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중2때저희시골동네로 서울잠실에서이사온 4살위오빠랑15년이상을 친오빠처럼지내왔습니다(저랑연인사이아님) LG트윈스를사랑하고 로빈훗의애인 마리안같은여자를을 좋아하는오빠였습니다 그오빠랑9월추석연휴때 음악분수대놀러갔다가 제 친구을 우연히 만나게됐는데 그오빠가한눈에 그친구한테 반해버렸습니다 근데문제는 그친구는 이미사랑하는사람이있고그사람과 이별과만남을 반복하는중이였고 결코 동네오빠랑 제친구는 이루어질수가없습니다 동네오빠한테 3번째만난던날 말하더래요 자긴 아무런감정이 느껴지지않고 또 맘을열수가없다고 그래도 자기가좋으면 만나는주겠다고... 대신 원하는 조건들을 들어주라고 모욕적인상황인데도 그런다고 약속하며 집으로돌아왔다고합니다
와인한잔같이하는데 제앞에서 눈물을흘리더라고요 이만남의끝은 비극인거 아주 잘 아는데 왜이리 맘을잡을수가없는지 모르겠다고 아무래도 끝까지 가서 결국은 상처받고 말아야겠다고 그말듣고 내색은 못했지만 제가슴이 무척아팠습니다 오빠가 나중에상처받게되는게 싫어요 너무나도 어떻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