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이에요~ㅋ
9탄에서 지웠던 내용 10탄에 적어요~
나 이뻐욧?![]()
그런데 벌써 10탄이군요.
연재가 너무 길어도 재미가 없을테니 앞으론 속도를 좀 내어 볼께요♥
---아직 못 보셨다면♡
1탄 #첫만남
http://pann.nate.com/b202823156
2탄 #번호 따인 사건
http://pann.nate.com/b202832962
3탄 #문자 보내기
http://pann.nate.com/b202836145
3-1탄 #폭풍문자
http://pann.nate.com/b202841850
4탄 #첫키스 미수 사건
http://pann.nate.com/b202842738
5탄 #오해! & 오해? 전편
http://pann.nate.com/b202848461
5-1탄 #오해! & 오해? 후편
http://pann.nate.com/b202853077
6탄 #잊을 수 있다면 전편
http://pann.nate.com/b202854108
6-1탄 #잊을 수 있다면 후편
http://pann.nate.com/b202860761
7탄 #첫키스의 달콤함
http://pann.nate.com/b202865841
8탄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http://pann.nate.com/b202874147
9탄 #날개달린 소문?!
http://pann.nate.com/b202881629
10탄 #생일 축하합니다♡
요기!!!
11탄 #중간고사 때 전편
http://pann.nate.com/b202886730
문자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892066
11-1탄 #중간고사 때 후편
http://pann.nate.com/b202898243
12탄 #비온 뒤에 땅은??
http://pann.nate.com/b202910733
13탄 #공포영화 함께보기
http://pann.nate.com/b202915922
14탄 #축제..첫 째날 - 불 타오르다
http://pann.nate.com/b202921166
15탄 #축제..둘째날 전편
http://pann.nate.com/b202939270
15-1탄 #축제..둘째날 후편
http://pann.nate.com/b202946183
달달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948168
16탄 #안녕..사랑했던 사람
http://pann.nate.com/b202952504
17탄 #함께할 수 있는 시간
http://pann.nate.com/b202954472
열여덟탄ㅋ #이루어질 수 없는 꿈
http://pann.nate.com/b202960928
19탄 #지킬 수 없는 약속
http://pann.nate.com/b202966086
----------------------------------------------------드디어 10탄 갑니당~![]()
#생일 축하합니다♡
빠른 스토리 전개를 위해
날짜를 일주일 빨리 감기 하겠음ㅋㅋㅋ
그 사이의 오글오글 문자는 보너스탄으로 따로 모아
한 방에 터트려 드려야 할 듯ㅋㅋㅋ
4월 중순, 벚꽃 후두둑- 다 지고나서
내 생일이 되었음![]()
난 생일이 봄이라 언제나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한 살을 먹음ㅠㅠㅠ
연하남 생일이 지날 때까지
우린 ㅠㅠㅠ 5살
차이 흑흑흑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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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뎅ㅠㅠㅠ
현실을 직시하게 해줌ㅠ
곰팅이의 스물네번째 생일은 토요일이었음
난.. 생일상 차려놓고 내가 오길 학수고대하고 계실
울 대디를 차마 외면할 수 없었음ㅠㅠㅠ
2주 전부터 전화 오셔선
언제오니,
몇시에 오니,
마중 나갈까? 등등의
부푼 기대감을 보이셨음ㅠㅠㅠ
연인과 보내는 생일~♡
요딴거 물 건너 갔음ㅠㅠㅠ![]()
내가 속상해서 속이 쓰릴 지경이었는데
연하남은 오죽했겠음???
근데도 애기미소 빵긋빵긋
"누나 난 괜찮아
부모님이 먼저지"
요러는데ㅜㅜㅜ
연하남의 두 눈동자가 살짝 흔들림![]()
아흑 ㅠㅠㅠ
상처받았을 때의 연하남은
초롱초롱 이뿐 두 눈동자가 살짝, 아주 살짝 흔들림ㅠ
언제나 방긋방긋 웃고 다니니
미련 곰팅인 내가 눈치 못채고 상처주는 일들이
참...많았을 거임ㅠㅠㅠ
이제와 땅을 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ㅠ
생일날은 집으로 고고- 해야하는 난
생일 일주일 앞 당겨서 연하남과 시내로 데이트하러 감
맛 난 거 먹고, 영화도 보고, 차 마시며 수다도 떨고...
그러다 옷 구경하러 옷가게에 들어갔음
훗, 이젠 익숙해졌어
여자종업원이 방긋- 미소지으며![]()
"또 오셨어요?"
연하남에게 인사하는 것쯤ㅋㅋㅋ
풋- 웃음 참느라 배가 땡겼음ㅋㅋㅋ
어쩜 하나같이 저리 인사를 하는 건지ㅋㅋㅋ
연하남은 패션에 관심이 많고
꾸밀줄 아는 남~좌~
연하남의 쇼핑시간이 길어질 수록
난 멍 때리고 있었음ㅋㅋ
이건 뭔가 뒤바뀐 느낌;;;
내가 무슨 옷을 입어도 신경을 안 쓰던
전남친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아..자꾸 등장하네 전남친;;;
패션에는 관심조차 없던 뇨~자~
VS
패션 센스가 철철 흘러 넘치던 남~자~
이런 일도 있었음
한 번은 밥 먹다가 옷에 김치를 흘려![]()
나이 먹고 칠칠 맞게 뭐하냐 소리 들으며ㅠ
그래! 나 너보다 4살 많다ㅠㅠㅠ
숙사에 가서 옷 갈아입고 나 온 적이 있음
연하남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나름 나도 여자라서ㅠㅠㅠㅠㅠ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핑크색 니트와
무릎까지 오는 청치마를 입고 나갔음![]()
그러자 연하남
"곰팅!!! 아줌마같이 옷이 그게 뭐야!!!
죽을래??? 어디서 치마따윌 입는거야!! 누구보여줄려구???
그냥 다 벗고 다니지 그래??? 당장 갈아입고와! "
번호 따인 사건 이후 두번째로 혼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나 이때 상처받았음ㅠㅠㅠ
비록 미련 곰팅일지라도
이쁘게 보이고 싶은 뇨자 마음에
잘 보일려고 입었는데ㅠㅠㅠ
아줌마같이 옷 입었다고 하다뉘ㅠㅠㅠ![]()
님들 상대방이 아무리 패션센스가 나쁘다고 해도
너무 뭐라 그러진 맙시다ㅠ 은근 상처에요ㅠ
한참을 멍 때리고 있는데
연하남이 손가락 까딱까딱- 날 부르는 거임![]()
이눔아 내가 너보다 일주일 뒤면 5살이나 많거덩??
손가락을 화~악 깨물어버릴까보당ㅠㅠㅠ
요런 나의 잡 생각은 싹 무시하공ㅋㅋ
"누나 우리 커플티사자. 내가 생일선물로 사 줄께."
"커플티??? 징그러. 커플티는 무슨. 됐어~"
난 애교없는 미련 곰팅~~ㅠ
"지난 번 아줌마처럼 옷 입지 말고 그냥 사 줄 때 입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선 연하남이 계산한 옷을 봤더니
가운데 떡!!!!!!!!!!!!!!!!하니 캐릭터 그려진 티셔츠ㅠㅠㅠ
나보고 이걸 어찌 입으란거뉘ㅠㅠㅠ
"누나 우리 신발도 커플로 살까???"
내 의견 따윈 꾸깃꾸깃 휙-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스니커즈 가게에 들어가서는 요리조리 신발을 둘러보더니
"누나 어떤게 맘에 들어???"
배실배실 연하남 미소에
뭐라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아놔 저 미소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ㅠㅠㅠ
진열장에 시선을 두자
짙은 초록색 스니커즈와 하늘색에 가까운 파란색 스니커즈가 눈에 들어왔음
"요거랑 저거 이쁘네."
"오올~ 뛰어난 학습 능력!! 쫌 볼 줄 아는걸???"
훗~ 이눔아
니가 좋아하는 색상이 초록색이고
내가 좋아하는 색상이 퍼런색이다ㅋㅋ
볼 줄 아는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색상 밖에 안 보인거임ㅋㅋㅋ
고렇게 우린 커플티 2장이랑
커플 스니커즈를 지르고 학교로 슝슝-
돌아왔음 ㅋㅋ
그리곤 바로 옷 갈아 입고 다시 집합ㅋㅋㅋ
학교 한 바퀴 순회함 ㅋㅋㅋ![]()
마침 조교도 일이 있어 조교네에 있었기에 조교네에 들러서
우리 커플티 입었다~~ 자랑하며 이쁘니? 잘 어울리니?
요렇게 약 올렸음ㅋㅋㅋ
"이 바퀴벌레 커플 같으니라구. 썩 꺼져!!!
살충제를 뿌려주겠어!!!!"
이러면서 분무기 물을 뿌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남이랑 나랑 꺄아아아아악-
우리 이대로 죽는고야??? 이러면서 ![]()
오바액션 하는데
두두둥~!!!
그런 우리를 경비아저씨가 한심한 듯이 바라보셨음ㅠ
ㅈㅅ
또 놀라셨군요ㅠㅠㅠ
생일선물로 받은 옷은
말로는 대땅 큰 캐릭터 촌스러~촌스러~ 이랬는데
요것이 입으면 입을 수록 내 맘에 쏙 들었음~♡
거울 앞에서 요리 비추고 조리 비추고
뱅글뱅글 춤추는 날 보고
오기(1학년 방 후배)가 한마디 던짐
"언니, 거울 닳겠어요"
미안..ㅠㅠㅠ
연하남과는 12시 땡 할 때까지 기숙사 앞에서 이야기하다가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것처럼 기숙사 문(투명 유리문)에서
한참을 슬퍼하며 헤어졌음![]()
그렇게 스물네번째 생일을 보내고
뭔가 아쉬워하던 나에게
드르르륵-
언제나 울려주세요 연하남의 문자소리![]()
사랑한다면 하루 세번 사랑해 X 3
잘자고 꿈에서 만나 결혼하자ㅋㅋ
연하남♥
정말??
아이~ 부끄부끄
사랑해 뽀뽀 츄~♡
곰팅이
나도 사랑한다 뽀뽀 츄~♡
우리 곰팅이 이뿐짓 또 시작이군...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정말...
연하남
------------------------------------------------------------------요기까징
10탄이 짧아서 오글오글 내용 풀어보았어요ㅋ
다음엔 진짜로 시험기간 내용을 쓸께요
그럼 님들 연하남 꿈 꾸세요~![]()