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 미친듯이 흐르는 땀때문에 ㅠ....

땀농이 |2010.10.16 01:45
조회 8,814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고있는 눈팅톡수컷입니다.

맨날 눈팅으로 톡을 즐겨오다

몇몇분들이 땀때문에 겪은 일들이 있길래

생각나는 몇자 적어봅니다.

*글쓴인 말재주가 상당히없음

혼자 생각하며 쓸땐 웃기다생각했지만 쓰고나니

그냥 한잉여의 신세한탄으로만들림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참고로!! 전 다한증이라는 사실상불치병을 가지고있구요 ( 호전되는분을 못봐서..)

손발에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고...

터치폰따위 사놓고도 터치펜 항상들고다니고요.. ㅠㅠ엉엉

보상성다한증이 두려워 수술따위 받지안고있습니다...

 

 

 

 사진엔 잘안나오지만 판을쓰는 동안에도

제 마우스와 키보드는 울고있습니다 ㅠ

 

 

--

하나!

 

다소 더러울수도있고.. 야식드시는분에겐 상당히 실례되는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긴장하면 아랫배가 요동치는 고질적 문제가있습니다..

그런데 긴장을 하면 다한증인 전 폭풍땀을 흘리죠..

응가응아를 하다보면 고도의 집중력과 엄청난 정신집중때문에

더욱더 심해지죠 ..

어느날 평소보다 응가응아가 묽게 나왔는데...

손에 가진 휴지는 8칸! 2장씩 나눠서 4번을 확실히딱으려했죠 ,..

근데 이게 큰 실수였습니다..

글쓴이는 묽은 응아를 쌌고 뒷문엔 수분이 다량이있고..

손에도 다량의 물이잇는 상태이고... 놀람

얇디얇은 휴지는 엄청난 수분을 이기지못하고 찢겨져 나가고...

뒷문에있던 다량의 응아 건더기들이 휴지를 잡던 손가락으로 .....

글쓴인 손톱도 3~4mm정도 꼭기름.. 불편해서..

손톱사이는 표현할수없을정도 양의 건더기가............

이글이떠도 난 집못짖겠네!!으으

 

 

둘!

 

다한증은 발에도 엄청난 땀이 나죠

그래서 글쓴이는 외출시 신발을 절대 벗지안아요

물론 식당도 의자가있는곳만 골라갑니다.파안

친구들과 오랜만에 노래방을 갔는데

그땐 여자도 3~4명이있었습니다.

어찌된 노래방이 신발을 벗고들어가라는겁니다.

(글쓴이 문명에 뒤쳐짐)

정말 드디어 난 끝난구나..란 생각으로

방으로 들어가 애써 모른척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혹시라도 모를 반응에 민감한 내 귀에 걸린그말.............

친구님 왈

"주인아저씨 아까 밥먹던데 청국장 시켰나봐 똥냄새나 ㅠㅠ"

 

"청국장 시켰나봐 똥냄새나 ㅠㅠ"

"청국장 시켰나봐 똥냄새나 ㅠㅠ"

"청국장 시켰나봐 똥냄새나 ㅠㅠ"

미안하다 친구야 지난일이지만

사실 그청국장 냄새 범인나야

 

 

 

 

셋!

 

글쓴이도 여자친구라는 성물이 있었던 적이있습니다.(현재 약 1년간 그런건없음)

글쓴이 지 주제에 어울리지안는 여신님과 사귄적이있어요..

친구들의 폭풍부러움과 여신친구님들의 도둑놈보는듯한 시선을 받으며

알콩달콩 이쁘게 사귀고있엇는데 전 친구들앞에선

방구도잘뀌고 개생쇼도 잘합니다 하지만 여자앞에만서면 그냥

부끄부끄럼쟁이가 되는바람에 스킨쉽따위 잘못합니다..(물론 지금은 제가생각해도 변태저질입니다..)

한달여간을 손도못잡아보다가

때마침 으슥한 골목을 같이걷다가

정신줄을 놓아버린 제가 그녀의 목덜미를 잡고 기습뽀뽀를 했죠

전 아 드디어 뭔가 해냈단 마음에 상콤히 입술을 때는데

그녀님 말씀

"xx아, 뽀뽀하는데 누가 침뱉고도망갔나봐 ㅠ... 목이랑 옷있는데 이상한거묻었어 ㅠ.."

 

"이상한거 묻었어"

"이상한거 묻었어"

"이상한거 묻었어"

"이상한거 묻었어"

 

 

그래요 여신님은 내 땀이 침인줄알았어요

미안하다 내 타액이다...

멋쩍게 뒤돌아서 몇일뒤

여신님은 손도 편하게 못잡는 남자는 싫다며 떠나셧습니다.

(미워할테다!!)

 

 

 

넷!

 

이건 선생님께 죄송한마음에...

중학교 2학년? 쯤이었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정말 한 12239배쯤 땀이 만이나는 타입인지라

체육을 엄청 꺼려했습니다.

수행평가때여서 어쩔수없이 배드핀턴을 치게됐었죠..

다들 아시겠지만.. 중학생이 사용하는 싸구려 배드민턴채는

손잡이에 그립 요딴건  찾아보기도 힘들죠..

문제의 배드민턴체는 가뜩이나 낡아서 아주 매끈매끈..

수행평가 내용이 선생님과 배드민턴 쳤다받았다 30회였는데..

20회까지는 잘했었죠 ㅠ.. 하지만 대략 20번쯤 넘겼을때

고도의 운동이 가져온 저의 폭풍땀은 배드민턴채와 절 갈라놓았고..

저와 결별한 배드민턴체는 네트를 건너건너

여학생들 시선에 삘충만한 선생님의 콧등을 정확히 맞춰버렸죠....

정말.. 죽기직전까지 몰매맞고 엎드려있었던기억이..

 

 

 

다섯!

 

한창 엄친아, 엄친딸, 교과서만으로 과고,서울대갔어요가 판치던 때에

글쓴인 중3이였습니다..

특목고, 과고, 외고... 별의별 희귀고들이 각광받던때에

글쓴이의 부모님은 적어도 인문계고는 가라는 말씀 (공부그리못하지안습니다... 다만 부모님바램이..)

대망의 중간고사가 다가왔고..

정말열심히 공부했기에 긴장100배상태로 시험을 보는데.. ㅠ

이망할놈의 땀들이 무한방출되는겁니다 ㅠ..

정상적으로 중학교 나오신모든 톡커분들은 아실꺼에요 ㅠ..

OMR 카드의 컴싸는 정말 잘번지죠 ㅠㅠ.

무한땀방출로 OMR카드를 10번도더 갈아치웠지만 결국..

시험시간 초과로 2과목이나 찍신도 받는다는 30점도 못받았었던..

이 이야긴 왤케 재미없는거야 췌...땀찍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어찌 끝내야할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쓰려고하니 재미있었던게

잘기억이 안나네요 ㅠ...

반응좋으면 내일 생각나는데로 메모해놨다가 또 올리겠습니다 !

대한민국 다한증 땀농이 만세!!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