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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초코파운드케익

 

찐득거리는 초코브라우니가 넘넘 먹고팠다.

 

집앞 빵집에서는 브라우니를 안팔고, 마켓오 사먹자니 돈에 비해 양이 적고...

냉장고 뒤적거리니 베이킹 재료들은 다 있고... 만들었다 그냥~

초컬릿은 코코아가루로 하면 되고,,, 계란은 없음 빼지 뭐~

 

 

레시피는 내멋대로.

계란 안넣는다고 설마 빵 안만들어지겠어? ㅎ

 

 

 

    요플레100g, 버터75g, 설탕60g, 우유40g, 박력분200g, 베.파1/2큰술, 베.소1/4큰술, 코코아가루20g, 호박가루20g    

 

 

 

 

요플레 + 녹인버터 + 설탕을 넣고 잘 섞는다.

 

 

 

 

 

가루류 몽땅 체쳐서 넣어주고 반죽하다가 좀 뻑뻑하길래 우유도 남은거 몽땅 부어줬다.

 

왜 체치는지 이유를 몰라서 그냥 막 부어댔었는데

좋으신 분들이 판 댓글에 이유를 설명해주셔서 이젠 체쳐서 한다.

 

공기 유입으로 글루텐도 형성되고 소금이나 설탕이 뭉치지도 않고,

더 잘 부풀어 오르고,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 준다는 것!!!

 

체치는거 하나에 저렇게 큰 의미가....

그래서 그런가, 정말 바삭바삭한 식감. ^ㅡ^

댓글 감사해요!!! ^ㅡ^

 

 

 

 

 

반죽 다 됐으면 두덩이로 나눈다.

하나는 코코아 가루 넣을 것, 하나는 호박가루 넣을 것.

 

 

 

 

 

코코아가루 넣고 반죽. 반죽이 아주 찰져서 손으로 마구마구 주물러댔다.

레시피를 내멋대로 했더니 그동안 했던 베이킹과 반죽이 아주 다르다.

 

빵 만들어지는 거겠지? ㅎㄷㄷㄷㄷㄷ

 

 

 

 

 

밑단은 코코아반죽으로  깔아주고,

 

 

 

 

 

윗단은 호박반죽으로 깔아주고, 옆엔 우리담이 모양 하나 만들어주고.. ^^

  

 

 

 

180도에서 20분간 구워줬는데

겉이 바삭하길래 커팅했다가 완전 망함.

그상태로 다시 오븐 고고~ 15분 더 구워줬다.

 

엉망진창.

 몰라. 맛은 있겠지 뭐~

 

 

 

 

 

바삭바삭!!!

완전 맛있게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 ^0^

 

 

 

 

 

호박향 대박.

울 담이도 잘 구워졌군! ㅋ

 

 

 

 

 

커팅했다가 이상태로 다시 구웠더니 모양이....

좀 엉망이지만 나름 매력있네 뭐~ ㅎ

 

 

 

 

 

코코아층과 호박층.

 

겉은 바삭바삭한데 속은 아주 부드럽다.

요플레를 넣어서 그런 것 같단 생각이...

 

 

 

 

 

담이모양 케익.

 

 

 

 

 

냐옹~~~ ^^

 

마미가 잘 못그려서 미안~ ^^

 

 

 

 

 

담엔 잘 그려줄께... 그... 그런 표정은.... 허걱

 

 

 

찐득한 브라우니가 먹고싶어서 구운건데

브라우니의 느낌은 전혀 아닌거다. ㅋㅋ

그냥 부드러운 파운드케익이 되어버렸네.

레시피의 문제겠지만 맛있으니깐 패쓰~~

 

브라우니는 조만간 사먹을 듯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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