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대간남친 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ㅠ_ㅠ |2010.10.15 01:16
조회 348 |추천 0

사회초년생이 된 지방전문대생 (별 볼일없는) 그런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톡을 처음써보내요 가끔 보기만하다가 너무상투적인 말인가요? ㅎㅎ

 

혼자 고민해봤자 친구들에게 고민해도 풀리지가 않는 숙제가 하나있어서요 ..

시원하게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ㅠ_ㅠ

 

 

학교를 다니던 도중 매일같이 다니던 친구와 둘이놀기가 너무 심심해 제 친구가 여자를 불렀습니다.

고1때 1년동안 사귄 연상여자분에게 7번 연달아 뻥뻥 차인후에 꼴에 여자에게 별로 감흥이없엇는 상태였는대(얼굴도 좋게말하면 개성파^^; 키도작은 저) 딱 보자마자 한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아 이여자다 싶었죠!'

 

그래서 노래방도 가고 밥도같이먹으면서 한방에 친해졌어요

 

제가또 사교성은 뛰어나서요! ㅎㅎ

 

그날은 번호를 못물어본 상태에서 헤어졌고

 

그 다음날 같이또 놀면서 번호를 받았어요 조심스럽게 ㅎㅎ 근대 알고보니 애인이있는 겁니다! ㅠㅠ 그것도 군대간 남자를 둔 ...

 

이때부터 딜레마에 빠지기시작했어요 ㅠㅠ 남자친구 있는 여자 건들면 진짜 나쁜놈 되는대 ...

 

그래도 너무 좋아서 .. 나쁜놈이지만 .. 연락을 계속했어요

그애 친구와 그애와 저랑 같이 셋이서 밥도먹고 놀러도 다니고

공부도 같이하면서(시험기간이라 ㅎㅎ;;) 정말 더 친해졌는대요.

제가 또 좋아하는 여자에겐 돈아까운 줄 모르는 성격이라 같이 피자집가서 피자도먹고

자잘한거 다 사줘서 1주일간 쓴돈이 아마 10만원(..생활비 제가벌어씁니다ㅠㅠ) 정도 되요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오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내가 예한태 너무 돈줄로보이진 않을까?' 이런생각이요 ....

제가 또 빠지면 너무 잘해줄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라서 ...

그래서 오늘은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길래 그냥 문자를 씹어버리고

안사갔어요! ㅎㅎㅎ

그러니깐 뭐 장난으로 한말이였다면서 너한태 받아먹은 것도 많은대 나도 양심이란게 있다 그러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아닌거 같기도하고 ...

여튼!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도서관으로 가서 공부를 하는도중 제가 기분이 다운된 상태라

말도 별로 없고 그랬는대 자기 메모지에 글을 적어서 보여주더라구요

야 니가 오늘 기운없어보이니깐 나도 기분다운되 ㅠ_ㅠ 라고

이렇게 시작된 메모장에서 이런저런 예기하다보니 그애가 갑자기 이러더라구요

' 나는 남자친구가 있잔아.. 근대 니가 좋아 남자친구가 있어서 더 다가가기가 그렇다..'

그러더라구요 .. 예전에도 가끔 저한태 남자친구랑 깨질꺼야 깨질꺼야 그러던 애였거든요

이런걸 보면서 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아 예는 이래도 되는걸까?

물론 깨지고 나를 만나면 좋지만 .. 이건 아닌거 아닌가 .. 이런생각이요 ...

 

예도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한낱 노리게로 보는 걸까요 ..

남자친구랑 정말 깨질려고 하는 걸까요 아님 그냥 보험삼아 들어놓는 그런걸까요..

고1 그 상처 이후로 정말 이정도록 가슴설렌적 없엇는대 ....... 하필 ...

 

도와주세요 톡톡여러분들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