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을쓰는 여학생입니당 ^-^ 아니..이젠 아줌마가되는건가요?ㅎㅎ
매일매일 톡 눈으로만 보는것도 재밌었는데 저도 적어보고싶어서 이렇게적어봅니당
솔직히 톡을보면서 느낀게 자신의 일이라고 한번쯤 생각해보신다면
그렇게 남에게 막말을 하지않을텐데.. 라는생각을 합니다 왠만하면 저에게
응원의 말 한마디 남겨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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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제이야기를 들어봐주세요~^,.^]
제소개를 하자면 제목처럼 18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학교는 중학교때 중퇴를 하고 지금은 검정고시를 공부하고있습니다.
중학생때 사춘기가오면서 반항을 하기시작했고 그러다보니 결국 가출을 하게되었습니다.
가출을 한이유는 그냥 아무이유없는 반항이아닌 아버지의 폭력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의 폭력에 아무런 반항없이 맞던저는 울기도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맞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전 자연스럽게 학교의 애들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눈에는 고등학생도 다
내또래로 보이고 해서 일부로 시비를 걸어서 싸우곤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맞으면
또 때리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사는 내가 너무싫어서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출을 하게되면서 여러지역을 다니게 되고 알바도 여러가지를 해봤습니다.
서빙, 피시방, 편의점, 용접, 공장, 미용실, 화장품가게, 술집서빙 등등(언니들민증빌려서)
그러면서 학생이라 조금주는돈을 저는 많은돈이라고생각하면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다가 언니오빠들이랑 15살때 사고를 치고말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원에 가게되었습니다.
갔다 나와서 저는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통장에 모은돈이
약 7천만원 정도됩니다.
제 남편은 용접사입니다. 저랑은 11살차이가나는 29살입니다.
나이도 많고 저보다 생각도많은 사람이기때문에 저랑은 확연히 차이가납니다.
그래서 솔직히 결혼이라는 생각보단 그냥 좋은 만남만 되길바라는 맘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서로붙어있으면 정이든다고 하지요? 네 .. 정이들어버린겁니다.
솔직히 제남편 집은 못사는편입니다.. 주택이라고하기엔 너무 낡고 .. 15평의 집에
4사람이 살고있습니다. 그의 반대로 저희 집은 49평의 아파트에 살고있고,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남편의 마음을 읽으시고 제 간절함을
읽으신 저희 부모님께서는 결국 한숨을 내쉬더니 결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많은사람들 축복속에 결혼을 했습니다.
물론 안좋은눈길로 '쯧쯧' 거릴거..당연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나이차이많이나는
사람과 결혼하지말라고했습니까? 안되는건아니잖아요. 이해해줄수있는거잖아요.
사랑하면 할수있는거잖아요.. 우리는 처음만든 보금자리인 집을 아파트로 했습니다.
25평의 아담한집이지만 두명이 살기에는 아주넓은집인것같아요. 매일매일 밥차려주는것
청소하는것 이 아직 서툴고 어렵지만.. 열심히하고있습니다^0^;;
무슨얘기들을 적고있는건지..ㅎㅎ 하고싶은말을 적으려다보니 무슨말을적고잇는지모르겟네요.
↑ 제사진올리고 갈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