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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미성년출연자 선정적 안무 규제 방침

조의선인 |2010.10.18 22:44
조회 1,674 |추천 2

 

[매일경제신문 2010-10-18]

 

걸그룹의 섹시 의상 및 안무가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KBS 측이 미성년 출연자의 의상, 안무에 대한 규제 방침을 밝혔다.

KBS의 김인규 사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미성년 연예인의 선정적 복장과 의상에 대해 "별도 의상과 안무를 준비하게끔 하는 등 내부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의 미성년 가수들의 선정적 의상 및 안무에 대한 지적에 "사회 통념을 벗어난 선정적인 보장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점검 중이다"며 "특히 미성년 가수들이 '뮤직뱅크' 출연용 의상과 안무를 별도로 준비하도록 내부적으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미성년 아이돌에게 섹시댄스를 출 것을 요구하는 점, 심야 시간 녹화가 다수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미성년 연예인의 심야 시간 녹화프로그램 출연을 적극적으로 자제시킬 것이며 이미 그와 관련한 규제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뮤직뱅크'는 지난 7월 프로그램 시청등급을 '12세 이상가'에서 '15세 이상가'로 상향 조정했다.

 

〈매일경제신문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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