글을쓰며 생각한건데.....이거 남자친구행동아님?)

근데 내가 눈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갈수록 부담이 됐음. 왜냐면 나에겐 그냥 친한 오빠일뿐이었음.

하루는..

"야경보러가자" 라고 하는데... 아..

이건뭐...고백아니라도...

좋아한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었음... (그렇게 생각한 제가 이상한가여?)

제일 친한 여자 절친도 100% 라고..... 부추겼음...

 

 

그래서 나는 고백도 아니고 뭐도 아닌데

조금 거리를 둬야 겠다고 생각했음. (좀 도끼병 같기도함)

그래서 하루는 뭐하냐는 질문에

"비밀이야" 라고 했을뿐인데...

"나한테 비밀도 있어? 우리사이에?" 이러는 거임.

 

그래서 당연히. ㅋㅋㅋ 야 우리가 무슨사인데 ㅋㅋㅋ 당연히 비밀있지~

라고 대답했음.

 

그랬더니 그다음날 부터 문자가 사라짐....................... -_-;

 

근데 매일 매일 오던문자가 안오니까 내가 궁금해서 미치겠는거임. ㅋㅋ

그래서 어쩌다 보니 내가 먼저 문자하고 전화하고 했음. 하지만

반응이 너무 시큰둥한거임...

 

하루는 술먹고 집에 들어가다가 또 생각나서

전화했는데 빨리 끊으라고 귀찮아 하길래 끊고나써

짜증나가지고 핸드폰 번호를 지워버렸음... 그래서 번호도 모르는데

연락도 안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성격이 이상하긴 한가봄)

 

 

갑자기 그러는 바람에 나는 당최 무슨 일인지 모르고

밀당에 당한거 같고. 요즘은 그냥 내가 궁금해 미치겠음 ㅠㅠ

 

 

 

하루는 네톤에 들어가서

(성격상 궁금한거 절대 못참음)

너 도대체 나한테 왜그래? 라고 했는데...........

아무일 없고 자기가 뭐가 이상하냐고 오히려 그랬음 ㅠㅠ

 

실은 그래서 나 좀 상처 받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나한테 정떨어진건가... 간보는 건가....

아님... 밀당이 고수인가... 나는 정말 모르겠음 ㅠㅠ

실은 애가 끓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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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주절이 주절이 썼죠?

근데.. 전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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