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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사진有

일구엄마 |2010.10.13 03:46
조회 1,491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22살 여대생 입니다파안

 

어렸을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던 저는 동물관련학과로 입학하게 되었고

 

얼마전까지는 애견훈련소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강아지를 맡기시는 분들보면...... 믹스견은 찾아보기도힘들뿐더러,

 

맡기시면서도 스스로 부끄러워하시는 경향도 보였어요,

 

"믹스견인데 훈련 가능하죠..?" 라고 대부분 물으시던;;;;

 

다 같은 강아지인데 왜 안되겠어요^^ 제가 봐온경험으론 믹스견들이 순종견보다 똘똘한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저 또한 여태까지 엄마의 반대로 여태 키우지못했던 강아지를

 

작년부터 자취를 하게되어서 키울수있게되었어요^^

 

강.사.모 라는 네이버 카페 무료분양 게시판을 2주넘게 들락날락하여 어렵게

 

 집 근처에서 3개월짜리 믹스견(말이 믹스견이지 그냥 똥개^^;) 을 분양받았어요

 

똥개를 왜 집에서 키워.. 라고 하시는분들 계실텐데

 

진짜 왠만한 순종 애완견보다 훨씬 나은것같아요 ㅋㅋ 관리도쉽구 건강하고

 

 

이건 당시 분양받을때 인터넷에 게시되어있던 사진^_^

 

 

 

너무너무 귀엽죠? 발.....ㅋㅋ

 

 

 

글구 이 사진은 저희집에 안아와서 찍은 사진들^_^

원래 마당에서 자랐던 터라 털도 많이빠지구 냄새도 나구

첨엔 저도 막막했답니다...ㅋㅋㅋ 진돗개만큼 커버리면 어쩌지 하는생각도 들고.

처음 배변을 알아서 화장실에 한 모습에 깜.놀.했죠 ㅋㅋ

 

 

 

그래서 다음날 바로 병원에가서 예방주사 사상충 구충 다 하구

털도 싹 밀어버렸어요 ㅋㅋㅋ이제  제법 애완견스러운 ㅋㅋㅋ

1월 9일에 데려왔다고 일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ㅋㅋ

 

 

 

 

 

 

이건 6개월 정도 됬을때네요 ㅋㅋ

3개월때 안아온거라 그전의일을 알수는 없지만

어렸을때 무슨 상처가 있었는지 항상 눈치가 많고 주눅든 강아지였어요..

지금은 많이바뀌긴했지만 여전히 큰 소리가 나거나하면 후다닥놀래는

마음 여린 일구

 

 

 

 

 

 

가끔은 케이지를탈출해서 이렇게 소란을 피워놓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ㅣ랄견 챕터원. 구석에 주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절대 한마디도 하지않았음..

그냥 지가 잘못한걸알고 스스로 구석ㅇㅔ 숨어있는 센스ㅋㅋ

 

 

 

11개월째 현재 모습입니다 ^^* 장가보낼때 다됬어여 ㅋㅋㅋ

 

 

인물 나죠?ㅋㅋ

 

 

 

 

 

개인형편때문에 얼마전 일구를 다른곳에 보내려했었지만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눈치많고 겁쟁이라는 이유로 버림받지는 않을까

책임비 꼴랑 몇만원주고 받아왔다고 쉽게 버려지진않을까 하는 걱정에

일구는 무지개다리건널때까지 내가 꼭 지켜줘야겟다고 마음을 고쳤어요..

잠시나마 못된생각한게 들킨것같아 미안했답니다ㅠㅠ

 

 

 

다름아니라 여기 글을올린 이유는 따로있는데요

 일구의 신부감을 공개모집합니다 뜨든

 

같은 믹스견끼리 결혼시키는게 좋을것같은데 솔직히 찾기도힘들고ㅠㅠ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ㅋㅋㅋ

 

대구 사시는 많은 견주 분들 관심있는 댓글 부탁드려요..ㅋㅋ

 

 

 

 

 

 

마지막 보너스로 머리에 스프레이 뿌려서 멋내고

 

장가갈준비하는 일구...!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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