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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가위눌림

갈색덩어리 |2010.10.17 11:32
조회 177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동안 재미있는 판들만 즐겨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데

조금은 친근하게 반말을 섞어가겠습니다!

 

여러분도 가위눌림 많이 당함?

와...나 정말 이사하고나서부터는 가위눌림 완전 많이 당함!!!

내가 이런 이야기는 판에서 많이 있고 그냥 지나칠까 두려워서 잘 안쓰는데

어제는 정말 무서워서 그동안의 가위눌림보다는 어제 이야기를 쓰겠슴.

 

제삿날.

 

어제가 우리집에서 제사를 올리는 날이였음.

그런데 어릴때부터 느낀거지만, 보통제사를 큰집가서 하는데 10.16일 제사는 꼭

우리집에서 차릴꺼는 다 차리지만, 아빠가 빠질때도 있어서 장녀인  내가 인터넷 보고

제사음식어디에 놓는것인지보고했는데 그날은 동생의 칼라파워주먹으로 모니터에

꼭 해운대 영화에서 본 그래프들이 쫘르륵 펼쳐있어서 컴퓨터도 못하는 짜증나는 하루인 상태로 잠을 자는데 그때도 이상하게 내방이 다른날과 틀리게 느껴짐. 꼭 누군가 있는것같은 느낌에 대충 넘어감.안녕

 

그리고 그날 저녁 음식을 어떻해놓는지도모르는 이 상황에 우리집 가장 아빠께서는 우리먹여살려야하셔서 거래쳐분들과 한잔 쫘악~ 하러 가셔야하는상황이고 남자라는 이빨빠진 호랑이시키는 지방에 쳐 박혀서 dmb만 보는 불효자임.

그리고 큰집의 친척들은 오지도않음. (이날은 우리집에서만 우리가족이 제사를 지냄.)

 

그래서 내가 대충 명절때를 생각해가면서 음식을 올리고 향을 피우며 준비다하고

이빨빠진호랑이 시키 불러서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는데 이시키 속도가 엄청 빠르게 절을 하는거임! 절두번을 한다음 술을 버리고 새 술을 따라주고 또 다시 절을 하느고 이젠 조금

시간을 두고 절을 다시해야하는데 몇초지나지않어 물을 받아서 음식을 하나하나 그물속에 집어넣는데 이건...제사 끝나고 하는거아님?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뭐라뭐라 하니 이시키가 하는말이 

 

" 어디 여자가 남자하는일에 방해를 해! "

 

아놔...진짜 그 개그좋아하는데 그 순간 정말 진심 그 개그 그만두었으면 했음.

여자들은 그말 장난이아닌상황에서 들으면 기분엄청나쁠거라는거 아실꺼임.

 

그렇게 엄청난 제사가 끝이나고 간단하게 음식 먹은뒤 엄마를 도와정리하고나서는 

컴퓨터고장에 낮잠을 잤는데... ( 난,일상이 컴퓨터가 비중이 크면서 낮잠또한 컴퓨터와 맞먹는 여자임.)  그래도 밤이라고 눈꺼플요놈이 스르륵 감기어서 그대로 나는 골아떨어짐.

 

문제가 여기서부터임.

내가 하도 많이 가위눌림 당해서 ' 아...오늘 왠지...' 라는 생각들면 100%로임.

그래서 나는 자기전 침대에누어서 속으로 기도를 엄청해됨.(내가 신앙심이 높진않지만,교회는 다니는여자.)

 

그리고 나서 조금 안심을 하고 자는데 몇분잠을 안 잔거같은 느낌이 들면서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가 잠을 자는데...공기흐름이 이상함.

 

갇혀있는 느낌에 귀에서 웅성웅성거리는데 무슨 주문을 외우듯이 남자목소리가 웅성거리면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가까워지는 소리가 들리고 원래 눈은 그래도 떠지고 했는데

아제는 진심으로 눈이 진짜 잘 안떠지는거임. 그래서 목소리라도 낼려고하는데 목소리가 안나와서 엄청 제발 한글자라도 낼려고 소리를 질르려고하니

 

" ㅇ...ㅏ...아! "

 

평소에 가위눌림당해도 이소리면 다 풀리고 소리고 안났는데 목소리는 나왔는데도

바스락소리와 웅성거리는남자목소리는 그쳐지지않고 왼쪽눈꺼플이 자꾸만 저절로 감겨지고 몸은 안움직여서 다시한번 소리를 내고나서야 모든게 거짓말같이 멈추워짐.

 

평소에 가위눌림을 자주눌려서 무섭기는한데 이번처럼 무서운적은 진짜 처음임.

진심 나 이글 쓰면서 팔에 닭살들이 사이좋게 오도독- 나는데 멈출수없이 잘 만

글을 내려가고있음.

 

이거...혹시 제삿날 조상님이 내려와서 날 혼내는일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임 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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